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을 두 번 연속 잡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실수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플래시 울브즈의 미드 라이너 'Maple' 후앙이탕이 세계 최강이라 불리던 SK텔레콤 T1을 연거푸 잡아낸 원인을 설명했다. 후앙이탕이 속한 플래시 울브즈는 6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3일차에서 SK텔레콤 T1을 또 다시 잡아내면서 4승2패를 기록, 4강 안착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앙이탕은 인터뷰
2016-05-06
G2 e스포츠가 슈퍼 매시브 e스포츠를 상대로 고전 끝에 승리를 따내면서 MSI 에서 첫 승을 가져왔다. G2는 6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3일차까지 1승도 따내지 못했지만 슈퍼 매시브와의 대결에서 교전 능력을 통해 좋지 않은 상황을 뒤집었다. G2의 미드 라이너 'PerkZ' 루카 페르코비치는 "이전까지 경기들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4전 전패를 당했는데 5연패까지 이어가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오늘 남아
"SK텔레콤이 잘하는 팀이고 이기기 어려운 팀인 것을 인정하고 들어갔지만 크게 질 것이라며 두려워하지 않은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북미 대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가 세계 최강 SK텔레콤 T1을 잡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새로운 마음 가짐이 자리하고 있었다. CLG의 미드 라이너 'Huhi' 최재현은 6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3일차에서 SK텔레콤 T1을 잡아낸 뒤 가진 인터뷰에서 "SK텔레콤
"4강에 오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 전승으로 풀리그를 통과하는 것은 그 다음 과제다."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정글러 'Mlxg' 리우시유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참가하는 목표를 밝혔다. RNG는 6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3일차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첫 번째 턴에서 전승을 거뒀다. 리우시유는 "다른 팀들이 공격 중심의 중국식 운영에 휘둘리는 것 같
레니게이드가 리스키 게이밍을 잡고 4강에 올랐다.호주의 레니게이드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8강 B조 최종전에서 아랍에미리트의 리스키 게이밍과 접전을 벌인 끝에 신승을 거두고 가장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다. 레니게이드의 'Yam' 야만 에르게네콘은 "목표로 했던 4강 진출에 성공해 매우 기분이 좋고 흥분된다"면서 "4강전에서 이뮤니티를 2대0으로 잡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야
비시 게이밍이 생존하면서 중국의 두 팀이 모두 4강에 진출하게 됐다.중국의 비시 게이밍 사이버젠(이하 비시)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8강 A조 듀얼 토너먼트 패자전에서 한국의 몬스터를 꺾은 뒤 최종전에서 몽골의 더 몽골즈를 격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비시 게이밍의 'uki' 지홍리우는 "타일루와 함께 4강에 진출하게 돼서 기쁘다. 두 팀이 함께 결승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고
2016-05-05
슈퍼 매시브 e스포츠가 MSI 2016에서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북미 대표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상대로 시종일관 앞서면서 승리를 따낸 것. 슈퍼 매시브 e 스포츠의 톱 라이너 'Thaldrin' 버크 드미르는 "터키의 강력함,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 출신 팀들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버크 드미르와의 일문일답.Q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꺾을 것이라 예상했나.A 예상하지는 못했지만 포기도 하지 않았다. 우리
'우승후보 0순위' 타일루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4강에 올랐다.중국의 타일루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8강 B조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의 리스키 게이밍과 호주의 레니게이드를 연파하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타이루의 리더 'Mo' 커리우는 4강행을 확정지은 뒤 "이렇게 쉽게 조 1위로 올라갈 줄은 생각지 못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다음은 커리우와의 일문일답. Q 4강에
이뮤니티가 비시 게이밍과 더 몽골즈를 연파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호주의 이뮤니티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8강 A조 듀얼 토너먼트에서 중국의 비시 게이밍 사이버젠과 몽골의 더 몽골즈를 연파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이뮤니티의 리더 'James' 제임스 퀸은 "더 몽골즈에게 진 첫 세트는 우리가 고른 맵이어서 실망감이 컸다"며 "4강전은 평소 하던 대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서포터 'Mata' 조세형은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SK텔레콤 T1을 제압하고도 웃지 않았다. 한 번 지면 다음 경기에서는 더 강하게 갚아주는 SK텔레콤의 특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조세형은 5일 5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2일차에서 SK텔레콤 T1을 제압하고 가진 인터뷰에서 "SK텔레콤을 한 번 이겼다고 우쭐할 수 없다"라며 "그 팀은 한 번 진 팀에게는 다음 경기에서
"어제보다는 나은 경기를 보여드리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오늘은 개막일 경기보다는 훨씬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톱 라이너 'Darshan' 다르샨 우파드햐하의 에코가 초반부터 3킬을 가져가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G2 e스포츠를 제압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우파드햐하는 5일 5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2일차에서 G2 e스포츠를 손쉽게 꺾은 뒤에 가진 인터뷰에서
게임 밸런스 디자이너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꼽는다면 단연 블리자드의 데이비드 킴일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 밸런스 디자이너인 그는 팬들 사이에서 그의 이니셜인 DK로 불린다. 팬들은 스타2 밸런스에 문제가 있으면 DK를 욕하고, 개인리그에서 종족 밸런스 비율이 좋을 때는 DK를 '찬양'하기도 한다. 스타2에서의 DK는 개발자 이름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데이비드 킴은 지난 4월 27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
"MSI에서 작년에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우리 팀이 나가는 모든 대회가 다 중요하기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16년 MSI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1일차에서 슈퍼매시브 e스포츠와 G2 e스포츠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2승을 챙겼다. 이상혁은 "다른 팀들과의 연습 경기에서
2016-05-04
"LPL과 LMS 대표 선수들은 북미 팀과 확실히 운영 방법이 달랐고 그로 인해 애를 먹었다."북미 대표로 출전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의 하단 듀오인 서포터 'Aphromoo' 자케리 블랙(왼쪽)과 원거리 딜러 'Stixxay' 트레버 헤이예스가 첫 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CLG는 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1일차에서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1승1패를 거뒀다. 킬을 엄청나게 주고
플래시 울브즈의 미드 라이너 'Maple' 후앙이탕은 아지르를 고르면서 G2 e스포츠를 무너뜨리는 선봉에 섰다. 플래시 울브즈는 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1일차 첫 경기에서 G2 e스포츠를 제압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후앙이탕은 "G2 e스포츠가 선호하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아지르가 카운터 챔피언이라고 생각했고 밴픽 과정에서 가져올 수 있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LMS에 대해 저평가하면서 '
레니게이드가 아시아 마이너 우승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니게이드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한국에 와서 기쁘다. 이기고 돌아가고 싶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호주의 레니게이드는 이번 대회 참가 팀들 중에서 가장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팀이다. 같은 조에 속한 중국의 타일루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레니게이드
몬스터는 첫 경기 승패에 따라 이번 대회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봤다.몬스터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프로필 촬영과 기자단 인터뷰를 진행했다. 몬스터의 'trigger' 김영준은 "욕심 없이 즐기겠다"고 짧은 출전 소감을 전했고, 'redwater' 정천흠은 "원래 있던 팀이 해체되면서 이번 대회에 못나갈 거라 생각했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나왔는데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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