데일리e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코너인 '게이머 직읽즉답'은 기사의 댓글 반응이나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선수들이 직접 읽고 즉시 답하는 코너입니다.게이머 직읽즉답의 첫 주자는 bbq 올리버스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 선수인데요. bbq, 김재희 선수와 관련된 기사에 적힌 다양한 반응들과 트위터를 통한 질문들을 '모아모아' 봤습니다.후원사 덕분인지 치킨에 관련된 질문도 많았고요. 삼성 갤럭시의 '룰러' 선수도 김재희 선수
2017-04-19
에버8 위너스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가 결승전과 승강전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권영재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2017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BPZ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권영재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승강전 기회까지 얻었다.플레이오프에서 위너스는 꽤나 고전했다. 1세트 선취점을 내줬고 이후 세트에서도 초반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이 보였
kt 롤스터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신기혁 팀장은 1999년 12월 kt에 입사했다. kt 롤스터의 전신인 ⓝ016 프로게임단이 1999년 12월에 창단됐으니 장장 18년의 역사를 kt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해온 것이다. 신기혁 국장이 프로게임단이 속한 kt 멀티스포츠팀을 맡게 된 것은 이제 갓 4년을 넘었지만 오랜 시간 다른 스포츠 종목의 업무를 해오며 프로게임단을 곁에서 지켜봐왔고, 관련 업무 협업도 진행하면서 e스포츠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했다. 2013년부터 시작
2017-04-18
"남은 네 경기에서 저그전이 꽤 많은데 그걸 다 이긴다면 4강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4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던 스플라이스의 저그 강민수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2승째를 올렸다. 조성주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5회차 강민수와의 경기에서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컨트롤 능력을 되살려내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2승3패를 거둔 조성주는 "첫
2017-04-17
"트위치 VSL 스타2 경기에서 김준혁에게 호되게 당한 뒤로 저그전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한지원이 박령우를 상대로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한지원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5회차 박령우와의 경기에서 초반 저글링 러시를 통해 이득을 보면서 순조롭게 풀어가며 2대0으로 승리했다. 한지원은 "트위치 VSL에서 김준혁에게 4연속 13 산란못 저글링 러시를 당했
"둘 다 상위권이었을 때 만났으면 누가 이겨도 아쉬움이 없었을텐데 하위권에서 만나서 지지 않으려고 게임했던 것 같네요."스플라이스 김대엽이 kt 롤스터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지지 않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 놓았다.김대엽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5회차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2승째를 올렸다. 4패인 주성욱과 1승3패였던 김대엽이 만났기에
"강민수가 오늘 지면 제가 1위더라고요. 지지 않더라도 이번 스타리그 정규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는 제가 1위에 올라가고 싶습니다."데드 픽셀즈 조지현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5회차 이신형과의 대결에서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2대1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조지현은 "2017년 초부터 엄청나게 연습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가 지금 나오는 것 같다"라면서 "오늘 강민수가 지면
방송에서나 숙소에서도 넘치는 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t 롤스터. 경기 전에도 대기실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김에 단체로 노래를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중 '스멥' 송경호 선수에게 팀의 가왕와 반대로 음치인 선수를 질문했습니다.과연 그가 뽑은 kt 롤스터의 가왕과 음치는 누구일까요? '울산나얼'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코어' 고동빈 선수가 가왕이 유력할 것인지! 반대로 음치 타이틀을 갖게 될 팀원은 누가 갖게 될 것인지! 거침없는 그의
kt 롤스터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삼성 갤럭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이날 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승을 올라가서 지금 매우 흥분되고 좋은 상태다. 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이 많아서 더 좋은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이어 kt 롤스터는 약점으로 꼽혔던 한타 능
2017-04-16
'여름의 왕자'라고 불리던 kt 롤스터가 봄에도 힘을 냈다.삼성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삼성 갤럭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창단 첫 스프링 시즌 결승 진출이었다.kt 롤스터 선수단은 여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인천 삼산 체육관에 두 번째 방문하는 서포터 '마타' 조세형은 "지난번에 삼산 체육관에서 SK텔레콤 T1에
2017-04-15
kt 롤스터가 스프링 시즌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랐다.kt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삼성 갤럭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대0 완승을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kt의 승리에는 상대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 있었다. 3세트 등장했던 말자하와 징크스 또한 준비된 카드였다고. 단단한 밴픽을 준비한 kt의 이지훈 감독은 "오창종 코치와 정제승 코치가 연구하듯이 밴픽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인의, 이재인을 위한, 이재인에 의한 우승이었다. 큐센 화이트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듀얼리그 시즌2 팀전 결승전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 이재인의 활약으로 영원한 우승 후보 제닉스스톰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재인은 "결승전에서는 내가 에이스 결정전에 나가기로 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유영혁과 자주 붙었기 때문에 자신 있었고 우승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김준혁이긴 하지만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저그로 유명하다. 결승전도 쉽지 않을 것 같다."루트 게이밍의 프로토스 김준호가 VSL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데드 픽셀즈 김준혁에 대해 아낌 없이 칭찬했다. 김준호는 1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1 4강 2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저그 이병렬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결승에 올라갔다. 이병
2017-04-14
"저그전에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VSL 흥행을 위해서는 다른 종족인 프로토스가 올라오길 바란다."데드 픽셀즈 김준혁이 난적으로 꼽혔던 프로토스 주성욱을 상대로 패패승승승의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결승에 올랐다. 김준혁은 1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1 4강 1경기에서 주성욱에게 1, 2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VSL을 치르면서 한지원과 주성욱을 모두
진지하면서도 할 말은 다하는, 엉뚱하지만 지킬 것은 지키는 그는 바로 '섹시저그' 이병렬입니다.최근 부진했던 이병렬이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1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널리 알렸습니다. 다시 돌아온 그의 빌드는 역시 무척이나 '섹시'했습니다.진지하게 웃긴 이병렬. 오늘도 그는 '빵' 터지는 영어 실력과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하는 디스(?)까지 '대박'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과연 그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영
'스타급 센스'는 이런 경기를 두고 하는 말인 듯 하다. 김준호가 기가 막힌 판단과 전략으로 우승자 김대엽을 셧아웃 시켰다. 김준호는 1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1 8강 2주차 경기에서 최근 우승을 차지한 김대엽을 상대로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준호는 "가장 이기기 힘든 상대라고 생각한 선수가 김대엽이었는데 오늘 이겼으니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라며
2017-04-13
정윤종이 이재호를 손쉽게 제압하면서 SSL 클래식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정윤종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 스타리그 클래식 2017 시즌1 1회차 4경기에서 이재호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질럿 푸시를 선보이면서 낙승을 거뒀다. 1승을 기록한 정윤종은 앞서 승리를 거둔 박성균, 조일장, 최호선과 함께 리그 선두로 나서게 됐다.다음은 정윤종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랜만에 스타1으로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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