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소감과 기대감을 밝혔다. 홍민기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하기 위해 스페인행 비행기에 올랐다. 2013년부터 올스타전에 개근하고 있는 홍민기는 "많은 염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경기력과 즐거움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4년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있는 홍민기는 각국의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는 홍민기와
2016-12-05
'페이커' 이상혁이 2017 시즌을 앞두고 "경쟁이 심해 더 재밌는 롤챔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미드 라이너 이상혁은 5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 올스타전 출전을 위해 찾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데일리e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올스타전 출전 소감과 2017 시즌에 대한 예상을 전했다.올스타전 출전에 대해 이상혁은 "벌써 세 번째인데 이젠 익숙한 것 같다. 익숙하다고 편하게 하는 것보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오버워치 팀을 소개합니다"※ '오팀소' 코너는 오버워치 팀과 선수들의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 서버 상위 랭커들의 집합소이자 넥서스컵 할로윈 시즌 우승팀,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본선에 진출했던 콩두 판테라를 소개합니다.(악플, 댓츠 노노.)◆콩두 판테라◇'Rascal' 김동준생년월일: 1998년 7월 23일포지션: 딜러ID의 뜻: 평소에 악동뮤지션을 좋아했다. '악동'을 검색하다 나온 단어다. 아이디를 짓고 보니 팬들이
엔비어스가 오버워치 에이펙스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엔비어스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결승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세트 스코어 4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은 엔비어스 선수들과의 일문일답.Q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소감은.A INTERNETHULK=OGN은 스타크래프트, LoL 시절부터 봐온 최고의 무대다. 최고의 e스포츠 시장에서 서양 선수로서 우승해 굉장히 기분이 좋
2016-12-03
"오버워치 팀을 소개합니다"※ '오팀소' 코너는 오버워치 팀과 선수들의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버워치 월드컵의 주역들이 있는 팀이자, APAC 프리미어 준우승, 에이펙스 시즌1 8강에 오른 루나틱 하이를 소개합니다. (악플, 댓츠 노노.)◆루나틱 하이◇'Ryujehong' 류제홍 생년월일: 1991년 9월 5일포지션: 올 라운더ID의 뜻: 본명선호 영웅: 겐지자신 있는 맵: 66번국도 특이사항: 2011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더 클랜 시즌1 우
2016-12-02
e스포츠 좌석의 유료화,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너무나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e스포츠는 아직 성장단계에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높여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죠. 아직은 좌석을 유료화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 현장을 찾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10년이 지난 지금 이제 e스포츠 좌석은 대부분 유료좌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야구나 다른 공연처럼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2016-12-01
개인이 주최한 작은 대회의 결승전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열린다면 어떤 기분일까. 차마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벅찬 감동일 것이다.소규모 스타크래프트2 대회인 올리모리그의 주최자 'Olimoley' 올리비아 웡은 최근 그 꿈만 같은 일을 직접 해낸 주인공이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시작된 올리모리그는 2년간 꾸준히 개최돼왔고, 최근에는 트위치와 VSL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대회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김철민 캐스터와 고인규
2016-11-30
엔비어스가 콩두 운시아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엔비어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4강 2경기에서 콩두 운시아와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HarryHook' 요나단 테헤도르 루아와의 일문일답.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기분이 너무 좋다. 게임하면서 느껴본 기분 중 가장 좋다. 해외팀이 한국에 와서 결승에 진출해 더욱 기쁘다.Q 1세트 패배 후 팀
2016-11-25
"이 '루나'가 그 '루나'야?" 새롭게 시작한 오버워치 에이펙스. 낯선 경기장과 낯선 선수들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팀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서포터 역할군을 수행하던 '루나' 장경호다. 오버워치팀 LW 블루의 지원가로 탈바꿈한 장경호는 능숙하게 팀을 보좌했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경기석에 앉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이미 존재감을 알린 LoL을 떠나 새로운 종목에 도전한다는 것은 도박과도 같았다. 아직 리그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BK 스타즈의 돌풍을 잠재웠다.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4강 1경기에서 BK 스타즈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아프리카 블루의 탱커 '진' 조효진은 로드호그로 상대 트레이서와 디바를 제압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조효진과의 일문일답.Q 결승 진출 소감은.A 너무 기쁘다. 아프리카 블루가 탱커진이 약하다는 평이 많았는
2016-11-23
게임과 교육이 친해질 수 있을까. 이 물음 하나를 품고 답을 찾아 나섰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부터 게임은 공부의 적이라고 들어오지 않았나. 시간과 집중력을 뺏고, 성적을 낮추니 그야말로 대역죄인으로 취급 받았다.그런데 게임을 대역죄인이 아닌 조력자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프로게임단 ESC의 송성창 대표와 아현산업정보고등학교(이하 아현고)의 방승호 교장이다. 게임 과몰입을 개선하는 재능 개발과 치유 프로그램에서 협력하고 있는 두
지스타 2016에서 넥슨은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총 400부스로 참가해 35종의 게임을 소개했고, 게임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그 중 눈길을 끈 것은 '대전 이벤트'였다. 중앙 무대에서 이용자들은 '탱고파이브:더라스트 댄스'와 '던전앤파이터:혼', '니드포스피드엣지', '하이퍼유니버스' 등의 게임을 플레이했고, 승부를 가렸다. 넥슨은 대전 방식, 즉 e스포츠를 적극 활용하는 종목사다. 실제로 넥슨은 액션토너먼트,
2016-11-22
콩두 운시아가 루나틱 하이를 완파하고 에이펙스 4강에 합류했다.콩두 운시아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8강 4경기에서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루나틱 하이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콩두의 '페이탈' 김주석은 뛰어난 디바 플레이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김주석과의 일문일답.Q 4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믿기지 않는다. 아시아 1위라는 루나틱 하이와 붙게 돼서 떨리고 걱
2016-11-21
엔비어스가 급하게 영입한 태국 선수 'Mickie' 퐁폽 랏타나산고홋의 활약에 힘입어 로그를 꺾고 4강에 올랐다.엔비어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8강 3경기에서 로그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행복 메타'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던 랏타나산고홋은 이날 디바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다음은 퐁폽 랏타나
JDCR 김현진이 국내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일 지스타 2016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트위치 부스에서 진행된 VSL The Fist TEKKEN 시즌3 결승전에서 'JDCR' 김현진이 MBC 이상민을 4대2로 꺾고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현진은 "단순히 우승이 아니라 3연패를 했기 때문에 기쁨이 세 배인 것 같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 드리고 더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대회 3연패를 일궈냈다.A 단순히 우승이
2016-11-20
한 선수의 캐리가 아닌 전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따낸 우승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 아닐까.역삼동은 20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트위치 부스에서 치러진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결승전 경기에서 이신형이 2킬로 리시브 한 뒤 어윤수의 토스, 김명식의 스파이크로 박령우, 조중혁이 이끈 노토스를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어윤수와 이신형, 김도우, 김명식은 "이렇게 팀리그를 열어주신 트위치와 VSL 스튜디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의
어윤수의, 어윤수에 의한, 어윤수를 위한 올리모리그였습니다.어윤수는 17일 지스타 2016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트위치 부스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변현우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윤수는 결승전에서 '세계최강' 변현우를 상대로 전성기 때 실력보다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어윤수는 20일에 펼쳐질 팀리그에도 출전, 4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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