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블랙이 천적관계라 자부했던 히어로와 풀세트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슈퍼리그 4강에 올랐다. MVP 블랙은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1 8강 B조 승자전에서 히어로에게 3대2 신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MVP 블랙의 '메리데이' 이태준은 "연습경기에서 이기기만 하다 보니 다들 나태해진 것 같다. 각성한 자세로 TNL전에 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2016-02-21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르블랑으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스베누 소닉붐을 제압하는 선봉에 섰다. 이민호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6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1라운드에서 르블랑을 선택, '사신' 오승주의 아리를 두 번이나 솔로킬 내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민호는 "지난 경기에서도 르블랑을 선보이면서 MVP를 받았다
2016-02-20
문호준은 역시 문호준이었다.문호준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 이벤트전 '응답하라 2011' 결승전 경기에서 개인전 최강은 자신임을 증명하며 유영혁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호준은 "즐기러 왔다가 우승하니 더욱 기분이 좋다"며 "오랜만에 개인전을 하니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Q 이벤트전이지만 우승을 차지한 소감이
아프리카 프릭스가 SK텔레콤 T1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역전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글러 '리라' 남태유였다.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했고 2세트에서도 1대4로 킬 스코어에서 뒤처지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SK텔레콤 선수들이 정글 지역으로 치고 들어오는 것을 받아쳤고 그 과정에서 남태유의 그레이브즈가 3킬을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라이너보다 레벨이 높았던 남태유는 SK텔레콤 이상혁의 코르키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는 등 기세를 탔고 2세트
KT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이 다가올 롱주전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KT 롤스터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5승을 달성, 롱주 게이밍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1세트와 3세트에 각각 애쉬와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도운 노동현은 "전 경기들을 졌다는 아쉬움이 커서 CJ를 이기고 싶은 마음
'고릴라' 강범현이 1라운드 전승에 대해 "김칫국을 마시지 않겠다"며 겸손을 표했다.락스 타이거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속도전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두었다.팀의 연승을 보좌한 강범현은 1라운드 전승에 대해 방심하지 않겠다며 "작년 스프링과 같은 실수를 거듭하지 말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2016-02-19
'히어로' 김준호가 B조 2위를 차지하며 코드S 16강에 올랐다.CJ 엔투스 김준호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B조 경기에서 KT 롤스터 이동녕과 MVP 치킨마루 안상원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준호는 "테란전에 자신이 넘쳐 방심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이상 방심하지 않겠다. 16강에서 테란을 다시 만나 원래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김준
'스멥' 송경호가 락스 타이거즈의 8연승을 견인했다.송경호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뽀삐와 퀸으로 활약하며 MVP를 휩쓸었다.송경호는 장기전에 강한 진에어와의 승부에 대해 "불안하지 않았다"며 "후반으로 가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음은 송경호와의 일문일답.Q MVP 공동 1위에 올랐
역시 우승후보였다. 울산 큐센이 핑투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울산 큐센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4강 2경기에서 '패승승' 스코어로 승리, 결승전에서 제닉스 스톰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4강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이성근은 "이번에는 지면 안 되고 질 수도 없다"고 말했다. Q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2년
'드림' 조중혁이 B조 1위를 차지하며 코드S 16강에 올랐다.SK텔레콤 T1 테란 조중혁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S 32강 B조 경기에서 MVP 치킨마루 안상원과 CJ 엔투스 김준호를 연파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조중혁은 "요즘 승률이 좋아 자신감이 넘친다. 스타리그에서 탈락해 화가 많이 났는데 GSL 우승으로 풀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조중혁과의 일문일답.Q
KT 롤스터가 2연패를 탈출하고 3위로 올라섰다.KT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6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대1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롱주 게이밍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KT의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은 KT의 최근 연패에 대해 "KT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승찬은 "운영적으로 쉽게 이겼던 스타일을 버리고
KT 롤스터의 '애로우' 노동현이 1세트 CJ 엔투스의 '크레이머' 하종훈이 기록한 쿼드라킬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KT 롤스터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6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대1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하며 3위로 올라섰다.1세트에서 애쉬로 활약한 노동현은 "1세트에서 하종훈이 쿼드라킬을 기록한 걸 보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지난 시즌 두 손가락 안에 꼽히던 스나이퍼였지만 이번 시즌 조금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김다영. 하지만 그가 속한 팀은 결국 결승전에 올랐고 김다영은 결승에서 강했던 면모를 드러낼 기회를 얻었다. 제닉스 플레임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여성부 4강 2경기에서 스나이퍼와 라이플러의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제닉스 플레임 스나이퍼 김다영은 "8강
SK텔레콤을 꺾고 기쁨의 춤을 췄던 강형우가 "개인방송 때의 공약이었다"고 세리머니를 선보인 배경을 밝혔다.롱주 게이밍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SK텔레콤을 격파하는 순간 춤을 추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롱주의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는 "진에어 시절
은퇴 후 행보에 엄청난 관심이 모이는 프로게이머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그 선수가 현역 시절 쌓아놓은 인기와 명성이 엄청나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9년 동안 KT 롤스터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e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그 반열에 끼는 것은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일입니다.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9년을 보내고 지난 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던 이영호, 그리고 두 달이 지난 현재 이영호는 아프리카와 전속 계
김도우가 김민철의 철벽을 무너뜨리며 스타리그에서 생존했다.SK텔레콤 T1 김도우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8강 2라운드 4경기에서 TCM 게이밍 김민철을 2대1로 격파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김도우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저그전에 자신이 없어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2대1이지만 올라간 것이 기쁘다.Q 상대가 김민철로 정해졌을 때 무슨 생각을 했나.A 저그이
2016-02-18
아프리카 프릭스 권상윤이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칼리스타로 안정감을 보여주면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권상윤은 "시작부터 동료들이 열심히 싸우길래 크게 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터지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하단에서 2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상윤은 또 "다음에 SK텔레콤 T1과 상대하는데 우리가 이겨서 파란을 일으켜 보겠다"라며 "아프리카TV 하단에 즐겨찾기 버튼을 꾹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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