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VSL The Fist TEKKEN 시즌1 결승전에서 'JDCR' 김현진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무릎' 배재민을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두며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이 날 두 선수 모두 헤이아치를 주력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어 경기 초반 캐릭터 선택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경기 후 진행됐던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진은 배재민이 헤이아치를 들고 나왔을 때 그다지 반갑지는
2016-08-22
kt 롤스터 김대엽은 SK텔레콤 T1과의 통합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김명식을 상대했다. 초반 예언제 견제를 통해 탐사정을 다수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갔던 김대엽은 김명식의 불사조와 분열기를 활용한 교전에서 대패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팀이 3대1로 앞서 나가자 김대엽은 벤치에서 '내가 이겼더라면 4대0으로 끝났을텐데'라며 자책하고 있었다. 하지만 5, 6세트에서 내리 패하면서 김대엽에게 다시 기회가 왔고 이신형을 상대로 견
2016-08-21
시온의 상승세가 무섭다. 위너스 2, 3주차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시온은 두 단계나 뛰어 오르며 2위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시온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운터 스트라이크:온라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3주차 경기에서 3위로 예선전을 뚫어냈던 클리포트까지 제압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함은상이 2주 연속 MVP를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장 이현진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 경기 승리는 힘들었을지도 모
HOS가 '비발' 윤상원의 자리야 활약에 힘입어 이스케이프를 제압했다. HOS는 2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VSL 오버워치 코리아 2016 시즌1 8강 B조 경기에서 이스케이프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조 1위로 4강에 합류했다. 다음은 윤상원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솔직히 연습을 하나도 못해서 질 것 같았는데, 이겨서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Q 연습은 왜 못했나. A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한 팀이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락스 타이거즈가 4번의 도전 끝에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락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kt 롤스터와의 결승정에서 5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오랜 기다림 끝에 성취한 우승인만큼 감동도 컸다. 특히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서행은 "커리어에 우승을 넣을 수 있던 경기니만큼 의미가 컸다"며 "접전 끝에
2016-08-20
락스 타이거즈의 수장을 맡고 있는 정노철 감독은 두뇌 싸움의 달인으로 꼽힌다. 상대 팀의 약점을 금세 간파하고 우리 팀에게 최고의 챔피언을 안기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5세트까지 가는 위기 상황을 맞았던 상황에서 정 감독은 정글러용 챔피언인 렉사이와 그라가스를 금지했다. kt에서 니달리와 엘리스를 밴하면서 4개의 정글러 챔피언을 쓸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한 정 감독은 한왕호에게 헤카림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신의 한 수를
락스 타이거즈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동안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의 그늘에 가려 연거푸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이 눈물로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이서행은 자기 손으로 한을 풀었다. 비록 SK텔레콤 T1이 아니라 kt 롤스터와의 대결이었지만 이서행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락스는 3대2라는 극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서행은 스스로 준우승 징크스라는 딱지를 떼어냈다. 결승전
김현진이 VSL 더 피스트 테켄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JDCR' 김현진은 2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VSL 더 피스트 결승전에서 '무릎' 배재민을 세트 스코어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은 김현진과의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당연히 기쁘다. 국내에서 철권7 FR로 열린 첫 리그인데, 초대 대회를 우승한 것이라 더 의미 있는 것 같아 기쁘다.Q 대회에 참가하면서 우승을 예상했나. A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 예상은 했다
이제 원레이싱에는 유영혁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통령배에서 유영혁을 꺾고 우승한 뒤 김승태는 카트라이더 정규시즌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김승태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B조 승자전 경기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스피드전에서 완벽한 레이싱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승태는 "내가 대통령배에서 유영혁 선수를 꺾고
쏠라이트 인디고가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데는 최영훈의 영입이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영훈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듀얼레이스 A조 8강 승자전 경기에서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최영훈은 "쏠라이트 인디고에 입단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며 "팀 전력에도 도움이 되고 나 역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서로 윈윈할 수
지난 12일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패패승승승'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20일 락스 타이거즈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짧은 각오를 전했습니다.kt 롤스터의 맏형 '스코어' 고동빈은 "팬분들이 많이 오시는 만큼 최대한 즐거운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고, '애로우' 노동현은 "이번 결승만큼 우승해야 롤드컵에 직행할 수 있다. 꼭 우승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kt 롤스터와 락스 타이거즈의 결승전은 오는 20일 5시 서울
2016-08-19
OGN의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결승전에 대해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은 18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롤챔스 2016 서머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와의 결승전에 대한 예상을 밝혔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락스의 우승을 점했고, 이현우 해설위원은 kt의 손을 들었다.김동준 해설위원은 락스가 3대1의 스코어로 우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플레이오프에서 SK텔
스포티비 게임즈의 해설진이 락스 타이거즈의 우승을 점했다.강형우, 신동진 해설위원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의 결승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강형우와 신동진 해설위원 모두 "락스가 3대1로 이길 것 같다"는 공통된 예상을 내놓았다.강형우 해설위원은 흔들림없이 시즌을 이끌어온 락스 타이거즈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드 라인전은 무색무취로
2014년 kt 롤스터 애로우즈가 서머 시즌을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가지 못했다. 당시에는 서머 시즌 우승자가 롤드컵에 직행하는 규정이 없었기 때문.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고배를 마신 kt는 1년 뒤인 2015년에서야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2016년 서머 시즌에 또 다시 롤챔스 결승전에 오른 kt는 4년 연속 서머 시즌 결승에 진출하면서 여름 강자임을 이미 입증했다. 이제 서머 시즌을 우승하면서 롤드컵에 직행하는 경험만
락스 타이거즈라는 팀 이름을 들으면 몇 번이나 우승을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창단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정규 시즌 1위를 3번이나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락스에게 우승 트로피는 하나도 없다. 두 번의 롤챔스 결승전에과 2015년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준우승이라는 글자가 적힌 '판데기'만 받아야 했다. 락스에게 엄청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은 꽤 오래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지만 한 번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에 나간 적이 없다. 외국 팀에서도 생활했고 여러 대회에서도 상위 입상했지만 큰 대회에서는 포인트를 따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지현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 2회차에서 kt 롤스터의 주성욱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면서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는 가지 못했지만 또 다시 포
2016-08-18
삼성 갤럭시 강민수가 두 시즌 연속 스타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 강민수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 2회차에서 팀 동료 백동준을 3대0으로 격파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강민수는 "지난 시즌에 준결승전에서 김대엽에게 아쉽게 탈락하면서 기회가 사라지는 듯했는데 신이 내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라며 "이번 기회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며 국내 개인리그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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