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스타즈가 B조에서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BK 스타즈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B조 6경기에서 NRG e스포츠를 상대해 3대0 압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BK 스타즈는 조1위와 8강을 확정지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메인 딜러 '버니' 채준혁이었다. 리퍼와 트레이서로 NRG e스포츠의 진영을 파고들어 팀의 8강을 이끈 채준혁은 "긴장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2016-11-14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은 냉정하다. 팀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는 10점 만점에 7점 밖에 주지 않았다. 이유를 물었더니 "내셔 남작 스틸 당한 것과 정글 지역에서 두 번 잡힌 것 때문"이라면서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배성웅은 "1년 전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완패한 추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라면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어땠냐는 질문에는 "너무나 힘
"지난 해에 열린 KeSPA컵에서는 우승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꼭 오래 있고 싶고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KeSPA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이상혁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2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 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방송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우리 팀이 우승하지 못한 대회가 KeSPA컵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3일차 KeG 충남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둔 SK텔레콤 T1! 그들에게 KeSPA컵은 롤드컵 우승 직후 첫 국내 공식 무대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롤드컵 당시 패치 버전과 달랐고, 귀국 후 약 10일 만에 닥친 경기였기 때문에 부족한 연습시간과 컨디션 저하로 인한 우려가 뒤따랐는데요.허나 우려와 걱정은 그들에게 없는 단어일까요? 이날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은 좋
"우리 팀의 조직력이 나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거' 김도엽 선배를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다."콩두 몬스터의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포터 '구거' 김도엽과의 호흡이 더 잘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진솔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8강 1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팀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3세트에서 진을 선택한 서진솔은 커튼콜을 활용한 이니시에이
2016-11-13
빌드의 달인을 넘어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명식이 깜짝 3킬로 팀을 결승전에 안착시켰다.김명식은 13일 서울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승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트레인 투 부산의 김동원, 방태수, 남기웅을 차례로 잡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김명식은 "오버워치로 전향을 결정하기 전 팀리그 신청을 했고 버스 탄다는 말을 듣기 싫어 연습을 열심히 했다"라며 "3킬까지 해 기분 좋
"나는 작년에 KeSPA컵을 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동료들은 뭔가 있는 것 같다. 실력이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더 파이팅 넘치게 플레이하고 있다."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ESC 에버가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면서 역전승을 달성하며 4강에 올랐다.ESC 에버의 승리를 이끈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이제 그의 이름 앞에는 '세계최강'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온라인 최강'에서 그는 일년 만에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습니다. 바로 '슈퍼스타'로 거듭난 변현우 얘기입니다.변현우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4강에서 아프니까를 상대로 2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변현우는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곧바로 시작한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는데요. 변현
kt 롤스터의 전태양이 '천적'으로 알려진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전태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예선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조성주를 3대0으로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번 우승은 전태양에게 있어 상금과 WESG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라는 보상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숙적인 조성주를 꺾었기 때문이다.
2016-11-12
'오리기의, 오리기를 위한, 오리기에 의한' 경기였다.이상태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3 아이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에서 이상태는 오리기를 공격 원톱으로 둔 파격적인 포지션을 선보이며 '패패승승승'으로 한국대표로 선발됐다.이상태는 "솔직히 0대2로 밀리고 있을 떄는 마음을 비웠는데 편한 상태로 경기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한국대표가 됐으니 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
1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VSL The Fist TEKKEN 시즌3 8강전에서 대회 2연패 'JDCR' 김현진과 세계대회 우승자 '세인트' 최진우를 비롯해 우승 후보로 꼽히는 멤버들이 4강에 진출하면서 죽음의 대진이 만들어졌다.이날 시즌 1, 2 우승자 'JDCR' 김현진은 "'샤넬' 강성호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생했지만 이겨서 만족한다"고 전했고 "대회 3연패는 연습한대로 한다면 잘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다음은 김현진
리유나이티드가 LW 블루를 꺾고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섰다.리유나이티드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D조 4경기에서 LW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다음은 'Kruise' 해리슨 폰드와의 일문일답. Q LW 블루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A 'Winghaven' 세르히 토라스 아라고녜스와 'uNFixed' 안드레이 레오노프 선수가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하는 바람에 3일밖에 연습을 못해 긴장됐다.
2016-11-11
SK텔레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세 번이나 우승한 최고의 팀이다. 그런 팀에서 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들겠지만 이 유니폼을 입고 처음 뛰는 선수는 엄청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톱 라이너 '프로핏' 김준형이 그랬다. 김준형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12강 3일차 KeG 충남과의 대결에서 1세트에서는 제이스로, 2세트에서는 에코로 맹활약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팀 동료들이
루나틱 하이가 콘박스 탑식스의 저항을 뿌리치고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루나틱 하이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C조 5경기에서 콘박스 탑식스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행을 확정지었다.다음은 루나틱 하이 류제홍, 이태준과의 일문일답.Q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소감은.A 이태준=이겨서 기분이 좋다. 항상 찾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나서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
진에어 그린윙스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김유진이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했다.김유진은 10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진행중인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종예선에서 스타크래프트2 해설 위원으로 참가했다. 유니폼이 아닌 멋드러진 정장을 입은 김유진은 첫 해설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김유진은 재밌는 해설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해설 위원의 무거운 역할을 느꼈고 긴장감이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의 KeSPA컵 목표는 부산에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8강에서 만날 상대-아마도 SK텔레콤 T1이나 삼성 갤럭시가 되겠지만-를 이겨야 한다. 강건모는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팀들이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이기고 싶다"라면서 "부산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건모와의 일문일답.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8강에 올라가서 좋기는 한데 감독님의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첫 올킬의 주인공은 이신형이었다. 이신형은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개막하는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 4강 2경기에서 조중혁, 강민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팀을 이룬 노토스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이신형은 "팀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며 "팬들의 관심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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