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숙주가 쓸모 없는 유닛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쓸 여지가 남아 있다."WCS 스타2 8강 대진이 발표됐을 때 대부분 '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의 승리를 예상했다. 시에베르가 변현우를 상대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기도 했고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의 16강전에서는 저그전만 볼 만했기 때문. 하지만 오고노프스키는 모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한 듯 시에베르를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오고노프스키는
2016-11-05
3일 공개된 1부에서는 그의 VSL 철권 개인리그 도전기가 공개됐는데요. 오늘 공개되는 2부에서는 그가 주력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는 '잭'에 대한 꿀팁 및 최근에 진행됐던 패치 노트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들이 공개됩니다.아울러 '잭'을 주력 캐릭터로 사용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캐릭터를 꺼내 쓸지도 그의 관심사 중 하나일 텐데요. 과연 그의 답변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2016-11-04
"오버워치 팀을 소개합니다"※ '오팀소' 코너는 오버워치 팀과 선수들의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OGN 오버워치 에이펙스와 챌린저스에서 나란히 활약하고 있는 '럭셔리 워치' 블루 팀과 레드 팀을 소개합니다. (악플, 댓츠 노노.)◆LW 블루◇'Luna' 장경호생년월일: 1995년 8월 5일포지션: 지원가ID의 뜻: 발코니에 기대 있다가 문득 달이 보여서…. 달빛을 좋아한다.선호 영웅: 메르시자신 있는 맵: 왕의길특이사항: 전 삼성 갤럭
2016-11-03
'트위치 리그는 3수만에 왔어요'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격투게임 마니아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대회인 EVO 2016이 열렸습니다. 이날 철권 7 FR 부문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세인트' 최진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개인 리그 8강 준비로 바쁜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10월 29일 열린 트위치 VSL 더피스트 철권 시즌3 16강전에서 잭으로 실수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국내 대회 제패에도 시동을 건 최진우 선수.
어윤수에게 더이상의 '준우승 징크스'는 없었다. 어윤수는 1일 서울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결승전에서 김준호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어윤수는 지스타에서 열리는 올리모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어윤수는 "이제 드디어 우승하는 법을 깨달은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 모두 우승해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2016-11-01
"어제 '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에게 지고 나서 정신력이 바닥까지 떨어졌는데 자존심을 접고 연습 경기를 신청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엑스퍼트의 테란 변현우가 백동준을 잡아내고 8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변현우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C조 최종전 백동준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어제 열린 '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와의 승자전에서 패한
2016-10-31
'철권7 FR에 제가 바라는 점이요?' 지난 1부에서는 VSL The Fist TEKKEN 시즌 1, 2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오늘 공개되는 2부에서는 최근 세계대회까지 우승한 그가 생각하는 '제2의 전성기'와 그가 철권7 FR에 강력하게(?) 바라는 점을 밝혔는데요.또한 평소 캐릭터 팁을 요청하는 팬들을 위해 '현재 준비하는 게 있다'고 밝힌 김현진 선수. 이어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는데요. 그의 마지막 이야기 함께 감상하시죠.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테란전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B조 최종전 조지현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저그전보다는 테란전에 약점을 갖고 있기에 변현우나 전태양을 상대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조지현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미국 팬들 앞에서 WCS 글로벌 파이널을 치를 수 있는 기회
"16강 D조에서 강민수가 탈락한 것이 가장 충격적이었다."김대엽이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A 최종전 'PtitDrogo' 테오 프레이디에레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김대엽은 "박령우에게 패하면서 최종전으로 내려오며 불안했지만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해서 다행"이라며 "이번 16강에서 강민수가 2패로 떨어진 것이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대엽과의 일문
"이번 시즌은 정말 힘이 들었다. 3대0으로 이긴 경기가 하나도 없었으니 너무나 지쳤다. 하지만 동료들끼리 더 똘똘 뭉쳐서 우승까지 해내니까 정말 뿌듯하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16년 롤드컵을 우승한 이후 가장 어려운 시즌이었다고 평가했다.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결승전 삼성 갤럭시
2016-10-30
"컨디션이 좋으면 누구라도 이길 수 있지만 나쁘면 어떤 선수에게도 질 수 있는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기에 가장 위험한 상대가 나라고 생각한다."전태양이 의미 심장한 말을 했다. 30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D조 승자전에서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의 올인 러시를 두 번 연속 막아내면서 10분만에 승리한 전태양은 "8강에서 가장 위험한 상대는 바로 나"라고 답했다. 올인 러시를 당할 것이라 예상했
"VOD를 보고 변현우의 플레이를 확인해뒀는데 오늘 내 생각대로 움직여줬다."독일의 프로토스 'ShoWTimE' 시에베르가 한국 최고의 테란 중에 한 명이라 꼽히는 변현우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ShoWTimE' 시에베르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C조 승자전에서 한국 최고의 테란이라 불리는 변현우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변현우의 플레이 패턴을 VOD로 보고 나서 대비
"KeSPA컵에서 패하고 난 뒤에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의 VOD를 거의 다 찾아보면서 연구한 덕에 WCS에서 앙갚음할 수 있었다."주성욱이 KeSPA컵에서 탈락의 수모를 안겼던 선더하프트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주성욱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B조 승자전에서 선더하프트를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2대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주성욱은 KeSPA컵에서 선더하프트에게 패
"블리즈컨에 오기 전에 이번 대회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 규정지었는데 8강에 올라가면서 징크스 하나를 깼기에 순탄하게 풀릴 것 같습니다."박령우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WCS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16강 A조 승자전에서 김대엽을 상대로 1세트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2, 3세트에서 노련하게 풀어가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그동안 굵직한 큰 대회에서 16강을 넘지 못해 징크스를 갖고 있던 박령우는 올해 가장 큰 상금이 걸린
완벽에 가까운 경기 운영이었다. 유영혁이 신예 김승태를 꺾고 개인전 우승을 거머 쥐었다. 유영혁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개인전 결승전에서 김승태보다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유영혁은 "6년여만의 개인전 우승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며 "계속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개인전뿐만 아니라 다음 주에 열리는 팀전에서도 우
2016-10-29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4강 1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강성훈이 강력한 '신예' 송세윤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이날 인터뷰에서 강성훈은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숙제를 해결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당찬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강성훈과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소감을 말해달라.A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숙제를 해결했다는 생각이 든다.Q 이번 승
지난 8월부터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VSL The Fist TEKKEN 시즌 1과 2에서 기존에 쟁쟁했던 강자들을 꺾고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 성공한 'JDCR' 김현진 선수.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철권6 태그2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선수 생활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요.최근 시즌3 본선을 앞두고 그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본선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김현진 선수는 연습도 조금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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