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시 김상재가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인 김형준을 꺾고 팀전 준우승팀인 이병 채지훈을 탈락시켰다. 김상재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6 시즌1 단체전에서 상대팀에게 올킬을 허용하며 좋지 않은 분위기에 놓였지만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 김형준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합류했다. 김상재는 "내 손으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 더욱 기분이 좋다"며 "에이스 결정전 압
2016-07-08
삼성이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활약을 앞세워 롱주를 상대로 승리,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확실히 되갚았다.삼성 갤럭시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8승 고지를 밟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다음은 이성진과의 일문일답. Q 롱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A 지난번 롱주전에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오
남우영이 '로그' 이찬혁과 최강 여그래플러 김창원을 꺾고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남우영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6 시즌1 개인전 16강 A조 경기에서 김창원 , 김태환이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가장 먼저 A조에서 탈출했다.남우영은 "전역한 뒤 연습을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대회는 조심스럽게 우승을 욕심내고 싶다"고 말했다.Q 8강에 진출
"어제 '스카이' 김하늘 선수가 내 탈리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줬기에 상대가 탈리야를 준비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카운터 칠 방법을 연구해왔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관심을 받았던 탈리야를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카운터 공격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이상혁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
2016-07-07
"이즈리얼은 너무나도 쉬운 챔피언인데 왜 다른 선수들이 선호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나는 애쉬가 훨씬 쓰기 어렵더라."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이즈리얼 스페셜리스트다운 발언을 했다. 배준식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이즈리얼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1세트에서 애쉬를 가져갔던 배준식은 "애쉬는
'정말 오랜만이죠?'CJ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주차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소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이날 1세트부터 CJ 부스에는 반가운 얼굴이 앉아 있었습니다. 바로 '샤이' 박상면인데요. 그는 지난 6월 25일 kt 롤스터전 이후 선발 출전이 처음이지만 공백기가 무성할 정도로 완벽한 기량을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그의 길었던 공백기의 근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솔로 랭크 플레이를 보면서 영감을 받았고 집중 연습했다."CJ 엔투스의 미드 라이너 '스카이' 김하늘이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탈리야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MVP를 수상했다. 탈리야의 연관 검색어가 '쓰레기'일 정도로 좋지 않은 챔피언이라고 평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한 이유에
2016-07-06
삼성 갤럭시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삼성은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2라운드 1주차 ESC 에버와의 경기에서 2대0 압승을 거두며 7승, 단독 3위로 올라섰다.삼성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갱플랭크와 나르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성진은 2세트 나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연습 경기 때 써봤는 데 결과가 좋았다"며 "뚜렷한 카운터가 없다는 게
삼성 갤럭시가 시즌 7승을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삼성은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2라운드 1주차 ESC 에버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삼성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경기 후 OGN과의 인터뷰에서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박재혁은 긴 휴식 기간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아쉬움 섞인 답변을 내놨다. 박재혁은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팀 단위 리그를 우승하면서 명문 프로게임단의 사례로 꼽혔다.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이 바뀐 뒤에도 매 시즌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도 SK텔레콤 T1의 명성은 세계를 누비고 있다. 2013년 팀을 만든 뒤 얼마 되지 않아 한국을 석권한 뒤 월드 챔
감독님의 도촬을 원한다?!MVP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대승을 거두며 승률 5할에 올라섰습니다.이날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과 서포터 '맥스' 정종빈이 인터뷰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는데요.최근 MVP 권재환 감독의 SNS 업로드용 사진 도촬과 가슴 아픈 커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들의
'전설' 김정민이 4강에서의 불운을 딛고 EA컵 한국대표로 선발됐습니다.김정민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3~4위전 경기에서 4강 불운의 기운을 전경운에게 전달한 듯한 모습으로 승리, EA컵 한국 대표가 됐습니다.4강에 진출하면 우승하는 징크스가 깨진데다 4강에서는 골대 맞고 나오는 장면이 다수 연출되면서 김정민은 좌절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불운을 딛고 3~4위전에
10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MVP를 받지 않는다면 누가 받을 수 있을까. 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이 블라디미르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시즌 두 번째 MVP를 수상했다. 안준형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블라디미르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발하면서 슈퍼 캐리를 넘어 '하이퍼 캐리'라는 칭찬을
2016-07-05
전병헌 전 의원은 2013년 한국 e스포츠 협회와 국제 e스포츠 연맹의 대표를 맡았다.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지향점을 찾지 못하고 있던 두 조직은 전 협회장의 취임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한 전 협회장은 갈등이 만연했던 분위기를 정리했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재도약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적으로도 국제 e스포츠 연맹 회원국을 증대시키고 회원국들이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인정할 수 있도록
※상편에서 이어집니다.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8주년을 맞은 2016년에는 인기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ESC 에버와 MVP가 챔피언스 코리아에 승격하면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비기업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매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락스 타이거즈도 마찬가지입니다.SK텔레콤, kt, 삼성, CJ 등 대기업 위주로 꾸려진 국내 e스포츠 업계에서 비기업 팀들의 생존 방법이 궁금했습니다. 이에 락스의 정재훈 단장, ESC 송성창 대표, MVP LoL 팀의 권
'2라운드의 제왕' 아프리카 프릭스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아프리카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아프리카의 정글러 '리라' 남태유는 "kt 롤스터는 껄끄러운 팀 중 하나"라며 "오늘 승리를 발판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껄끄러웠던 kt를 상대로 남태유는 "톱 라이너로 '린다랑' 허
2016-07-04
아프리카 프릭스가 역전승을 거뒀다.아프리카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 패배를 되갚으며 2대1 승리를 챙겼다.3세트는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지배했다. 권상윤은 중요한 교전마다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교전의 승리를 이끌었다. 권상윤은 경기 후 스포티비 게임즈와의 인터뷰에서 "2라운드 하면 아프리카 아니겠냐"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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