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은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이날 코르키로 막강한 화력을 뽐냈고, 카타리나를 자신의 '필승 카드'로 올려두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2세트 '피넛' 한왕호 대신 '블랭크' 강선구가 교체 출전됐다. 정글러 교체에 따라 픽밴이 바
2017-01-22
이영호가 6년 만에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결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영호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kt 기가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결승전 염보성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우승했다. 2011년 ABC마트 MSL에서 김명운을 3대0으로 꺾고 금배지를 가슴에 달면서 골든 마우스와 금배지를 동시에 소유한 선수로 이름을 남긴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고 선
MVP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해 2대1 승리를 차지했다.22일은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의 생일이었다. 이에 안준형은 "생일이라 패배해면 우울할 것 같았다"며 "열심히 했고, 동료들이 잘 해줘서 이겼다"고 특별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특히 1세트 때 '생일 버프' 덕분에 잘 풀렸다고.생일인만큼 아리같은 트레이드 마크를
'신생팀이라 불러줬음 좋겠어요'kt 롤스터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이날 2연속 카직스를 선택한 '스코어' 고동빈은 "카직스가 재밌기도 하고, 요새 메타에 맞는 픽인 것 같았다. 연습은 별로 안 했지만 꺼내들게 됐다"며 선보인 이유를 밝혔습니다.이어 이날 kt 롤스터는 bbq 올리버스에 깔끔하고 공격적
롱주 게이밍의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가 "렝가가 리 신보다 훨씬 좋다"라는 개인적인 평가를 밝혔다. 이동우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MVP로 선정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렝가를 가져가는 순간 이겼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1세트에서 패한 뒤 2세트 밴픽 과정에서 렝가가 풀리자 곧바로 가져간 이동우는 초반 정글 지역에서 진에어의
2017-01-21
새로운 스피드전 강자가 떠올랐다. 큐센블랙을 승리로 이끈 박인수가 그 주인공이다. 박인수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 생애 첫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신동이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박인수는 "에이스 결정전 맵이 가장 자신 있었는데 우성민 선수가 자신 없다고 말해 내가 나오게 됐다"며 "처음 실수를 했을 때 심장이 철
항상 유영혁에 가려 2인자로만 여겨졌전 김승태가 일을 냈다.김승태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유영혁을 대신해 출격했다. 에이스 결정전 첫 출전이라는 압박감을 떨친 김승태는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김승태는 "솔직히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하게 될지 몰랐다"라며 "솔직히 정말 많이 떨렸지만 연습 때 하듯
kt가 신형 탈수기를 장착한 듯 강한 압박과 빈틈없는 운영으로 bbq를 무너뜨렸다.kt 롤스터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두 세트 동안 포탑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였다.kt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은 이 경기에서 말자하와 아리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세트에서는 b
"자기 팔자죠.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웃음)"허겁지겁 인터뷰 장소로 오느라 사고가 날까 우려했더니 너스레를 떤다. 이후 저 위험(?)한 농담을 전해들은 당사자도 "맞는 말"이라며 맞장구 친다. 거리낌 없이 농담을 주고 받으며 친밀함을 과시한 판타스틱 듀오는 바로 '단군' 김의중과 '빛돌' 하광석이다.나이스게임TV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인연이 이렇게까지 오래 이어질 줄 몰랐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느덧 이름보다 익숙해진 단군과 빛돌이란 닉네
클라우드 나인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콘박스 스피릿을 무너뜨렸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C조 1경기에서 콘박스 스피릿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다음은 C9의 딜러 'Mendokusaii' 루카스 하칸손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정말 기쁘고, 무대 위에서 오버워치 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재미있는 순간이다.Q 시즌1에는 참가하지 못했는데, 어떤 생각을 했나.A 다른 팀들이
2017-01-20
아프리카 프릭스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마린' 장경환이 1년 만에 LCK 복귀전을 치르면서 더욱 화제가 됐는데요. 오랜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승리 소감을 밝힌 장경환은 "열망했던 승리인 만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하고 싶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이어 최
'상윤' 권상윤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MVP를 수상한 뒤 걸쭉한 입담을 과시했다. 권상윤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3세트에서 진으로 맹활약을 펼친 뒤 MVP를 수상했다. 패승승으로 콩두에게 역전승을 거둔 뒤 첫 소감을 묻자 권상윤은 "kt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에 오늘도 졌다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한강물의 온도를 체크하러 가자고 이야기할 정도로 절
2017-01-19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한 '쿠로' 이서행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아프리카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서행은 카시오페아, 제이스, 오리아나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이서행은 "이적한 팀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욱이 지금의 아프리카를 완성시킨 사무국과 연습 경기의 부진
'마린' 장경환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첫 승을 이끌었다.장경환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케넨, 럼블을 활용해 2대1 승리를 일궈냈다.장경환은 경기 후 OGN과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동료들은 물론 사무국 분들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이길 수 있던 것 같다"며 "보상받은 기분"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롤챔스 복귀전인만큼 긴장감
리그 오브 레전드팀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 또박또박한 어투로 인터뷰에 응하는 선수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과 무게감을 알기 때문이다.손영민에게 프로게이머가 가져야 할 생각과 자세를 일러준 것은 스승 강현종 감독이다. 강현종 감독을 항상 믿고 따른다는 손영민은 락스 타이거즈에서 한 번 더 손을 맞잡았다.좋은 스승, 4명의 옛 동료와 함께하는 새롭지만 익숙한 시작. 꼭 매년 찾아오는 봄과 비슷하다. 손영민은 능숙하게 락스
SK텔레콤 T1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1라운드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스프링 시즌 우승을 향한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이날 진에어 그린윙스에 승리 소감을 밝힌 '페이커' 이상혁은 "오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2대0으로 이긴 건 만족하지만 저희의 경기력이 아직 안 나온 게 조금 아쉬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이
2017년 1월18일은 '템트' 강명구의 날이나 다름 없었다. bbq 올리버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챔피언스 코리아에 출전한 날 강명구는 2세트에서 10킬, 3세트에서는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펄펄 날았다. 강명구가 제 몫을 충분히 해내면서 bbq 올리버스는 후원을 받은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따내면서 2017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다음은 강명구와의 일문일답. Q MVP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낸 주역이 됐다. 소감은.A 1세트에서 패한 뒤에 2, 3세트에서는 자신 있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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