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팀 진에어 그린윙스는 12월 21일에야 '익쑤' 전익수와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등을 영입하며 확정된 로스터를 발표했다. 합을 맞출 기간이 다른 팀에 비해 짧고, '쿠잔' 이성혁, '소환' 김준영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교체돼 적응과 호흡에 대한 우려가 잇따랐다. 이에 진에어 한상용 감독은 "합을 열심히 맞추고 있고 아프리카에서 이적한 선수들도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히려 새로운 로스터가 진에어에 변화와 시너지 효과를
2017-01-12
2016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약을 펼쳤던 톱 라이너 '익쑤' 전익수와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이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다가오는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더했는데요. '진에어맨'으로 활약하게 될 두 선수를 데일리e스포츠에서 만났습니다.노회종과 함께 진에어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 전익수는 "원래는 회종이와 같이 옮길 생각이 없었다. 내가 팀을 나오고 나서 회종이도 팀을 나오게 됐고, 어쩌다 보니 같이
2017-01-11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시절 이제동에게 쏟아지는 응원과 관심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경기가 열릴 때마다 팬들은 함성을 질렀고 이제동은 부응하기라도 하는 듯 승리를 쓸어 담았다. 스타1에서 스타크래프트2로 리그가 넘어간 뒤 이제동은 이와 같은 성원을 잠시 잊었다. 한국에서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한 뒤 북미 지역으로 넘어간 이제동은 지난 2년 동안에는 공식 대회도 거의 나서지 않았다. 스타1을 다시 시작한 이제동은 "ASL에 참가하기로
2017-01-10
"쿠잔이 곧 진에어고, 진에어가 곧 쿠잔이죠."2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팀 진에어 그린윙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4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고, 2017 시즌에도 주전을 포함한 6명이 전력에서 이탈하며 매번 새로운 로스터가 만들어진 것이다.다수의 선수들이 진에어를 거치는 동안 단 한 명, 자신의 자리를 지킨 선수가 있다. 바로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 2015년 1월 진에어를 통해 데뷔한 이성혁은 2017 시즌에도 팀에 잔류했다. 이성혁
'크래시' 이동우의 패기 넘치는 인터뷰에 이어서 오늘은 롱주의 맏형을 담당하고 있는 '엑스페션' 구본택 선수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이동우와 함께 2016 시즌을 보냈던 구본택은 "솔직히 슬슬 나이도 위험해져서 성적을 좋게 내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돼서 아쉬웠다. 그래도 모두 열심히 한 결과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좀 더 잘 됐으면 좋았었는데 그렇게 안됐다"며 아쉬운 소감을 밝혔습니다.이어 맏형으로서 새롭게 합류한 팀원들에게 "아직 맞춘지
2017-01-07
롱주의 새로운 심장으로 등장한 미드 라이너 플라이, 비디디에 이어 오늘은 롱주의 정글을 담당하고 있는 '크래시' 이동우 선수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2016 시즌에 이어 2017 시즌까지 롱주와 함께하는 '크래시' 이동우는 아쉬움이 많았던 2016 시즌 후 "많이 아쉬운 만큼 쉬는 날에도 게임을 더 열심히 하면서 지냈다"며 이후 근황을 전했습니다.롱주에 들어와 가장 놀랐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이동우는 "'프레이' 종인이 형이 들어와서 놀랐다. 예전에 '이 선
2017-01-06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시즌 돌풍의 주역이 된 MVP. MVP는 팀이 재창단 된 지 겨우 한 시즌 만에 2부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를 넘어 롤챔스 입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겨우 1승을 따내는 것에 버거워하던 이전의 승격팀들과는 달리 MVP는 단단한 조직력을 선보이며 정규시즌을 6위로 마쳤다.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엔 실패했지만 신예들로 이루어진 승격팀의 첫 시즌이란 것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성과였다. MVP를 향한 스포트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2 팀의 사령탑이었던 강도경 감독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돌아왔다. 강 감독이 지도하는 팀은 2017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뛰는 배틀 코믹스다. 강도경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다고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지도자 경력이 전무하다.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2017-01-05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만난 배준식은 시즌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우승에 대한 욕심을 여과없이 드러냈다.SK텔레콤은 '공공의 적'이다. 다수의 팀들이 목표로 삼고, 꺾고 싶다고 언급하기 때문이다. 배준식은 다른 팀들이 내미는 도전장에 "자신 있다"고 화답했다. 하던대로 노력
'고릴라' 강범현은 롱주 게이밍의 서포터, 그 이상의 살림꾼이었다.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만난 강범현은 팀에 대한 애정과 신뢰, 성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락스 타이거즈에서 롱주 게이밍으로 거취를 옮긴 강범현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즌을 치르게 됐다"며 "최대한 열심히 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로운 동료들과
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2017년 목표를 밝혔다.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강찬용을 만났다. 강찬용은 롤챔스 2017 스프링 시즌에 대해 "다른 팀들이 얼마나 잘 할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해외로 진출했던 선수들이 대거 돌아왔기 때문일까. 하지만 강찬용은 해외 선수 복귀에 여념치 않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기존에 한국에 있던 선수
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의 목표는 우승, 또 우승이었다.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만난 조세형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조세형의 마지막 롤챔스는 2014년이다. 2년이 훌쩍 지난 뒤 한국 무대로 돌아온 조세형은 상당한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조세형은 "내가 활동할 때는 챔피언을 뽑는 대회 같았는데 지금은 챔피언끼리 맞붙는 느낌
2017-01-04
콩두 몬스터의 서포터 '구거' 김도엽은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김도엽을 만났다. 김도엽은 롤챔스 2017 스프링 시즌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6 LoL KeSPA컵과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니 자신감에 대한 근거도 명확하다. 김도엽은 "기세가 올라왔다"며 "준비도 많이 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익쑤' 전익수가 2017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전익수를 만났다. 전익수는 2017 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했다. 새로운 동료들과 새로운 시즌을 맞는 전익수는 "걱정 반 기대 감"이라고 기분을 표현했다. 롤챔스 2017 스프링에서 가장 의식하고 있는 상대는 kt 롤스
판타스틱 듀오는 편한 분위기에서 보다 솔직하고, 친밀한 선수들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고안한 인터뷰입니다. 첫 주자는 kt 롤스터의 '스멥' 송경호와 '스코어' 고동빈이었죠. 두 번째 판타스틱 듀오는 롱주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과 '비디디' 곽보성입니다. 형재애가 흘러 넘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마음껏 즐겨주세요.<편집자주>리그 오브 레전드팀 롱주 게이밍이 새롭게 두 개의 심장을 장착했다. '플라이' 송용준과 '우리디디' 곽보성
이번 시즌 새롭게 단장한 롱주의 막내는 전 CJ 엔투스 소속이었던 '비디디' 곽보성입니다.막내이기에 겪는 고충도 있을테고 팀을 옮긴 상황에서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곽보성이 가장 의지하는 롱주 동료는 과연 누구일까요? 막내를 잘 챙겨주는 멋진 '형'은 우리가 예상하는 바로 '그'일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그'일까요?곽보성이 밝힌 롱주에 합류한 소감과 의지하는 동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017-01-03
싹 바뀐 롱주, 과연 어떤 선수가 새로운 롱주의 심장으로 떠오를까요?팬들이, 동료들이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롱주에 합류하게 된 '플라이' 송용준은 자신을 '새로운 롱주의 심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막 장난같지만은 않게 들리는 것은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 때문인 듯 보입니다.지금부터 그가 생각하는 롱주의 현 주소와 최근 힘들어 하는 이유 그리고 눈여겨 보는 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2017-01-01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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