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 비어그가 압박감을 좋은 에너지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솔로미드(이하 TSM)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D조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완파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신드라를 선택해 '크라운' 이민호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는 등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던 TSM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는 "파트너인 데니스 욘센이 세계 최고의 리
2016-10-01
'페이커' 이상혁이 신드라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클라우드 나인 격파의 선봉장이 됐다. SK텔레콤 T1은 1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B조 첫 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이상혁은 경기를 마친 뒤 전 동료였던 '임팩트' 정언영과 대결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만나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지만, 막상 경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KeSPA컵 8강 막차를 탔다. 조성주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스타크래프트2 2016 16강 D조 경기에서 김도우와 'Nerchio' 아서 블로흐를 연파하면서 8강에 오른 마지막 선수가 됐다. 조성주는 "아서 블로흐의 실력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다르게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추켜 세웠고 "조지현을 꺾어서 패자전으로 보냈어야 김도우와 조지현의 살 떨리는 한 판이 성사됐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을
2016-09-30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의 숙원은 블리즈컨에 가보는 것이다. 스타리그를 통해 4,000 포인트를 훨씬 넘게 확보한 조지현의 현재 순위는 9위. KeSPA컵에서 김도우를 따돌린다면 조지현은 포인트 순위에서 극적으로 역전하면서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어떤 대회보다 중요한 KeSPA컵에서 조지현은 조성주와 아서 블로흐 등 두 명의 강자를 모두 무너뜨리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도우의 진출 여부를 학인해야 하지만 일단 자기 손으로 8강에
로얄 네버 기브 업의 서포터 'Mata' 조세형의 설계가 협곡을 관통했다.조세형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D조 솔로미드(이하 TSM)와의 경기에서 높은 킬관여율과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승리를 보좌했다.조세형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첫 경기라서 부담이 많았는데 이겨서 좋다"며 "재경기를 해서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팀을 믿고 게임한
락스 타이거즈의 '고릴라' 강범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첫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락스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A조 알버스 녹스 루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상대가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알버스 녹스 루나인만큼 쉽게 승리하리란 예상이 다수였다. 하지만 경기 초반 락스는 열세에 놓였고, 난전이 이어졌다
와일드카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에 진출한 인츠 e스포츠가 '대이변'을 낳았다.인츠 e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C조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의 경기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리 신으로 높은 숙련도를 선보이며 경기를 지배한 정글러 'Revolta' 가브리엘 에누드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우리
북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Huhi' 최재현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최재현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A조 G2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블라디미르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최재현은 OGN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홈팀이다 보니 긴장감이 있었다"며 "열심히 연습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첫 승 소감
락스 타이거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락스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16강 A조 알버스 녹스 루나(이하 ANX)와의 첫 경기에서 초반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2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락스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동료들이 오랜만에 경기를 하고 주목을 많이 받아 긴장했다
조성호가 팀 동료 조성주만 만나지 않으면 4강에 오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스타크래프트2 2016 16강 C조 최종전에서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제압하며 8강에 합류했다.경기를 마친 조성호는 "내 8강 진출 확률은 3~40%라고 생각했었다"며 "최종전 1세트를 이겼을 때, 2-3세트는 준비를 잘해서 올라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최종전 1세트에서 상대의 두 번째 부화장을 수
2016-09-29
김대엽이 유혹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성적을 내는 비결에 대해 "친구가 없기 때문"이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kt 롤스터 김대엽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스타크래프트2 2016 16강 C조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강민수와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를 연달아 제압,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김대엽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딱히 비결은 모르겠고, 경기가 있을 때마다 그저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드컵이 열리는 결전지인 미국으로 향했습니다.이날 SKT T1, 락스 타이거즈에 이은 마지막 출전팀이죠.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과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첫 롤드컵 출전에 두 선수 모두 긴장한 표정을 감출 수는 없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 롤드컵 경계대상
프로 축구단과 e스포츠의 만남,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는 말만 들어도 설레는 일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명문 구단들이 게임단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e스포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부러운 눈길로 이들의 행보를 바라보기만 했다.하지만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준 프로 축구단이 나타났다. 아시아 최초로 프로 축구단의 e스포츠 투자를 결정해준 성남 FC가 그 주인공이다. 아직까지 게임에 대한
MVP 박남규는 KeSPA컵에서 가장 이변을 많이 만들어낸 선수다. 예선에서 스타리그 2연속 결승 진출자인 SK텔레콤 T1 박령우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하면서 이변을 일으킨 박남규는 본선에서도 CJ 김준호와 PSIS 방태수를 연거푸 꺾으면서 8강까지 진출했다. 박남규는 "김준호 선수가 최근에 페이스가 좋지 않아서 가장 이기기 쉬운 선수라고 생각했고 비시즌이었지만 꾸준히 연습한 덕에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음은 박남규와의 일문일답.Q 8강
2016-09-28
kt 롤스터 전태양이 방태수와 박남규 등 2명의 저그를 상대로 메카닉과 바이오닉 등 다양한 전략을 보여주면서 무실 세트로 8강에 올라갔다. 그 때까지 얼굴 표정이 좋았던 전태양이지만 8강에서 C조 1위를 뽑으면서 한순간에 굳어버렸다. 전태양의 상대가 바로 같은 팀 동료인 주성욱이기 때문.전태양은 "주성욱 선배가 C조인줄 몰랐기에 뽑고 나서 한숨이 터져 나왔다"라며 "변현우와 대결하는 것을 봤는데 주성욱의 테란전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었기에 마
'작년 롤드컵 준우승, 서머 시즌 우승, 롤드컵도 우승만 남았습니다'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드컵이 열리는 결전지인 미국으로 향했습니다.이번 서머 시즌 우승을 거머쥐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락스 타이거즈. 2015 롤드컵에서 SKT T1을 상대로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롤드컵을 앞두고 락
kt 롤스터 주성욱이 무소속 변현우만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KeSPA컵 8강에 조 2위로 올라갔다. 첫 상대였던 변현우를 상대로 2세트를 패했던 주성욱은 1, 3세트를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북미 대표로 출전한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에게 0대2로 완패하면서 최종전으로 내려간 주성욱은 변현우를 또 다시 만나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자존심을 지켜냈다. 주성욱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거의 하지 못했고 팬들도 내가 떨
2016-09-27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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