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이영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이영호 2편'이 드디어 공개됩니다.1편에서 이영호는 강도경 감독과의 불화설, 주성욱과 어색한 사이라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는데요. 2편에서는 kt 선수들과 현역 시절 어떻게 지냈는지 그리고 절친인 정윤종과의 러브(?) 스토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선수 시절 같은 팀이 아님에도 일주일에 두번씩 만나 사귀는 사이냐고 오해를 받았다는 두 선수. 과연 두 선수가 어떻게 절친이
2016-05-10
kt가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주성욱의 활약 덕분에 승리를 거두면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kt 롤스터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6주차 삼성 갤럭시전에서 3대2 신승을 거두며 SK텔레콤 T1을 득실 차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다승왕을 노리고 있는 주성욱은 4세트에서 강민수에 패배했지만 5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다시 출전하며 백동준을 무너뜨리고 팀에 승리
2016-05-09
"앞으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4강과 다전제 30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지만 MVP 블랙의 열망은 식지 않았다. MVP의 '사인' 윤지훈은 최근 세트 연승이 깨진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밝혔다.MVP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8강 A조 승자전 마이티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윤지훈은 "중
아프리카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MVP를 잡고 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6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에서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아프리카의 맏형 '폭격기' 최지성은 팀이 2대1로 뒤지던 4세트에 출전해 김기용을 꺾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다음은 최지성과의 일문일답.Q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조별 예선 A조 경기가 열렸다.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A조에서 전경운이 디펜딩 챔피언 양진협과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자 박준효를 꺾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정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전경운을 잡으며 8강에 합류했고 디펜딩 챔피언 양진협이 16강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펼쳐졌다.A조 2위를 차지한 김정민은 "박준효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못해 비길 때 오늘
타일루가 아시아 마이너 우승을 차지했다.타일루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최종 결승전에서 레니게이드와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2대1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일루는 우승 상금 3만 달러(한화 약 3천 4백만 원)와 함께 ESL One: 쾰른 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다음은 타일루의 리더 'Mo' 커리우와 결승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DD' 후이우와의 일문일
2016-05-08
4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건 '캐스터' 박종철이었다.박종철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8강 경기에서 '사내봉' 봉산해에 이어 승자전에서 만난 '카이제로' 김승훈까지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박종철은 "어제 하스스톤 배틀로얄 결승전에서 패했다"며 "하향세를 타나 생각했는데 이기니 마음이 새롭다"고 진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좋은 기세에 대해선 "게임을 많이 해본 경험이 지금
"MSI에서 펼쳐진 풀리그에서는 정말 어려운 경기가 많았지만 다전제로 펼쳐지는 4강에서는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의 4강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K텔레콤은 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에서 RNG와 50분이 넘는 접전을 펼쳤고 승리로 장식했다. 이미 순위가 확정되어 있던 두 팀이지만 4강전에서 다시 만나야 하기에
어머니와 아들이 무대 위에 올라섰다. 그리고 그들에게 도전했던 많은 사람들은 속절 없이 무너졌다. 프렌즈팝 최강 모자(母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8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 2016 '엄마 아빠와 함께 프렌즈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진경(35세)씨와 허예준(9세)군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평소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한다는 정진경씨는 게임 메인에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 대회 공지가 뜬 것을 보
"4연패를 당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었지만 1패를 쌓을 때마다 엄청나게 피드백을 주고 받았고 그 덕분에 계속 성장했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이 4연패 뒤에 3연승을 달리면서 4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 놓았다.SK텔레콤은 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에서 G2 e스포츠를 제압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를 통해 이호성은 "4연패했을 때는 경기력이
"우승하러 왔는데 4강에 머물렀네요. 아들한테 또 혼나게 생겼어요(웃음). 작년에도 4강에서 탈락했는데 올해도 4강이라니. 연습도 많이 했는데 속상하네요. 내년에도 또 나올 겁니다. 그땐 무조건 우승해야죠."프로게이머의 인터뷰가 아닙니다.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 리그 오브 레전드 가족 대항전에 참가한 한 가족의 아버지 인터뷰입니다. 올해로 리그 오브 레전드 2년 차인 이신(47세)씨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 이린과 2년 때 가족e스포츠 페스
"'Mata' 조세형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MSI를 치르는 동안에도 계속 가르침을 받고 있다."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풀리그 1위를 확정지은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원거리 딜러 'wuxx' 왕쳉이 조세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RNG는 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에서 슈퍼 매시브 e스포츠를 완파하면서 8승1패로 1위를 확정지었다. 어제 열린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패
타일루가 비시 게이밍을 다시 한 번 제압했다.타일루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패자조 결승에서 비시 게이밍 사이버젠(이하 비시)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타일루의 승리를 이끈 'fancy1' 유룬차이는 "예상했던 대로 최종 결승에 오르게 돼 기쁘다"며 "ESL One: 쾰른 예선 출전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레니게이드와의 결승전은 부담이 없을 것 같다"고 말
2016-05-07
"팬들 중에서 내가 정말 잘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은 동료들이 앞에서 맞아주고 스킬을 써주는 등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Stixxay' 트레버 헤이예스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이는 원거리 딜러 중에 하나다. 특히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는 막판 두 번의 전투에서 연속 킬을 쓸어 담으면서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내기도 했다. 헤이예스는 "챔피언 조합을 5대5 싸움으
"데뷔한 이래 가장 컨디션과 멘탈,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3일이었던 것 같다."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2승4패에 그쳤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혁은 7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4일차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제압하면서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4연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어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이상혁은 "우리가 몇 번 더 지면 4강에도 가지 못할 상황이었기에 정말 중요했고 동료들
시작부터 이변이었다. A조 편성 결과를 받아 들었을 때 전경운이 1위로 8강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전경운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양진협과 박준효를 제압하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전경운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1 조별 예선 A조 경기에서 전경운이 디펜딩 챔피언 양진협과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자 박준효를 꺾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전
레니게이드가 난적 타일루를 꺾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호주의 레니게이드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승자조 결승에서 중국의 타일루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최종 결승에 선착했다.레니게이드의 리더 'SPUNJ' 채드 버칠은 "타일루에게 승리해 너무 기쁘다. 어제는 많이 피곤했지만 오늘은 휴식을 취한 뒤에 경기를 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쳤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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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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