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클라우드 나인을 무너뜨리면서 전 시즌 준우승 팀의 자존심을 살렸다.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C조 4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다음은 아프리카의 메인 탱커 '아담' 김윤식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C9이 엄청 강한 팀이라 승리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이겨서 기쁘다. 앞으
2017-02-14
"챔피언스 코리아를 보시는 팬들이, 우리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이 팀의 경기는 정말 재미있다라고 평가해주시면 우리에게는 최고죠."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이 6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던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잡아낸 뒤 "마음을 비운 뒤 최대한 즐겁게 경기하려고 했더니 이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안준형이 속한 MVP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
MVP가 진에어의 늪에서 빠져나오며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따냈다.MVP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7위 자리를 지켰다.다음은 MVP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2연승이다. 승수를 많이 챙기게 됐다. 다음 상대인 kt전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다. 저녁 먹은 지 오래돼서 많이 배고
2017-02-12
SK텔레콤 T1이 bbq 올리버스에 완승을 거두며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SK텔레콤 T1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아프리카 프릭스전 패배를 말끔히 잊게 하는 완벽한 경기력이었다.다음은 SK텔레콤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늘 이겨서 기분 좋다. 실수를 많이 줄
'갈 길이 머니까, 잘 배우도록 하거라'kt 롤스터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며 6연승을 차지.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삼성전을 맞아 매우 복수심에 불타오르던 스코어는 오늘 복수를 성공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재치 넘치는 승
"레드 진영에 처했을 때 밴픽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는데 오늘은 두 경기 모두 카밀로 플레이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롱주 게이밍의 톱 라이너 '엑스페션' 구본택이 2연속 카밀로 플레이했고 팀의 승리에 이바지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구본택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2, 3세트 모두 MVP로 선정됐다.2세트에서 카밀이 풀리자 곧바로 가
2017-02-11
가장 핫한 신예로 꼽히는 이재혁이 일을 냈다. 범스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B조 패자전 경기에서 에이스 이재혁의 기가 막힌 활약으로 최종전에 합류했다.이재혁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고 어떻게 승리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문호준 선수를 존경하는데 그 위치까지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Q 에이스 결정전에서
연습량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A조 패자전 경기에서 큐센 화이트가 약점이라고 평가 받았던 아이템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최종전에 합류했다.아이템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단기간에 엄청난 실력 향상을 보여준 유창현은 "문호준을 반드시 꺾어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다음 경기에서는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좋은 성적 거
"오늘 같이만 풀어간다면 10점 만점을 줘도 아쉬울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개인적으로도 만점을 받아도 된다고 평가할 만큼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고동빈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2연속 MVP를 획득, MVP 순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고동빈은 "1세트
엔비어스가 시즌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엔비어스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B조 4경기에서 BK 스타즈를 상대해 3대1 승리를 차지했다. 이 승리로 엔비어스는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Taimou' 티모 케투넨이었다. 특히 겐지와 트레이서를 잡아내던 위도우메이커 플레이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티모 케투넨은 위도우메이커에 대해 "현재 메타에서 좋은 위치에
2017-02-10
아프리카 프릭스가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의 활약을 앞세워 SK텔레콤이라는 대어를 잡았다.아프리카 프릭스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장경환은 "하루 동안 준비했는데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 모두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해서 좋게 마무리 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SK텔
2017-02-09
MVP가 콩두 몬스터에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MVP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MVP는 승부가 걸린 3세트에서 벨코즈 서포터 카드를 꺼내들어 콩두를 완벽히 무릎 꿇게 만들었따. 벨코즈를 플레이한 '맥스' 정종빈은 경기 MVP로 선정되면서 그간 MVP 포인트를 한 번도 받지 못했던 서러움을 단번에
롱주 게이밍이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bbq 올리버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롱주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오늘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드려서 찝찝하다. 이렇게 연승을 했고, 제가 더 잘하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뿌듯
kt 롤스터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kt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kt는 시즌 5승, 단독 1위라는 열매를 수확했다.쉔과 제이스로 승리에 기여한 kt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깔끔하게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특히 1세트 적중률이 낮았던 쉔의 도발-점멸 연계에 대
2017-02-08
kt 롤스터가 시즌 5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kt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해 2대0 완승을 거뒀다.kt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어렵게 풀어내서 기분이 좋진 않다"며 담담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1세트 팽팽한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조세형이 플레이 한 자이
롱주 게이밍이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섰다.롱주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bbq 올리버스를 상대해 2대0 완승을 거뒀다. 롱주의 최고참 '엑스페션' 구본택은 승리에 만족을 표했다. 4위로 올라 상위권을 유지했기 때문. 구본택은 "SK텔레콤을 만나기 전까지는 연승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롱주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던 구본택이 보는 '201
롱주 게이밍의 든든한 하체가 승리를 가져왔다.롱주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bbq 올리버스를 상대해 2대0 완승을 거뒀다.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으로 구성된 롱주의 하체는 단단한 라인전 능력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김종인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1세트가 만족스럽지 않아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외모에 대해 실력이 가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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