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복수에 성공하며 8연승을 내달렸다.SK텔레콤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라운드 SK텔레콤에 패배를 안겼던 아프리카인만큼 값진 승리였다.SK텔레콤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은 "뜻 깊은 승리였다"며 "개인적으론 교체없이 잘 마무리해서 만족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1라운드 때 완
2017-03-15
탈론도 '페이커' 이상혁이 선택하면 남달랐다.이상혁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 3세트에 탈론을 꺼내 승리를 견인했다.이상혁은 "오늘 경기력에 크게 만족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한 것 같다"며 "코치님이 꼭 이겨달라고 하셔서 긴장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SK텔레콤은 럼블을 가져오며
'프레이' 김종인과 '크래시' 이동우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종인과 이동우가 속한 롱주 게이밍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의외(?)로 유쾌한 캐미를 선보인 두 선수가 생각하는 연패의 이유부터 시작해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그리고 팬들에게
"초반부터 잘 풀려서 그런지 솔로 랭크 하던 느낌이 나더라고요. 제가 솔로 랭크에서는 좀 하거든요."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이즈리얼로 펄펄 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김혁규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이즈리얼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면서 9킬을 챙겼고 10승 고지에 올랐다. 김혁규는 "3세트 초반에 킬을 가져
2017-03-14
"리 신을 자주 쓰지는 않지만 언제든 쓴다면 필승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팀들은 긴장하시기 바란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리 신이 비밀 병기라고 밝혔다. 고동빈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리 신을 쓰면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이어 보여줬다. 고동빈은 "오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서 3세트까지 갔을 때 어려울 것이라 생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팀이 자꾸 졌는데 그 동안에 강동훈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가 저를 다독이고 끌어 올리기 위해 엄청나게 고생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롱주의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는 경기가 끝난 뒤 가진 방송 인터뷰에서 카메라를 제대로 쳐다 보지 못했다. 롱주가 3연패를 당하는 동안 패배한 이유가 이동우 때문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뤘고 마음 고생이 심했다. 이동우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
"연패를 끊긴 했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남은 경기에서 더 집중해서 포스트 시즌에 반드시 올라가겠습니다."롱주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내다 봤다.김종인이 속한 롱주 게이밍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김종인은 "그동안 승리하는 방법, 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최고의 선수에서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던 최연성 감독. 그가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최고의 감독이 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가 부임하고 난 뒤 아프리카 프릭스는 승승장구 중인데요. 특히 최강 SK텔레콤 T1을 꺾어내면서 그와 아프리카는 연일 상종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타고난 승부사 기질과 스타크래프트2 감독 시절 '빌드 깎는 노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2017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에 출전해 단 한 번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선수!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많은 기여를 했는데요.지난 11일 콩두전 승리 후 '블랭크' 강선구 선수를 만나 올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실력의 비결과 최근 인기로 떠오른 그의 개인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활동 중인 '벵기' 배성웅에
2017-03-13
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승리를 견인했다.강찬용을 선발 정글러로 출전시킨 삼성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강찬용은 "오랜만에 출전하다보니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긴장도 됐으나 초반 정글 싸움을 무난히 넘기고 나니 풀렸다고.이날 삼성과
2017-03-12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연승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kt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bbq 올리버스전에 이은 2연승이었다.김혁규는 연승만큼이나 경기력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김혁규는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할만큼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혁규의 자신
kt 롤스터가 다시 연승을 잡았다.kt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kt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다시 연승하기 위해 오늘 꼭 이기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고동빈은 1세트 그레이브즈로 9킬 0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그레이브즈를 능숙히 다룬 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전승을 이어나갔습니다.이날 1세트에서 아프리카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은 MVP를 상대로 톱 챔피언으로 주로 사용하는 카밀을 서포터로 꺼내드는 강수를 뒀는데요. 이날 카밀을 서포터로 기용한 이유를 밝힌 박종익은 "카밀이 톱 챔피언인데, 제가 (장)경환이 형한테 서포터도 될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이즈리얼과 카르마의 조합이 최고라고 역설했다. 배준식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1세트에서 이즈리얼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1세트에서 잘 쓰지 않는 아이템인 얼어붙은 건틀릿을 사용한 배준식은 "삼위일체의 효율이 좋다 보니 얼어붙은 건틀릿은 안 쓰인 지 꽤 됐다. 하지만 콩두 몬스터 선수들의 조
2017-03-11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프로핏' 김준형이 스프링 스플릿 들어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모두 소화한 김준형은 노틸러스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상대 팀의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의 진이 커튼 콜을 쓸 때마다 뒤를 잡으면서 궁극기를 끊는 장면은 명품이었다. 김준형은 "선발 출전이 처음이라 엄청나게 떨렸는데 그래도 잘 풀어간 것 같다"라면서 "코치님이 연습 때처럼만
신동이가 개인전에서 유영혁, 전대웅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신동이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개인전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조1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신동이는 "욕심을 버리고 달렸더니 어느새 1위로 들어온 것 같아 어안이벙벙하다"라며 "결선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Q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카트라이더 리그에 라이징 스타가 탄생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문호준과 유영혁을 만나지 못하게 만든 주인공 바로 유창현이다. 큐센화이트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4강 승자전 경기에서 스피드전 완승과 에이스 결정전 유창현의 승리로 제닉스스톰을 제압,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유창현은 "아이템전에서 졌지만 세 라운드를 따냈을 때 우리가 이겼다고 확신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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