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루가 "평소 하던 대로 하겠다"며 우승후보다운 여유를 보였다.타일루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프로필 촬영과 기자단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일루는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드림핵 말뫼에서 브라질의 루미너서티 게이밍과 북미의 리퀴드를 꺾으며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타일루 선수들은 "비결은 딱히 없다. 평소에 열심히 해
2016-05-04
비시 게이밍 사이버젠(이하 비시)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프로필 촬영과 기자단 인터뷰를 진행했다. 8강 예상 순위를 묻는 질문에 비시의 베테랑 선수인 'Savage' 빈리우는 "1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A조에서 경계되는 팀으로 호주의 이뮤니티와 몽골의 더 몽골즈를 꼽은 빈리우는 "전에 대회에서 만난 경험이 있어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실
MVP 프로젝트가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MVP 프로젝트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해 프로필 촬영과 기자단 인터뷰를 진행했다.MVP의 리더인 'Argency' 권순우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고 참가 소감을 전한 뒤 "우리가 어떤 스타일을 갖고 있는 팀이라고 명확하게 얘기할 순 없지만 유럽의 프나틱 같은
더 몽골즈의 IEM 우승 비결은 지독한 연습량이었다.몽골의 더 몽골즈 선수들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여해 "한국에 와서 기분이 좋다. 한국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지난 3월 열린 IEM 시즌10 대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드러낸 더 몽골즈는 "한곳에 모두 모여 다 같이 연습을 하고 주로 아시아 팀들과 홍콩이나 싱가폴
이뮤니티가 아시아 마이너 조 편성에 만족감을 표했다.호주의 이뮤니티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에 참가, 대회용 프로필 촬영과 기자단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뮤니티 선수들은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아시아 마이너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전한 뒤 "톱3 안에 들고 싶고, 최종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이뮤니티의 'emagine' 크리스토퍼 로랜즈
아랍에미리트의 리스키 게이밍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열린 카운터 스크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프레스데이를 통해 이번 대회 목표가 '톱3'라고 밝혔다. 리스키의 'havoK' 러브 바그차다니는 "대만에서 한 차례 마이너 대회를 경험한 뒤 두 번째 마이너 참가다. 열심히 연습했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아시아 마이너 참가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경계할 팀으로 호주의 레니게이드를 꼽
CJ 엔투스가 2라운드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에 제동을 걸었다.CJ 엔투스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3대2로 제압하며 승리했다.2세트에서 고석현의 1786일만의 프로리그 승리를 저지한 한지원은 "고석현은 작년에 팀 내에서 같이 합숙하면서 게임했던 형이었다"며 경기 중 그런 부분이 부담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에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것은 역시 '구세주' 김준호였다.김준호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1세트,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하루 2승을 따내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렸다.11승으로 조성주와 함께 다승 1위에 오른 김준호.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도 항상 제 몫을 묵묵히 해내는 김준호는 "할 일을 모두 끝냈으니 포스트시즌 진출은 하늘에 맡기겠다"며
2016-05-03
'조커' 김주형이 친정팀에 비수를 꼽고 승자전에 진출했다.마이티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2 8강 A조 2경기 레이브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교전 능력을 뽐내며 3대1 승리를 거뒀다.레이브에서 마이티로 이적한 '조커' 김주형은 "처음 마이티에 들어갔을 때 레이브가 먼저 도발했다"며 "경기력으로 갚아줘서 통쾌하다"고 친정팀을 꺾은 소감을 말했다.이어 김주형은 승자전에서 만나게
2016-05-02
kt 롤스터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MVP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kt 롤스터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5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특히 하루 전인 1일에 GSL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전태양은 선봉으로 출전해 현성민에 완승을 거두는 등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전태양과의 일문일답.Q 경기
삼성 갤럭시가 SK텔레콤을 3대0으로 완파하는 저력을 보였다.삼성 갤럭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5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3세트에 출전해 박령우와의 동족전에서 승리한 강민수는 "내가 지더라도 4세트에서 무조건 이길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마음 편하게 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강민수와의 일문일답
MVP가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으며 ESC 에버에 이어 승격에 성공했다.MVP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승강전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1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스 승격에 성공했다.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은 "제 꿈을 이뤘다는게 너무 좋다. 1부가서 너무 기쁘고 체감이 안된다"라며 승격 소감을 전했다.이어 경기 중 긴장을 많이 한 것 같
kt 롤스터 주성욱이 한국 최고의 프로토스임을 증명했다. 주성욱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핫식스 GSL 코드S 2016 시즌1 결승전에서 팀 동료 전태양을 4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GSL이 7년 동안 진행되면서 프로토스가 GSL을 2회 우승한 선수는 장민철과 주성욱 뿐이다. 장민철이 자유의 날개에서만 2회 우승한 반면 주성욱은 군단의 심장으로 대회가 진행됐던 2014년에 이어 공허의 유산으로 버전이 바꾼 2016년 다시 정상에 서
2016-05-01
하스스톤 서울컵의 우승자는 클라우드 나인의 '스트라이프크로' 콩 슈였다. 콩슈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서울컵 4강에서 '서렌더' 김정수를 제압한 데 이어 결승전에선 신예 '매튠' 마츠슈오 사쿠지를 만나 역스윕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콩 슈는 서울컵에 대해 "재밌었다"며 "많은 관객들 앞에서 생중계로 경기를 치르는 게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콩 슈는 "한국 팬이 있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한 만화영화의 주제곡이 절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정확히는 일곱 번이 아닌 여섯 번.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본선 진출에 숱하게 떨어지면서도 포기를 몰랐던 하스스톤 플레이어 '따효니' 백상현의 이야기다.백상현은 6번의 좌절을 겪은 뒤 '마지막인가' 하는 고민과 함께 출전한 아시아 태평양 동계 챔피언십(이하 APA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참가했다.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상현은 호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에서는 2회 우승한 선수가 많지 않다. 리그 초창기인 자유의 날개 시절에는 한 선수가 서너번씩 우승하기도 했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뀌고 선수들의 경쟁이 심화된 이후에는 연속 우승은 커녕 2번 우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됐다. 2014년 GSL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첫 개인리그 정상에 섰던 주성욱은 2년만인 2106년 GSL 시즌1에서 또 다시 우승할 기회를 얻었다. 같은 팀 동료인 전태양을 상대하기에 껄끄럽기도 하지만 주성
2016-04-30
kt 롤스터 전태양은 이제 만 21세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경력은 동갑내기 누구보다도 많다 . 초등학생 때인 2007년 팬택 EX 프로게임단에 정식으로 입단했고 위메이드 폭스, 8게임단을 거쳐 kt 롤스터까지 왔다. 이윤열, 이영호 등 선배 테란 선수들에게 가려 언제나 2인자 역할만 했던 전태 양은 10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오면서 빛을 발할 기회를 얻었다. 결승전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스스로 대견하다고 말하는 전태양은 "10년 동안 프로게이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4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5
[강윤식의 e런 사람] WHG 정인호, "세계 정상 등극 비결은…"
6
[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