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다양한 챔피언을 준비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재완이 속한 SK텔레콤은 15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결승전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3대0으로 격파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SK텔레콤은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행된 국내외 대회를 모두 한 번 이상 석권하면
2016-05-15
"소나가 가지고 있는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기에 주머니 깊이 숨겨 놓았다가 이번에 꺼냈습니다. 결과는 좋았죠?"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서포터 'Aphromoo' 자케리 블랙이 플래시 울브즈와의 3, 4세트에서 소나를 연거푸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CLG는 1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준결승전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
2016-05-14
CLG는 1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준결승전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CLG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미드 라이너 'HuHi' 최재현이었다. 라이즈를 고른 세 세트에서 안정적으로 화력 담당 역할을 해낸 최재현은 패하고 있던 3세트를 경기를 뒤집는 주역이 되기도 했다. 최재현은 "
챔피언십 시작 전부터 선수들에게 '다크호스'로 꼽혔던 강성호가 손쉽게 8강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호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B조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3전 전승으로 조1위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강성호는 "오늘 목표가 8강 진출이 아닌 3전 전승이었기 때문에 목표를 이뤄 정말 기분 좋다"라며 "지난 시즌에는 허무하게 탈락하는 모습 보여줬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달라진
"중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가 우리에게는 기회였습니다. 한국의 '페이커'라는 선수에 대해, 한국의 e스포츠에 대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무대였으니까요."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준결승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이기면서 결승에 올라갔다.이상혁은 RNG와의 준결승전을 찾은 중국 팬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보고 놀랐
2016-05-13
사진은 웃고 있지만 속은 훨훨 타오르고 있다.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의 솔직한 속마음이다.이호성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준결승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이기면서 결승에 올라갔다.이호성은 1세트에서 RNG의 톱 라이너 'Looper' 장형석의 트런들에게 솔로킬을 내줬다. 팀이 그 세트를 이겼더라면 마음이 편했겠지만 솔로킬은 트런들
"풀리그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SK텔레콤 T1은 더 강해졌습니다. 외국의 트렌드를 배웠고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알았기에 결승전에서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SK텔레콤 T1 김정균 코치의 목소리는 단호하면서도 강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강팀으로 거듭난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의 4강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SK텔레콤은 더욱 세계 정상에 가까워진 느낌을 담고 있었다. 김 코치는 "준결승전에서 RNG를 제압
SK텔레콤 T1 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결승전 상대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뽑았다. 이재완이 속한 SK텔레콤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3대1로 역전승,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재완은 "4연패를 당했을 때 힘들 수도 있었지만 우리 팀은 멘탈 관리가 정말 좋다"라며 "외국 팀과의 대결에서 지면서도 많은 것을 배
"한국 팀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긴 하지만 스프링 시즌에는 완성된 메타를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고전하고 있는 것 같다."LGD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imp' 구승빈이 SK텔레콤 T1과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의 1세트를 보고 난 뒤 소감을 밝혔다. 구승빈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의 1세트를 보고 난 뒤 가진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이 열렸다.스포티비게임즈 채민준 캐스터가 '모두의 유채꽃' 벌칙으로 스타리그 예선에 참가해 저그 이세영과 대결을 펼쳤지만 0대2로 완패했다. 한 세트라도 승리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아쉽게도 지켜지지 않았지만 시청자와의 약속은 확실히 지켰다.벌칙 당첨 당시 채민준 캐스터는 "그때는 진짜 나가라고 할 줄 몰랐다. 나간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진지해지고 관심이 많아졌다.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스타리그에서 못다한 한을 풀 기회를 잡았다.어윤수는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조성주에게 패했지만 한재운을 연달아 두 번 잡아내면서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어윤수는 "맵이 저그에게 어려워 조성주만 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에 조성주가 있길래 깔끔하게 포기하고 조2위로 올라갈 생각이었다"며 "조2위는 내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Q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기분
2016-05-12
CJ 엔투스 김준호가 손쉽게 스타리그 예선을 뚫어냈다.김준호는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샤샤, 아프리카 최지성을 연파하고 스타리그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김준호는 "지난 시즌 너무나 아쉽게 탈락했기 때문에 한이 남아 있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예선을 뚫어낸 기분이 어떤가.A 일단 예선은 무조건 뚫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옥의 챌린지 리
"외국 선수 2년 뛰면 해당 지역 인정 정책 수정 검토중"웰른 로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션 2016(이하 MSI)에 대해 꽤나 만족하고 있었다. 2015년 기획된 MSI는 2016년 들어 월드 챔피언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경기 숫자가 늘면서 흥미로운 양상이 벌어지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외국 선수들이 출생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뛰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에
아프리카 한이석이 두 시즌 연속 스타리그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이석은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MVP 박수호, kt 황강호 등 저그를 연달아 격파하고 스타리그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한이석은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뜸한 팬 1, 2, 3에게 다시 잘 할테니 떠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지인들도 제발 그만 비난하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 지난 시즌에 이어 스타리그 예선을 2연속 뚫어냈
아프리카 프릭스 이원표가 생애 첫 스타리그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이원표는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kt 이동녕, SK텔레콤 김도우를 연파하고 아프리카 첫 예선 통과자가 됐다.이원표는 "스타리그에 올라가지 못해 항상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예선을 뚫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예선을 통과한 소감이 어떤가.A 스타리그 예선이 어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조1위로 스타리그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삼성 서태희와 SK텔레콤 어윤수를 꺾고 예선 통과의 기쁨을 누렸다.지난 시즌 양대 개인리그에서 탈락했던 조성주는 "양대 백수로 지내보니 리그가 간절하더라"라며 "이번에는 꼭 좋은 경기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예선이 무서웠다.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었
kt 롤스터 전태양이 손쉽게 챌린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전태양은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 PC방에서 열린 스타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에서 MVP 김기용, CJ 신희범을 연파하고 예선을 통과했다.전태양은 "우승 아니면 만족하지 못할 성적을 냈지만 부담갖지 않고 최선을 다해 앞에 놓인 경기를 치르겠다"라며 "스타리그에서는 우승해 GSL 준우승의 한을 풀고 싶다"고 말했다.Q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소감이 어떤가.A 지난 시즌 예선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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