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가 CJ를 2부 리그로 내려 보내면서 두 시즌 연속 롤챔스 무대를 밟게 됐다.ESC 에버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CJ 엔투스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잔류에 성공했다.ESC 김가람 감독은 "기쁨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크다. 다음 시즌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잔류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가람 감독과의 일문일답.Q 잔류에 성공한 소감
2016-08-27
"전남과학대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라고 하던데 지금 기세라면 우리가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부산대(무명팀)의 에이스 오휘성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 우승을 자신했다. 한경대(HKNU)와의 8강전에서 헤카림, 렉사이를 선택한 오휘성은 갱킹, 국지전, 대규모 교전에서 모두 맹활약 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긴장을 많이 했다. 8강 상대가 강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게임이 쉽게 풀려서 기분이 좋다.Q 긴장
2014년 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를 통해 e스포츠 방송인으로서 첫 발은 내딛은 문규리 아나운서. 스타크래프트2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그녀가 지난 4월 OGN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인터뷰어로 합류하면서 e스포츠와 연을 맺은 지 3년 만에 다른 종목에 도전했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슈퍼리그 시즌2에 이어 지난 7월 말 개막한 시즌3까지 연달아 인터뷰어를 맡으면서 히어로즈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슈퍼리그를 통해 OGN에 입성하면
나이트엘프의 새로운 별 조주연이 트위치 워크래프트3 챔피언스 리그 시즌3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주연은 워3에서 경력 10년이 넘는 엄효섭을 상대로 1세트에서 패했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3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주연은 지난 시즌1에서 우승했고 시즌2에서는 엄효섭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시즌3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면서 기대되는 신예라는 타이틀을 넘어섰다. 조주연은 "한 시즌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다음 시즌에서
2016-08-26
항상 리그의 조연이었던 안성호가 드디어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안성호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부문 2016 시즌1 개인전 단체전에서 무섭게 질주하던 노머시 김상재를 두 번이나 잡아내며 팀에게 우승컵읗 선물했다.안성호는 "오늘 생일인데 이렇게 좋은 선물은 처음 받아보는 것 같다"며 "항상 4강에서 좌절했는데 처음 우승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기분 느끼고 싶
개인전에서는 역상성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한 김도훈이 단체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도훈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부문 2016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빙결사' 한세민을 제압했고 단체전에서는 동료 안성호의 활약으로 우승, 세번째 양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김도훈은 "단체전에서 활약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양대 우승을 차지해 기분은 좋다"며 "개인전에서도 즐
콩두 몬스터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ESC 에버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에서 ESC 에버를 꺾고 한 시즌 만에 다시 1부 리그 복귀에 성공했습니다.이날 4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의 리산드라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 승격 후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챔피언스 승격 소감과 경기 내용에 대한 그의 솔직한 답변을 함께 감
MVP 프로젝트가 한국 최고의 CS:GO 팀임을 증명했다. MVP 프로젝트는 2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VSL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시즌1 최종 결승전에서 오토크래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다음은 '사운드' 남형주와의 일문일답.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CS:GO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것이 너무 기쁘다. 오토크래시에게 한 번 지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잘 극복해
2016-08-25
SK텔레콤 T1 박령우가 이전 시즌 우승자가 또 다시 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WCS 체제가 도입된 이후 디펜딩 챔피언이 다음 대회에서 결승전에 오르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지만 박령우가 첫 기록을 세운 것. 박령우는 "개인리그를 우승하고 나면 진이 다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2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한 결과 좋은 성적을 냈다"라며 "강민수도 상대할 만하지만 조지현이 올라와서 4강에 보
콩두가 ESC를 잡고 한 시즌 만에 롤챔스에 복귀했다.콩두 몬스터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에서 ESC 에버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누르고 승격에 성공했다.2016 서머 시즌을 앞두고 강등 된 이후 한 시즌을 챌린저스에서 보낸 뒤 곧바로 롤챔스 무대 복귀에 성공한 것. 콩두 채우철 감독은 "예전에 롤드컵을 진출했을 때 만큼이나 기쁘다"라고 승격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한국 피파의 '전설'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두 사람 정도가 꼽힐 것입니다. 지금은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을 맡고 있는 이지훈과 10년이 넘는 지금도 피파 프로게이머를 하고 있는 김정민입니다. 김정민은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시절부터 피파 종목 한국 대표를 밥 먹듯이 했고 피파온라인으로 넘어온 후에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등 10년 동안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얼마 전 열린 EA 챔피언스컵에서도 김정민은 한국 대표로 출
2016-08-24
템포 스톰이 로망을 누르고 8강 최종전에 올라섰다.템포 스톰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 8강 A조 패자전에서 로망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25일 최종전에서 붐을 상대하게 된 템포 스톰은 승리할 경우 4강에 진출한다.다음은 템포 스톰 '락다운' 진재훈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연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
2016-08-23
CJ가 패자전에서 스베누를 꺾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CJ 엔투스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에서 콩두 몬스터에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스베누 코리아를 2대0으로 꺾고 최종전 기회를 얻었다.CJ의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은 스베누와의 1세트에서 패색이 짙은 상황에 갱플랭크로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다음은 박상면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2016-08-22
kt 롤스터 강도경 감독은 SK텔레콤 T1과의 통합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봉에 대해 고민한 끝에 최성일이라는 신예를 기용했다. SK텔레콤이 '얼어붙은사원'을 1세트 맵으로 선정했고 이신형이나 조중혁 등 테란이 나올 확률이 높았기에 프로토스를 내세울 생각을 했던 강 감독은 김대엽이나 주성욱이 아닌 최성일을 택했다. 엔트리가 공개된 이후 최성일을 내세운 점에 대해 팬들이 의아했지만 강 감독은 믿었고 1셑에서 환상적인 컨트롤로 이신형의 사
kt 롤스터의 통합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를 마무리한 선수는 테란 전태양이었다. 지난 1차전에서 김도우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제 몫을 다했던 전태양은 SK텔레콤에서 가장 기세가 좋았던 저그 박령우를 잡아내면서 팀의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전태양은 "그동안 프로리그에서 내가 보여준 것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통합 플레이오프에서 연승을 달리면서 팀에 기여해서 기분 좋다"라며 "진에어와의 결승에서는 김유진을 잡아내면서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콩두가 CJ를 격파하고 승자전에 올랐다.콩두 몬스터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CJ 엔투스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콩두의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은 1세트에서 시비르, 2세트에서 진을 플레이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서진솔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처음 강등됐을 때 마음이 안 좋았다. 챌린저스에 와서 팀워크가 더 잘 맞
ESC가 스베누를 제압하며 차기 시즌 롤챔스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ESC 에버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승격강등전에서 스베누 코리아를 2대1로 꺾고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서머 시즌에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던 ESC의 정글러 '아레스' 김민권은 약 5개월 만에 출전,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은 김민권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5개월 만에 나온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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