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매치, 라이벌 매치, 최고의 매치'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을 앞두고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고와 최고가 만나는 만큼 전세계적인 관심도 쏠리고 있는 상황이죠.데일리e스포츠는 최고의 매치인 통신사전을 앞두고 SK텔레콤, kt 선수들에게 경기를 앞둔 각오와 상대팀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오전에는 kt 롤스터 선수들의 인터뷰를 오후에는 SK텔레콤 선수들의 인터
2017-03-01
롱주의 순위 상승에는 바텀 듀오의 힘이 있었다.롱주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6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1세트 패배한 롱주는 바텀 듀오의 라인전 우위를 통해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역전에 성공했다.롱주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최근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았는데 이번 승리로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2017-02-28
롱주 게이밍이 시즌 6승에 선착, 경쟁자들을 물리쳤다.롱주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6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6승을 거둔 롱주는 3위 다툼을 하고 있는 MVP와 삼성 갤럭시를 따돌렸다.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었다. 2세트 케이틀린과 3세트 진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김종인은 "상대가 최상위권에 있
하스스톤 e스포츠 리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시즌6까지 이어진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이하 하마코)는 잠정 중단됐고, 국가대항전인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이 발표됐다. 신인 선수들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하마코가 중단된다. 더욱이 글로벌 게임은 대표 선수 3명을 투표로 선발한다. 어쩐지 속을 꽉 틀어막는 의아함과 함께 '또 그 선수들이 나오겠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하스스톤 리그 진출을 막는 벽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하마코 최다
2017-02-27
역시 문호준이었다. 최하위에서 1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모습은 드라마였다.문호준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개인전 1경기에서 난전 끝에 1위를 차지,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문호준은 "최근 김승태가 정말 잘해 결승전에서 왠지 붙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전대웅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결선에 직행했다. 기분이 어
2017-02-25
이재인이 오랜만에 스피드전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큐센화이트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4강 1경기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가져가는 기염을 토하며 승자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재인은 "4강 승자전에서는 문호준이 이끄는 세다와 붙고 싶다"라며 "아이템전 빈틈이 보이기 때문에 2대0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
'신황제' 유영혁이 최근 부진을 떨치고 4강에 오르며 건제함을 과시했습니다.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7 듀얼 레이스(이하 카트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2 최종전에서 유영혁이 속한 제닉스스톰은 혈투 끝에 4강에 합류하며 문호준이 이끄는 세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카트라이더 리그 '신황제'로 불리는 유영혁과 '황제' 문호준의 대결은 언제나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데요. 유영혁이 문호준에게 어떤 메시
2017-02-24
콘박스 스피릿의 탱커 '감수' 노영진이 짜릿한 승리를 거둔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전에 대해 "절벽에 몰린 심정이었다"고 말했다.콘박스 스피릿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C조 5경기에서 전 시즌 준우승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노영진은 "비록 16강에서 떨어졌고 승강전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세 번 지는 것보다 한 번 이겼기 때문에
2017-02-23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이 첫 경기부터 캐리력을 뽐냈다.락스는 22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1일차 A조 1경기에서 M19에 압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손영민은 에코로 4킬 0데스 5어시스트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라인전 초반부터 개입 공격 타이밍, 운영까지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손영민은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언제 캐리를 직감했냐는
2017-02-22
"류승룡 기모찌!" 오버워치와 함께 더불어 유행한 겐지 목소리의 주인공 김혜성 성우가 오버워치 에이펙스 무대에 올랐다.김혜성 성우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C조 5경기에 앞서 무대에 올라 겐지의 목소리로 오프닝 내레이션을 맡아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겐지 목소리를 통해 인기 성우 반열에 올라 개인방송까지 진행하고 있는 김혜성 성우는 최근 자신에게 겐지를 가르쳐
롱주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최근 기세가 좋은 롱주의 평가를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롱주 게이밍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며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아프리카전 승리로 팀 순위 3위를 기록한 롱주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일단 3위를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
지난 7일 카드 수집 게임(CCG) 섀도우버스가 국내에 출시됐을 때, 게임 콘텐츠만큼이나 e스포츠화에 대한 관심이 잇따랐다. 일본에서 여러차례 e스포츠 리그가 진행됐고, 종목사인 사이게임즈 또한 e스포츠 활성화에 관심을 표했기 때문이다. 가능성은 꿈을 키웠고, 다수의 선수들을 섀도우버스라는 신대륙을 향해 항해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 팀을 꾸리고, 소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등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있는 선수를 만났다. 이미 하스스
2017-02-20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돌아오겠다."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이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IEM 월드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상면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승리의 주역으로 꼽히면서 MVP를 수상했다. 박상면은 "공식 대회에서 연패를 할 때에는 문
2017-02-19
"'샤이' 박상면 선배와 랭크 게임을 같이 하는데 제드가 좋다고 추천을 해줬고 오늘도 써보자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다."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이 제드를 고를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손영민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제드로 두 자리 킬을 내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손영민은 "제드를 고를 수 있었던 이유는 박상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에 가는 것이 이번 스프링 스플릿의 목표입니다. 결승 무대에 서본 지 정말 오래 됐네요."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롤챔스 결승전에 가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강찬용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 출전, 렝가로 활약하며 삼성이 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차
"초반에 엄청나게 킬을 가져가면서 성장했기에 질 수 없는 경기였다."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이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5분이 되기 전에 4킬을 쓸어 담으면서 엄청난 화력을 발휘했다. 강민승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초반 인베이드를 통해 2킬을 가져갔고 이후 상단을 연이어 두드리면서 2킬을 추가, 압도적인 성장
롱주 게이밍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며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이날 롱주 게이밍의 톱 라이너 '엑스페션' 구본택은 "사실 아프리카가 강팀에게 잘 이겨서 준비를 하긴 했었다. 이기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승리로 MVP를 제치고 3위까지 올라간 소감을 밝힌 구본택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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