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협곡'은 건재했다.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전장을 휘저었다.배성웅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1라운드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렉사이와 그레이브즈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1세트 렉사이를 플레이 해 MVP를 받은 배성웅은 "1세트에서 긴장이 많이 됐다"면서 "좋아하는 챔피언을 플레이 해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
2016-06-06
SK텔레콤이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더비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SK텔레콤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통신사 매치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소중한 1승을 챙겼는데요.1, 2세트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연이은 대활약을 펼치며 두 세트 모두 MVP에 선정되었는데요. 이번 승리를 이끈 아지르에 대한 견해와 이번 서머
템페스트가 '암흑의 시대'에 종말을 고하고 '폭풍의 시대'를 열었다. 템페스트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결승전에서 MVP 블랙을 세트 스코어 4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팀 결성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템페스트는 준우승을 차지한 MVP 블랙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서머 글로벌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다음은 템페스트 선수들과의 일문일답.Q 우승
2016-06-05
'여름이 돌아왔다! 서머는 kt!'1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롤챔스! 스프링 시즌을 마치고 벌써 서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ESC 에버와 MVP를 포함한 10개 팀이 다음 9월에 열리는 롤드컵 진출을 위해 격돌하는데요.서머하면 생각나는 팀 있으신가요? SKT T1? 락스 타이거즈?바로 서머 시즌 제왕으로 손꼽히는 kt 롤스터입니다. '서머는 kt!'라는 수식어가 달릴 만큼 kt 롤스터의 서머 경기 화력은 그야말로 대단한데요. 1주차
"개인적으로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최고의 정글러라고 생각하는데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넘어 보겠습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kt 롤스터 고동빈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태유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2주차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팀이 1만 골드 차이로 뒤처져 있는 상황을 뒤집는 선봉장이 되면서 MVP를 수상했
2016-06-04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이동 통신사의 맞수 kt 롤스터를 상대로 두 세트 모두 MVP로 선정되면서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이상혁은 "kt 선수들이 많이 준비한 것처럼 보였지만 우리 팀이 안정적으로 대응하면서 변수를 차단했다"라며 "아우렐리온 솔이나 베이가보다 아지르가 훨씬 좋은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증명했고 팀의 승리로 이어져 기분 좋다"고 말했다. kt가 2세트에서 선보인 야스오에 대해서는 "야스오는 어떤 선수가 잡아도 승
이번 시즌 '다크호스'다운 경기력이었다. 위기의 순간에서도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인 강성호가 신보석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성호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8강 2경기에서 시종일관 신보석에게 끌려 다녔지만 슛찬스를 골로 연결시키는데 성공, 2대0 완승을 거뒀다.강성호는 "세리머니가 부족한데 '악동' 강병권에게 좀 배워야 할 것 같다"라며 "4강에 오른
루니의, 루니를 위한, 루니에 의한 경기였다. 전경운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8강 1경기에서 1세트를 빼앗기고도 2, 3세트 모두 루니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생애 첫 챔피언십 4강 진출에 성공한 전경운은 "루니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결승에 반드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Q 생애 첫 4강 진출에
"꼭 뺏어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이면 항상 실패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틸하러 들어갈 때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 덕에 1세트에서 대박이 터진 것 같아요."삼성 갤럭시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내셔 남작 스틸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강찬용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MVP와의 1세트에서 내셔 남작을 스틸하면서 삼성 쪽으로 기세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2016-06-03
"원거리 딜러 챔피언 가운데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잘합니다."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챔피언스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재혁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MVP와의 2세트에서 애쉬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발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팀의 3연승을 이끈 이유에 대해 "선배들이 믿음직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답한 박재
"우리 팀의 서머 시즌 출발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결과는 스프링 이상으로 만들어 보겠다."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서머 시즌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송경호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ESC 에버와의 1세트에서 에코로 데미지 1위를 기록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송경호는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 1패를 안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주차에서 2대
"빅토르 하나 만큼은 세계 최강이라고 자평해도 될 것 같습니다."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빅토르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서행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ESC 에버와의 2세트에서 빅토르를 고르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ESC 에버의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의 스웨인과 1대1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락스 타이거즈에게 힘을 실은 이서행은 대
"104일 만에 경기, 긴장되고 떨렸네요"SK텔레콤이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한 수 위의 라인전과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2대0 압승을 거뒀습니다.104일 만에 경기에 선발 출전한 SKT T1의 정글러 '벵기' 배성웅은 "일단 오랜만의 경기 출전하게 돼서 좋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경기 뛰는 걸 수도 있고, 새로운 경기장에 와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긴장되
"쉔이 리메이크된 뒤에 다른 선수들의 평가가 좋지 않아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떤 스킬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하다 보니 이겼네요."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배꼽을 빼놓았다. 이호성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 MVP로 뽑히면서 인터뷰에 나섰고 "쉔의 스킬을 하나도 몰랐는데 이겼다"라
2016-06-02
'폭격기' 최지성이 스타리그 진출자 명단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아프리카 프릭스 최지성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A조에서 3위를 차지하며 힘겹게 본선에 합류했다. 최지성은 "끝까지 본선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힘겹게 진출해 기분이 좋다"며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습해 8강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지성과의 일문일답. Q 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질린지 2년이나 됐다. 재미보다는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원론적이지만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배준식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2세트 MVP로 선정됐다. 두 세트 모두 이즈리얼을 플레이했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수 차례 이즈리얼을 선보이자 지겹지 않
진에어 김도욱이 스타리그 본선에 합류했다.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A조 경기에서 kt 전태양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합류했다.김도욱은 "힘든 랭킹전을 한 느낌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번 시즌에선 테테전을 극복해 꼭 결승까지 가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은 김도욱과의 일문일답.Q 본선 진출 성공한 소감은.A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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