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지역 대표로 KeSPA컵에 참가한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과 kt 롤스터 주성욱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2대0으로 연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라갔다.알렉스 선더하프트는 "두 명의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완파할 것이라곤느 생각지 못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내가 봐도 놀랍다. 4대
2016-09-27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락스 타이거즈,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롤드컵이 열리는 결전지인 미국으로 향했는데요.이날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 선수를 만나 이번 롤드컵을 향한 각오와 목표를 들어보았습니다. 3회 우승을 노리는 그들의 당찬 출사표! 함께 감상하실까요?롤드컵 2016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30일
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에서 D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게이머로 데뷔한지 5년 만에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 강찬용은 26일 인천공항서 진행한 출국 전 인터뷰에서 "평소대로 열심히 연습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해외 팀과의 스크림이 어땠냐는 질문에는 "몇 팀과 해봤는데 특별히 강한 팀이나 특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자신의 두 번째 롤드컵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최지인 미국으로 가기 위해 26일 인천공항을 찾은 송경호는 "첫 번째 롤드컵 때와는 다르게 많은 준비를 했다. 즐기고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롤드컵 출전 소감을 전했다.락스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첫 출전인만큼 감회가 새롭다.강선구는 26일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공항에서 만난 강선구는 "미국에 나가는 것도 기쁘고, 세계 정상의 16개 팀이 모이는 대회다 보니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SK텔레콤은 B조에 속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상대는 대만 마스터즈 시리즈의 플래시 울브즈와 중국의 아이 메이
2016-09-26
삼성 갤럭시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루퍼' 장형석과의 맞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개최지인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성진은 "굉장히 긴장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말로 생애 첫 롤드컵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성진은 최근 ESPN이 선정한 롤드컵 출전 선수 톱 라이너 순위 톱5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성진은 "그런 순위를 딱히
ESPN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각 포지션별 TOP5를 선정했다. 최고의 톱 라이너로 락스 타이거즈의 '스멥' 송경호가 꼽힌 가운데 원거리 딜러 부문에선 '프레이' 김종인이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26일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김종인은 ESPN의 평가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종인은 "항상 중요한 랭킹에선 내가 빠져 있더라"며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그럼에도 동료들의 선전엔 기쁨을
한국에서는 베테랑이지만 국제 무대에선 도전자다. 삼성 갤럭시의 '크라운' 이민호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민호는 지난 3일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선발전에서 눈물을 보이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26일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순간까지도 이민호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롤드컵 진출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롤드컵은 세계 각국의 강호들이 모여 맞대결을 펼치는 무대다. 이민호 또한 북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상혁은 특유의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다.26일 롤드컵 개최지인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3회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까지 우승을 확신할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느낌으론 우승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혁은 "이번엔 진짜로 잘 모르겠다. 가서 조별 리그를 해봐야 알
"컨디션 70%까지 회복했어요" 지난 23일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우는 모습을 묘사한 이모티콘과 함께 링거를 맞는 사진이 게재됐는데 부상을 당한 것 아니냔 우려가 잇따랐다.26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이서행을 만났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서행은 "부상은 아니었다"며 "축농증과 감기가 겹쳐서 병원을 찾았던 것"이라고 답했다.컨디션이
2016 서머 시즌 최고의 루키였던 박재혁이 첫 출전하는 롤드컵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1부 리그 데뷔 첫 시즌에 롤드컵 무대까지 밟으며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롤드컵이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박재혁은 데뷔 시즌에 롤드컵까지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지만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현장에 가서 많은 관중들의 함성
L5가 결승과 블리즈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L5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이하 슈퍼리그) 2016 시즌3 MVP 미라클과의 4강 최종전에서 1세트 패배를 뒤집고 3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최종전 승리로 슈퍼리그 결승과 블리즈컨에 모두 진출한 L5의 '노블레스' 채도준은 힘든 시간을 견뎌 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함께 블리즈컨에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진출 소감을 밝혔
2016-09-25
박령우가 시즌1에 아쉽게 이루지 못했던 크로스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SK텔레콤 T1 박령우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스타크래프트2 크로스 파이널 시즌2 결승전에서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꺾고 우승했다.결승전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박령우는 패패승승승 스코어를 만들면서 우승, 스타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씻어냈다. 다음은 박령우와의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
항상 2인자였다. 전대웅에게 따라 다녔던 꼬리표는 '카트라이더 리그계의 홍진호'였다. 전대웅은 마지막에서 항상 1위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전대웅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4강 1경기에서 생애 첫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따내며 자신을 따라 다니던 '콩라인' 꼬리표를 떨쳐냈다.전대웅은 "오늘은 내 손으로 에이스 결정전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2016-09-24
오버칩이 MK챌린지에서 위트를 꺾고 우승했다.오버칩은 24일 서울 마포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MK챌린지 오버워치 4강과 결승에서 각각 서머와 위트를 연달아 제압하고 우승,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전에서는 딜러인 '클라리스' 이건호와 '레트리' 박영호가 큰 활약을 펼치며 오버칩의 승리에 일조했다. 다음은 오버칩 리더 '첫냥' 김기주와의 일문일답.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평소 연습한 대로 열심히 한 것 같다. 결과가 잘 나와 기분이 좋
송세윤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송세윤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16강 조별 풀리그 B조 4주차 경기에서 김강윤에게 2대1로 승리했다. 2승 0패를 기록한 송세윤은 이후 경기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정, 8강에 선착했다.송세윤은 처음 조 편성이 됐을 때 김승섭, 강성호 등 피파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해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하지만 강호들과 붙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움이 앞섰고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팀 IMAY(이하 아이메이) 손대영 감독의 2016년은 드라마틱하다.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건너간 손대영 감독은 올 봄 2부 리그에 있던 팀을 맡아 한 시즌 만에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구단주는 뛸 듯이 기뻐했다. 그리고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을 1부 리그에 잔류만 시켜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손대영 감독은 1부 리그 잔류를 넘어 롤드컵 진출권까지 따내버렸다.한국에서 3년 동안 롤드컵의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손대영
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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