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케넨은 상대 팀 정글러에게 당하지만 않고 성장한다면 최강의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이 AD 케넨 찬양론을 펼쳤다. 장경환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솔로킬을 내면서 분위기 전환을 했고 이후 스플릿 푸시 과정에서도 2대1에서도 승리하는 등 맹활약했다. AD 케넨의 장단점을 설명해달라는
2017-03-28
루나틱 하이가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루나틱 하이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4강 2경기에서 메타 아테나를 상대해 3대2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내내 '후아유' 이승준의 활약이 빛났다. 겐지의 궁극기로 승부를 결정 짓는 것도 여러번. 이승준은 "굉장히 기쁘다"며 "5세트까지 갔을 때 긴장이 많이 됐는데 동료들과 화이팅을 외친 덕분에 이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루나틱
"연패를 끊기 위해 정말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또 지다 보니까 새로운 문제들이 나오더라고요. 그걸 다 고치려다 보니 연패가 길어졌는데 승강전이 다가오다 보니 동료들이 모두 집중해서 실수를 한꺼번에 보완한 덕분에 9연패를 끊었네요. "연패가 길긴 길었나보다. 2라운드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순위도 3위에서 8위까지 계속 떨어졌던 bbq 올리버스가 42일만에 승리를 신고했고 9연패를 마감했다. bbq의 서포터 '토토로' 은종섭은 "42일이라는 긴 시
"CJ에서 함께 생활했던 '크레이머' 하종훈 선배에게 진에어 경기를 앞두고 꼭 이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bbq 올리버스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승강전에 가기 싫다는 뜻을 확실하게 밝혔다.장용준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5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2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콩두 몬스터와의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9연패를 당했던 bbq의 분위기를 묻자 장용준은 "연패가
최근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삼성 갤럭시!스프링 정규 시즌이 끝나가는 가운데, 최근 SK텔레콤 T1을 꺾으며 좋은 기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 삼성 갤럭시! 팀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 선수는 아직 남아있는 정규 시즌 1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선수들이 모여있는 삼성 갤럭시 팀. 그중 '큐베' 이성진 선수가 꼽은 팀 내 가장 엄마, 아빠 같은 팀원은 누구일까요? 수줍지만 할 말은 다하는(?) 그
데일리e스포츠는 '릴레이 인터뷰' 형식의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이하 대물봐)' 코너를 선보입니다. e스포츠 선수들, 감독, 코치, 방송국 관계자, 팬 여러분 등 e스포츠와 관련되는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을 데일리e스포츠가 대신 물어볼 예정입니다. 2주에 한번 선보일 새로운 코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첫번째 '대물봐' 주인공은 종목을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성승헌 캐스터입니다. 성승헌 캐스터는 삼성의 '룰러' 박재혁에게 두 가지 질문을
아프리카 프릭스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에 더 가까워졌습니다.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은 "서행이 형이 정말 롱주만큼은 2라운드에서 이기자고 했다.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기니까 정말 기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최근 밝아진 표정과 달라
2017-03-27
콩두가 완벽하게 달라진 경기력으로 kt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콩두 몬스터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2위 탈환을 노리던 kt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콩두 미드 라이너인 '에지' 이호성은 탈리야, 오리아나, 아리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이호성과의 일문일답.Q
2017-03-26
"결승전 무대에 섰을 때에는 만약 우승하게 되면 누구를,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다 생각이 났는데 지금은 머리가 텅 빈 느낌이네요."프로게이머 데뷔 10년 만에 메이저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플라이스 김대엽의 일성이다. 김대엽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전에서 어윤수를 상대로 두 세트만 내주면서 4대2로 승리, 데뷔 첫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3대0으로 앞서다가 내리 두 세트를 어윤수에게
아프리카가 롱주와의 외나무 다리 대결에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4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아프리카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이날 경기에서 탈리야와 아리를 플레이, 로밍을 통한 운영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Q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미리 플레이해본 입장에서 핵을 쏘는 느낌은 엄청났다. 빨리 나와서 다른 분들도 해보시면 좋겠다."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발표 기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영호가 곧 출시할 리마스터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이영호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기념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더 레전드에서 김택용과 송병구 등 2명의 프로토스를 상대로 한 세트도 잃지
삼성 갤럭시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이날 삼성 갤럭시의 963일 만의 승리를 맞이한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뜻깊은 승리 소감과 2015년부터 승리하지 못했던 SKT를 상대로 아쉬웠던 경기 순간을 밝혔는데요.완벽한 승리를 일궈낸 삼성 갤럭시! 특히 이날 승리가 특별한 순간으로 남은 '큐베' 이성진
삼성 갤럭시가 SK텔레콤 T1이라는 큰 산을 넘었다.삼성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롤챔스 2015 스프링 이후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SK텔레콤을 꺾은 삼성.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는 "2대0으로 완승을 거둬서 평소보다 기분이 조금 더 좋다"고 말했다. 상대가 SK텔레콤인만큼 동료들끼리 특별한 대화를 나누진
2017-03-25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던 유영혁. 하지만 에이스는 원래 큰 경기에서 강한 모양인가보다.유영혁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4강 최종전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유영혁은 "큐센화이트에게 패해 정말 아쉬움이 많았는데 결승에서 복수할 수 있게 돼 기분 좋다"며 "에이스의 숙명을 느꼈는데 승리하게 돼
'샤이' 박상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라이너'였'다. MiG 프로스트를 통해 데뷔한 박상면은 한국 팀이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무대에 섰을 때 톱 라이너를 맡으면서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CJ 엔투스 소속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을 때 탄탄하게 상단을 지켰던 박상면은 CJ의 흥망성쇠를 모두 지켜봤다. 2015년 서머 시즌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던 박상면은 2016년 출전 기회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SSL 챌린지 2017의 중계진이 발표됐을 때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현재 케이블TV 홈쇼핑의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익근 캐스터가 다시 한 번 스타크래프트2 중계를 맡게 됐기 때문이다.스타크래프트2: 자유의날개 시절부터 리그를 봐왔던 사람이라면 김익근 캐스터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김익근 캐스터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캐스터로 활동하며 최고의 입담을 자랑해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코미디언으로
2017-03-24
한때는 기계처럼 게임을 잘한다는 이유로 '주파고'로 불렸던 사나이. 프로토스전을 가장 잘하는 프로토스로 명성이 높았던 그의 이름은 바로 주성욱입니다.하지만 팀이 해체하고 난 뒤 주성욱의 이름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같은 팀 동료였던 전태양이 3개월 만에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3억이라는 엄청난 상금을 획득했고 김대엽은 GSL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 했지만 주성욱은 보이지 않았죠.그런 그가 트위치 VSL 스타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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