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챔피언을 사용했을 때 초반부터 막히면 그날의 경기는 어려워지기 마련인데 1세트에서 자르반 4세를 가져가면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애드' 강건모가 수훈 갑이라고 생각합니다."권재환 감독이 이끄는 MVP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권 감독은 "최근 우리 팀의 페이스가 너무
2017-04-07
"자르반 4세를 고른 이유는 북미의 한 약장수 때문입니다."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가 자르반 4세를 깜짝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강건모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 2세트에서 자르반 4세를 깜짝 선택하면서 전략의 핵심으로 떠올랐다.강건모는 "자르반 4세와 같은 '애매한' 챔피언으로 아겼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좋긴 하다"라고 소감을 밝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이 리 신과 엘리스로 강타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팀을 준플레이오프로 끌어올리는 견인차가 됐다. 김규석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와일드카드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엘리스로 플레이하면서 MVP를 수상했다.김규석은 "2라운드와 순위 결정전에서 졌던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해서 기분 좋다"라면서 "연습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다
벌써 두 번째 시즌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김정민 해설과 함께 에이펙스 시청자들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황규형 해설은 '용봉탕'이라는 독특한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닉네임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즌1 개막전에서 보여준 황규형 해설의 중계는 신인답지 않은 기운이 느껴져 뇌리에 남았다. 그리고 시즌2에서는 한층 더 여유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2017-04-06
C조에서 신보석이 1위를 차지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인지 신보석은 1위를 차지하고 난 뒤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신보석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승강전 C조 경기에서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신보석은 "점점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창의적인 경기 운영을 가능하게 했고 그 덕분에
2017-04-05
영원히 고통받는 '영고'의 주인공, 바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입니다. 최근 팬들은 고동빈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가 너무 힘들어할 것이라는 걱정 때문인 듯 보입니다. 그와 우승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일까요? 한 사이트에서 고동빈을 지구, 우승을 태양으로 비유한 그림이 인기를 얻었죠. 고동빈 역시 이 그림을 봤다고 합니다. 과연 고동빈은 그 그림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울산나얼'로 불리는 고동빈이 최근 즐겨 부르는 노래
지난 2월 7일, 사이게임즈의 CCG(Collectible card game) 섀도우버스가 한국어판으로 공식 출시됐다. 글로벌 다운로드 800만을 넘긴 섀도우버스는 국내 매출 순위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섀도우버스는 최근 한일전과 아마추어 오픈 대회를 발표하며 e스포츠화에도 적극성을 내비쳤다. 그리고 하스스톤에서 섀도우버스로 전향한 ESC 나이트 메어의 '라쎄' 신현은 선수와 해설가로서 e스포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신현은 섀도우버스의 e스포
데일리e스포츠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의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이하 대물봐)' 코너를 선보입니다. e스포츠 선수들, 감독, 코치, 방송국 관계자, 팬 여러분 등 e스포츠와 관련되는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을 데일리e스포츠가 대신 물어볼 예정입니다. 2주에 한번 선보일 새로운 코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대물봐' 코너의 시작을 알렸던 성승헌 캐스터와 '룰러' 박재혁 선수의 캐미, 잘 감상하셨나요? 성승헌 캐스터의 재치 넘치는 질문과 박재혁 선수의
2017-04-04
이신형이 최강 테란 가운데 한 명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2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이신형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3회차 조성주와 똑같은 전략으로 두 세트를 치렀지만 컨트롤 싸움에서 모두 이기면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전에 박령우, 주성욱 등 종족별 우승자들을 잡아낸 이신형은 조성주마저 꺾으면서 이번 프리미어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다음
2017-04-03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SSL 프리미어에서 2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김유진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3회차에서 스플라이스 김대엽과 대결했고 세 세트 모두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우면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 뒤에 첫 승을 거둔 김유진은 "프리미어에 참가한 선수들이 다들 쟁쟁해서 1승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김대엽의 스타일을 역으로 이용해 이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
진에어 그린윙스가 '소환' 김준영과 '레이즈' 오지환의 동반 활약에 힘입어 bbq 올리버스를 제압, 유종의 미를 거뒀다.진에어 그린윙스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며 시즌 네 번째 승리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1세트와 3세트에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끈 정글러 '레이즈' 오지환은 "4승밖에 못했지만 3승이 다
2017-04-02
2라운드 들어 다소 부진했던 kt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kt 롤스터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롱주 게이밍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12승 6패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kt 이지훈 감독은 "많은 피드백과 문제점 노출 때문에 선수들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부단히 노력했다. 100% 완벽한 모습보단 2라운드
"1세트를 끝나고 들어왔는데 제 KDA가 삼성 갤럭시 '코어장전' 조용인보다 0.1이 낮다는 통계가 나와서 2세트에서는 몸을 조금 사렸습니다."SK텔레콤 T1 '울프' 이재완이 한국 최고의 서포터라는 인증을 통계치로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재완이 속한 SK텔레콤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16승째를 달성하며 정규 스플릿을 마쳤다.몇 시즌
2017-04-01
"요즘 들어 내가 킬을 열심히 챙기지 못하고 동료들에게 다 선물하는 것 같다. 오늘은 킬을 조금 신경 썼다."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팀을 위해 킬 욕심을 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16승째를 달성하며 정규 스플릿을 마쳤다."MVP와의 대결을 앞두고 '즐겜(즐겁게 게임하는 것)'할 생각이었
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데뷔 5주년을 승리로 장식했다.강찬용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2라운드 5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 2세트에서 교체 출전해 카직스로 활약, 승리를 견인했다.강찬용은 데뷔 5년차 베테랑 프로 게이머다. 강찬용은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 명예를 쌓고,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변경하며 다채로운 프로 생활을 보냈다. 데뷔 5년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경제 관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돈이 생길 때마다 잘 챙겨 놓는 것이 중요하더라."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스프링 스플릿 MVP로 선정된 뒤 상금을 어떻게 처리할 지 밝혔다. 이민호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MVP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경쟁자인 '미키' 손영민이 MVP를 받지 못해 1,300 포
3년의 기다림이었다. 원창연이 2012년 챔피언십 시즌1 준우승 이후 오랜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원창연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승강전 B조 경기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원창연은 "3년 만에 본선에 합류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단순히 본선 진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라고 말했다.Q 3년 만에 본선 진출인데 기분이 어떤가.A 솔직히 힘들다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2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3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4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5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6
한화생명e스포츠, 2025시즌 '댄디' 최인규 감독과 동행
7
[PMGC] DRX-DK, 그랜드 파이널 진출…韓 최고 성적 도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