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기자가 된다!"가끔 기사를 보며 '이 질문을 하면 더 재미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시죠?데일리e스포츠가 창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선수에게 물어봐'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기자가 돼 트위터나 댓글로 단 질문을 선수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DAL_BII'를 친구 추가하신 뒤 질문을 남기시면 불시에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직접 선수에게 전달한 뒤 답변을 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2016-07-04
데일리e스포츠가 창간 8주년을 맞은 2016년에는 인기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ESC 에버와 MVP가 챔피언스 코리아에 승격하면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비기업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매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락스 타이거즈도 마찬가지입니다.SK텔레콤, kt, 삼성, CJ 등 대기업 위주로 꾸려진 국내 e스포츠 판에서 비기업 팀들의 생존방법이 궁금했습니다. 이에 락스의 정재훈 단장, ESC(e-Sports Connected) 송성창 대표, MVP LoL 팀의 권재환 감독을
국내 최초의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리그인 VSL CS:GO 코리아 비기닝(이하 VSL CS:GO)이 열린다고 했을 때 가장 좋아했던 팀은 아마도 MVP 프로젝트였을 것입니다.CS:GO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CS:GO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팀을 결성하고 합숙까지 하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MVP 프로젝트지만 번번이 해외 벽을 실감해야 했기에 이번 대회가 반가울 수밖에 없었습니다.MVP 프로젝트 주장 권순우는 "아무래도 많은 팀들과 경
CJ가 진에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CJ 엔투스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CJ는 그간 부진했던 한지원과 이재선이 각각 김유진과 조성호를 상대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팀의 3라운드 두 번째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이재선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겨서 너
2016-07-03
박령우가 살아나니 SK텔레콤도 살아났다.SK텔레콤 T1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1세트 선봉으로 나선 SK텔레콤 저그 박령우는 강민수를 제압하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다음은 박령우와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오랜만에 이겨서 기분이 좋고, 자신감을 되찾은 것 같다.Q 선봉으로 나서 강민수를
이현경 아나운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1, 2부 영상 인터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께서 충분히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마지막 3부에서는 이현경 아나운서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현경 아나운서의 이상형은 과연 누구일까요? 왜 이현경 아나운서는 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을 까요?지금은 솔로라는 그녀.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은 과연 어떤지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스포츠 대회나 행사를 가면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매력적인 표정과 자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코스튬 플레이어들.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는 그들은 e스포츠의 열기를 돋궈준다.궁금한 점이 생겼다. 더운 날씨에 갑주나 털로 된 의상을 입거나 추운 날씨에 얇은 의상을 착용했어도 항상 자세를 유지하는 그들의 끈기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코스튬 플레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
MVP가 고병재의 하루 2승 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를 꺾었다. MVP 치킨마루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2승을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고병재는 1세트와 5세트에 출전해 조지현을 두 번이나 꺾으면서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다음은 고병재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2승을 처음 해봐
2016-07-02
진에어 이병렬이 하루 2승을 거두며 kt를 격파했다.진에어 그린윙스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 신승을 거두면서 4전 전승을 기록,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진에어 저그 이병렬은 2세트와 5세트에 출전, 주성욱을 상대로 두 차례나 제압하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다음은 이병렬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강한 상대이니
이현경 아나운서의 매력을 말로 설명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종목을 다룰 수 있다는 점부터 시작해 때로는 귀여운 모습으로 때로는 청순하게, 가끔은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천의 얼굴'을 지녔다는 말은 그녀의 매력을 다 설명하지 못합니다.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아나운서보다 자신이 맡고 있는 게임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가 높다는 점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녀가 롤챔스 안방마님이 되고 난 뒤 누구보다 열심히 리그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오래된 주상복합 건물의 지하 1층. 입구를 얼핏 보면 허름한 주점으로 보이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전자 다트 기기 2대와 곳곳에 놓인 플레이스테이션, 그리고 오락실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기기가 눈길을 끈다.이 가게의 이름은 '아케이드 스트림'. 입구의 간판에는 다트 스트림이라 적혀있지만, 국내에서 매니아층을 이루고 있는 대전격투 게이머들 사이에선 아케이드 스트림이란 이름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다.
크게 관심을 둔 적은 없지만 어느새 낯이 익어버린 사람들. OGN에서 진행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심판 4인방 이야기다. 매 경기마다 부스 안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고, 경기가 중단될 땐 어김없이 화면에 얼굴을 비춘다. 대회 진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그들. 롤챔스 심판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고정훈, 허영균, 전재호, 박재영 심판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진행되던 당시 2인 로테이
2016-07-01
kt 롤스터 소속으로 10년 넘게 활동하다가 얼마 전에 은퇴한 이영호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는 동안 수술을 받은 선수다. 2011년 심각한 손목 통증을 호소하던 이영호는 정밀 진단을 받았고 시즌을 마친 이후 수술대에 올랐다. 3개월 이상 재활 훈련을 받은 뒤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영호는 이후로도 4년 이상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갔다. 다른 스포츠 선수들처럼 부딪힐 일이 없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손목, 팔목, 어깨 등 관절 부위의 부상은 연습 과정에서 다
지금까지 e스포츠에서 다양한 종목을 소화한 아나운서는 없었습니다. 하나의 게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팬들을 만족시킬만한 인터뷰를 하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그러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바로 이현경 아나운서입니다. 처음에는 도타2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던 이현경 아나운서는 스타크래프트2를 거쳐 리그 오브 레전드까지 점령했습니다. 그녀가 이처럼 다양한 종목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팀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은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대해 "인생의 낭비다"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이 SNS에 대해 혹평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사적으로 활용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 한 마디에 따라 여론을 좌우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고민하지 않은 글을 올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부작용이 발생할 것을 염려하는 퍼거슨의 고민이 담긴 평가였다. 21세기를 살
2016-06-30
"나미라는 챔피언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써보니까 좋긴 좋더라고요."ESC 에버의 서포터 '키' 김한기가 나미를 사용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한기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6주차 SK텔레콤 T1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우면서 MVP로 선정됐다. 세계 최강팀을 KeSPA컵에 이어 또 다시 잡아낸 소감을 묻자 김한기는 "열심히 준비하긴 했지만 우리 팀이 이길
2016-06-29
"'리라' 남태유가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서 과감하게 밀고 들어갔더니 5개의 떡이 떨어졌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펜타킬을 달성한 이유를 밝혔다. 권상윤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6주차 MVP와의 3세트에서 시비르로 플레이하면서 시즌 1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권상윤은 펜타킬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남태유의 판단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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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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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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