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락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6승, 단독 1위에 올랐다.락스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1등을 해서 기쁘다"며 "이 기세라면 결승전 뿐만 아니라 월드 챔피언십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이어 강범현
2016-06-23
삼성 김기현이 생애 첫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삼성 갤럭시 김기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 kt 롤스터 주성욱의 도움을 받아 CJ 엔투스 김준호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다음은 김기현과의 일문일답.Q 16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렇게 힘든 조에서 마지막으로 극적으로 올라가게 돼서 뿌듯하다.Q 조 편성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나.A 조 편성
주성욱이 자신의 별명 '주파고'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타리그 본선에 올랐다.kt 롤스터 주성욱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6승 3패로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다.다음은 주성욱과의 일문일답.Q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A 조 편성을 보고 다른 조와 비교해보니 말도 안 되게 강한 선수들이 몰린 것 같아서 불만이 있었다. 그래도 올라가게 됐고, 강력한 선수들이 많이 떨
'스멥' 송경호가 이렐리아가 '흑역사'를 완벽하게 청산했다.송경호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NG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레넥톤과 이렐리아를 꺼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2세트 MVP에 선정된 송경호는 OGN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요즘 동료들의 기세가 다 좋은데 내가 받게 되서 기분이 더 좋다"고 장난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렐리아가 부담되지
'슈퍼' 서성민이 죽음의 조에서 당당하게 살아남았다.아프리카 프릭스 서성민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D조 경기에서 6승 4패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서성민과의 일문일답. Q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죽음의 조여서 차마 뚫을 생각은 못하고 왔다. 생각도 못했는데 16강 가게 돼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Q 처음에 조 편성 보고 든 생각은. A 원망스러울 정도로 우승
MVP가 CJ를 꺾고 시즌 세 번째 승리를 거뒀다.MVP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3승을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최근 기세등등한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은 1세트 MVP로 선정돼 500점을 확보, 락스 '스멥' 송경호에 이어 단독 2위로 올라섰다.다음은 김규석과의 일문일답.Q 시즌 3승을 거둔 소감은. A 오늘은
2016-06-22
'익쑤' 전익수의 헤카림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승리를 견인했다.아프리카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 3연패를 탈출했다.전익수는 2세트 교체 출전해 헤카림을 선보였다. 전익수는 헤카림에 대해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이라며 "최근 상향된 유체화와 시너지 효과가 좋다"고 평가했다.전익수는 스프링 시즌부터 서머 시즌까지
'미키' 손영민이 SK텔레콤을 제압했다.손영민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카사딘과 르블랑을 꺼내들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손영민은 OGN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세트 기용한 카사딘에 대해 "블라디미르를 상대로 라인전을 반반 가져갈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에 대비해 여러 챔피언을 준비했다는 손영민은 "안전하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강성호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로베르 피레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짝 귀띔했다.강성호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4강 1경기에서 전경운을 상대로 완벽한 전술 운용을 선보이며 승리, 결승 진출과 함께 아시안컵 티켓을 거머쥐었다.탄탄한 경기 운영으로 전경운을 압도하고 결승에 진출한 강성호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피레스를 중원에 배치
"삼성이 글로벌 궁극기를 갖고 있는 챔피언들로 흔들기를 시도할 것 같아서 라인전을 포기하고 장기전을 도모한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kt 롤스터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은 삼성과의 2세트에서 수 차례 슈퍼 플레이를 보여줬다. 생명이 위태로운 동료들에게 쓰레쉬의 어둠의 랜턴을 던져주면서 '구호 활동'을 펼쳤고 그 덕에 명을 이어간 동료들이 후반까지 살아 남으면서 팽팽하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하승찬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
2016-06-21
"'앰비션' 강찬용의 정글 사냥 경로를 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정석적이어서 배울 것이 참 많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별명은 '스고수'다. 고수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멋진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인데 이러한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 경쟁 선수들의 장점들을 보고 배우면서 흡수하려는 노력을 기한 것이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고동빈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
MVP가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진에어의 고공비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MVP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는데요.이날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의 과감한 '니달리'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압도적인 성장과 킬 관여율 100프로를 선보이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프로필에서도 선보이며
"쉔은 죽지만 않으면 모든 챔피언에게 상성에서 이긴다."당연한 말 같지만 뭔가 의미심장하다. 동료들을 살릴 수 있는 단결된 의지라는 궁극기를 가진 쉔이 무난히 성장하면 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는 문장이다.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쉔을 사용했고 환상적인 궁
2016-06-20
삼성 갤럭시가 '큐베' 이성진의 이렐리아의 활약에 힘입어 CJ의 추격을 따돌리고 2연패를 탈출했습니다.삼성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4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2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날 삼성 '큐베' 이성진의 이렐리아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는데요. 그가 이렐리아를 선택한 이유와 놀라운 연습량
kt가 SK텔레콤과의 통신사 더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kt 롤스터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3세트에 출전해 어려운 상대인 어윤수를 꺾은 황강호는 "프로리그 시작한 지 반년 만에 첫 승을 거둬 늦은 감이 있지만 정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황강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
2016-06-19
CJ 엔투스가 김준호의 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었다. CJ 엔투스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 신승을 거뒀다. 특히 프로토스 김준호는 3세트와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각각 이원표와 서성민을 제압하고 하루 2승을 기록,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다음은 김준호와의 일문일답.Q 3라운드 첫
"서포터형 챔피언을 미드 라이너가 "쓰기 위해서는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 동료들이 그 믿음을 제게 보여줬습니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인터뷰로 증명했다. 이민호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4주차 CJ 엔투스와의 3세트에서 카르마를 선택해 막바지를 정리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카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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