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경기석에서 떠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출전하다 보니까 손이 저리더라고요."삼성 갤럭시의 '레이스' 권지민이 오랜만에 공식전 무대에 섰다. 권지민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2세트에서 출전, 레오나를 선보이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권지민은 2016년 11월에 열린 KeSPA컵 무대를 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동안 삼성이 IEM 경기
2017-02-07
콩두 판테라가 수준급의 경기력을 뽐냈다.콩두 판테라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D조 3경기에서 러너웨이를 상대해 3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2세트와 3세트에선 라운드 스코어 1대0으로 끝날만큼 압도적이었다.콩두 판테라의 승리 비결은 팀플레이였다. 콩두 판테라의 '라스칼' 김동준은 "저번 경기보다 합을 맞출 시간이 길었기에 팀플레이 위주로 연습했다"며 "상대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플레이에 집
콩두 운시아가 8강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콩두 운시아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C조 3경기에서 콘박스 스피릿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사실상 8강 진출권에 들어선 셈이다.콩두 운시아의 '버드링' 김지혁은 "휴식없이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콩두 운시아는 시즌을 앞두고 서브탱커 '붓처' 윤상원을 영입했다. 김지혁의 설명에 따르면 전
"1세트에서 내가 너무나 깊숙히 들어가는 바람에 역전패를 당했다. 팀에게 미안하다."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이 1세트에서 무리하게 파고 들었다가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장경환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1세트에서 카밀로 플레이했고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황에 '미키' 손영민의 코
아프리카 프릭스는 개막전에서 삼성 갤럭시를 제압한 이후 3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패했다면 연패가 쌓이면서 하위권으로 내려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역전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3연패를 끊었다.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팀 MVP 오존에서 데뷔한 '루퍼' 장형석은 2014년 말 WE 아카데미로 이적하며 중국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장형석은 마스터즈3와 로얄 네버 기브 업을 거쳤고, 중국 LoL 프로 리그 2016 어워드에서 최고의 톱 라이너로 꼽히며 입지를 굳혔다.중국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던 장형석은 2017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북미 LoL팀 에코 폭스로 이적한 것이다.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 시즌이 2주 가량 지난 4일 장형석은
2017-02-06
"첫 번째 내셔 남작을 내준 것은 우리 팀의 확실한 실수가 맞고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스틸했을 때에는 우리 팀이 이겼다고 확신했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내셔 남작과 관련된 두 번의 장면에 대해 솔직히 털어 놓았다. SK텔레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MVP와의 2세트에서 다 잡았던 내셔 남작을 빼앗기면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상대가 공격하던 내셔 남
2017-02-05
"말자하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서포터 챔피언은 아직 없기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최근 대세인 말자하를 골라 또 다시 승리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말자하를 골랐을 때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이재완은 "말자하 서포터를 상대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박종익 선수는 브랜드를 꺼내기도 했고 유럽에서는 룰루를 택하기도 하는데 확실한 답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는 2017 스프링 스플릿에서 정글러에 대해 플래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팀의 리빌딩을 주도했던 '앰비션' 강찬용에게 레드 진영을 맡기고 새로 영입한 '하루' 강민승에게는 블루 진영을 맡기고 있다. 세트별로 교체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강민승에게는 기회를 주고, 강찬용에게는 경험을 앞세운 노련한 운영을 부탁하고 있다. 삼성의 정글러 플래툰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선수가 바로 강민승이다. 강민승은 블루 진
진에어 그린윙스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 자이라, 2세트에서 말자하로 뛰어난 플레이를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던 서포터 '눈꽃' 노회종은 경기를 마친 뒤 "랭킹 1위를 찍으니 내가 정말 잘해 보이고, 실
2017-02-04
우성민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영혁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우성민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B조 승자전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유형혁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우성민은 "솔직히 질 줄 알았는데 이겨서 얼떨떨하다"라며 "제닉스스톰을 이겼으니 목표를 우승으로 수정했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
bbq 올리버스의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이 날카로운 공격 감각을 선보이면서 팀의 세 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bbq 올리버스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두 세트 연속 렉사이를 플레이해 단독 MVP로 선정된 최현웅은 "요즘 잘하는 것 같지 않아서 불안했다. 2승을 빨리했는데 그에 걸맞은 실력은 아직 아닌 것 같았는데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이대로라면 단체전은 물론이고 개인전도 세다레이싱의 독무대가 될 것 같다.문호준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A조 승자전 경기에서 흠 없는 레이싱을 펼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문호준은 "4강까지 올라가서 좋아하는 것은 솔직히 말이 되지 않는다"며 "팀전 원톱은 유영혁이라는 말을 아예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루나틱 하이가 LW 블루를 넘어서면서 '죽음의 조'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 루나틱 하이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B조 3경기에서 LW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루나틱 하이는 류제홍을 비롯해 '후아유' 이승준과 '토비' 양진모 등 모든 멤버들이 고르게 활약했고, 시즌 첫 출전을 한 팀의 맏형 '에스카' 김인재 역시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
2017-02-03
kt 롤스터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4전 전승!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신승을 거둔 소감을 밝힌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이번 경기로 절대 방심을 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 열심히 더 잘해서 좋은 경기력, 더 확실한 경기력 보여드리도록 하
롱주 게이밍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이번 경기 1, 2세트에서 바루스를 선보인 롱주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은 "바루스가 솔랭에서 자주 나오는 픽이다. 좋은 픽이라고 생각해서 사용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며 맹활약한 소감을 밝혔습니다.특히 롱주 게이밍은 2세트에서 콩두 몬스터에 단 1개
e스포츠 팬들에게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은 유명 인사다.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를 직접 후원하면서 e스포츠와 직접적인 연관을 맺었고 사상 최초의 항공사 격납고 결승전,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결승전을 만들어내면서 한국 e스포츠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잠시 동안 e스포츠와 떨어져 지냈던 조 부사장은 2013년 네이밍 후원을 시작하면서 전격적으로 복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고 있던 스타크래프트2 팀인 제8게임단을 후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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