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명언이 있다. 목표만 확실하다면 어떻게든 기회가 주어지며 자신과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만나 결국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KT 롤스터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은 뜻을 갖고 프로게이머에 입문했고 KT 롤스터라는 기회이자 동료를 만나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승찬은 자신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개척해 갔다. 잘 나가던 선수에서 갑작스러운 코치 변신 그리고 또다시 선수로 복귀한 하승
2016-03-06
"한국에서 열린 챔피언스 코리아에서는 긴장을 많이 해서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이번 IEM 대회를 앞두고 심리 치료를 받았고 부담 없이, 긴장을 덜하면서 경기해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습니다."SK텔레콤은 IEM 월드 챔피언십 엔트리에 '벵기' 배성웅 대신 '블랭크' 강선구를 집어 넣는 모험을 했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강선구는 네 번 출전했지만 1승3패로 저조했기에 IEM에 강선구만 데려가는 것은 모험 그 자체였다. 하지만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
"강선구가 한국에서 열린 스프링 시즌에는 부진했지만 갈수록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카토비체에 와서도 꾸준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상혁은 4일(현지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B
2016-03-05
SK텔레콤 T1이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폴란드로 향했다.SK텔레콤은 한국시간으로 5일 저녁 8시부터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리는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8강 B조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북미의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첫 대결이 예정된 SK텔레콤은 유럽의 프나틱, 중국의 치아오구 리퍼스와 함께 같은 조에 속했다. IEM 월드 챔피언십은 OGN(온게
2016-03-04
CJ의 신예 미드 라이너 곽보성이 지난 2일 콩두 몬스터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록했다. CJ 엔투스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CJ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3세트에서 상대가 노틸러스를 할 줄 알았는데, 말파이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안
새로운 미드 라이너 곽보성과 함께 짝을 이룬 정글러 박준형이 기나긴 부진에서 탈출한 모습이다.CJ 엔투스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CJ의 정글러 '버블링' 박준형은 "공격적인 선수와 해서 좀 더 편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박준형과의 일문일답.Q 처음
ESC 에버가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폴란드로 향했다.ESC 에버는 한국시간으로 4일 저녁 8시부터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리는 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IEM 시즌10 쾰른에서 우승하며 월드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따낸 ESC 에버는 첫 상대인 솔로미드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IEM 월드 챔피언십은 OGN을
KT가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라운드에서의 기세를 이어갔다.KT 롤스터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2위 자리를 수성했다.니달리로 상대를 괴롭히며 팀 승리를 이끈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2라운드 초반 강팀들과 경기가 연이어 있어 첫 경기가 중요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락스 타이거즈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락스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압승을 거두며 10연승을 내달렸다.락스의 연승에는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활약이 있었다. 김종인은 롱주전 승리에 대해 "2라운드 첫 경기를 2대0으로 잡아서 기쁘다"면서 "남은 경기 전승을 목표로 달릴 생각이다"라는 포부를 드러냈
2016-03-03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단독 MVP 1위로 올라섰다.송경호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뽀삐로 활약하며 MVP 포인트 200점을 획득했다.송경호는 "1세트가 특히 힘들었는데 이길 수 있어 기쁘다"고 대답했다. 삼성 갤럭시의 '퓨리' 이진용의 출전에 관해선 "우리팀 원거리 딜러인 '프레이' 김종인을 믿었다"는
데드픽셀즈 조지현이 스타리그 우승자 프로토스를 연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조지현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김도우의 다양한 경기 운영에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에서 독특한 전략과 경기 운영으로 역스윕에 성공했다.조지현은 "1, 2세트를 빼앗기고 오히려 마음을 비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최소 패자조 결승전까지는 갈 수 있도
'썸데이' 김찬호가 KT 롤스터의 2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KT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에서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꺾으며 승리를 차지했다.2세트 노틸러스로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쳤던 김찬호는 "1라운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오늘 좋은 모습이 나왔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다음 주에 있을 진에어 그린윙스와 롱주 게이밍에게 반
오늘 경기력만 보면 변현우가 우승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그만큼 변현우는 한이석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변현우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맵을 잘 이해한 듯한 병력 배치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변현우는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며 "로열로더라는 타이틀
'스고수'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경기력이었다.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맞대결에서 니달리로 삼성 갤럭시를 사냥했다.고동빈은 경기 후 OGN과 가진 인터뷰에서 MVP를 받은 소감을 묻자 "1경기 때 잘 안 풀려서 2경기 땐 MVP를 받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고 대답했다.이어 고동빈은 삼성 갤럭시에 대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곽보성의 실력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CJ 엔투스의 신예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경기가 끝난 직후 곽보성은 "긴장이 적당히 되고 게임이 잘 돼서 좋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아지르와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데뷔
CJ 엔투스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그동안 나이 제한에 걸려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만 17세가 되어야 챔피언스에 나설 수 있다는 라이엇게임즈의 규정으로 인해 CJ 엔투스의 일원이었지만 선배들의 경기를 보기만 해야 했던 곽보성은 3월1일 생일이 지나면서 2일에 열린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 나섰다. 1세트에서 룰루를 플레이했지만 패했던 곽보성은 2세트에서 아지르, 3세트에서는 오리아나로 플레이하면서 '페이커' 이상혁의 2~3년전 모습
2016-03-02
해방선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전태양이라면 분열기를 대표하는 선수는 조성호가 될 것 같다.조성호는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E조 경기에서 전태양에게 패했지만 서성민과 두 번의 분열기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티켓을 거머 쥐었다. 조성호는 "분열기 싸움으로 몰고 가면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그 생각으로 버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다"며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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