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 13일 KT와의 올해 첫 통신사더비에서 '듀크' 이호성의 활약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SK텔레콤의 톱 라이너인 이호성은 1세트에서 갱플랭크를 플레이해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에 큰 활약을 펼쳐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2세트에서는 퀸을
2016-02-15
e엠파이어를 꺾고 시즌 일곱 번째 승리를 거둔 락스의 김종인이 2015년 팀이 기록한 11연승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락스 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리그 7연승을 달렸다.1세트에서 케넨-녹턴-리산드라-애쉬-알리스타로 이어지는 돌진조합으로 압승을 거둔 락스는 2세트에서도
2016-02-14
SK텔레콤이 KT와의 통신사 더비에서 웃었다.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1세트에서 패배 직전까지 갔던 경기를 어렵게 뒤집은 SK텔레콤은 2세트에서 '듀크' 이호성의 퀸 활약을 앞세워 KT를 완파했다.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도 코르키와 룰루를 플
2016-02-13
CJ가 아프리카를 상대로 1세트와 3세트에서 승리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CJ 엔투스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CJ는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과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큰 활약을 펼친 가운데 톱 라이너인 '운타라' 박의진 또한 1세트 피오라, 2세트 나르로 제 몫을 다하며 팀의 시
유베이스 알스타즈에게 패하면서 3~4위전을 치러야 했던 쏠라이트 인디고는 칼을 갈고 나온 듯했다. 이번 대회 내내 스피드전에서 약세를 보이다가 아이템전에서 이긴 뒤 에이스 결정전에 집중하는 양상으로 경기를 풀었던 쏠라이트 인디고는 3~4위전 상대인 디 에이 엔지니어링을 상대로는 스피드전에서도 압도하면서 2대0으로 승리, 3위를 확정지었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쏠라이트 인디고의 승리를 이끈 주역인 최영훈은 "4강전을 준비할 시간이
락스 타이거즈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 7연승을 달렸다.스코어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e엠파이어가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락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은 "연승을 이어가 기분이 좋다. 연승이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방심하지 않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2016-02-12
위기 때 강한 선수가 진짜 강한 선수라는 말이 실감나는 경기였다.임준영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4강 경기에서 다크호스 에버wC의 거센 반격을 특유의 노련미로 물리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임준영은 "결승전에서 옛 동료인 (권)진만이형을 만날 것 같다"며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기분이 어떤가.A 당연히 이길
롱주의 '코코' 신진영이 "1세트 내 경기력에 실망감이 컸다. 3세트에 나설 기회를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스베누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롱주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는 신진영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1세트와 3세트에 출전, 룰루와 코르키를 플레이했다.신진영은 1세트에서 상대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의 리
킬이 많지 않더라도 리더가 가지는 힘은 강했다. 김미현의 오더와 리더십이 없었더라면 우승후보 스포트라이트에게 완승을 거두기는 힘들었을 것이다.미라지게이밍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여성부 4강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스나이퍼, 라이플러 라인 모두 압도하며 결승에 올랐다.김미현은 "3위, 준우승은 모두 해봤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꼭
김대엽은 스타2 스타리그와 인연이 깊다. 시즌1과 시즌2에서 모두 4강에 오르면서 4강에 2번 이상 가본 세 명 가운데 하나다. 이 기록을 함께 갖고 있던 SK텔레콤 조중혁, CJ 김준호가 이번 대회에서 탈락이 확정됐고 김대엽이 조지현을 3대1로 제압하면서 승자 4강에 오르면서 유일하게 김대엽만이 스타리그 4강에 세 번 올라온 선수가 됐다. 김대엽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승자 4강에 오른 것이기에 정확한 4강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2016-02-11
SK텔레콤 T1 박령우는 같은 팀 선수에게 약하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2015 시즌 두 번 열린 KeSPA컵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갔지만 팀 동료인 어윤수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령우는 2016 시즌 스타2 스타리그 시즌1에서 트라우마 탈출을 도모했고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16강에서 김명식을 제압하면서 승자 8강에 올라온 박령우는 같은 팀의 프로토스 김도우를 만나 3대0을 완승을 거두면서 승자 4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약하
카스온라인 좀비 팀 매치에 감독으로 참여했던 BJ 이설이 다음 시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BJ 이설은 1월 3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2에 발록 연합 감독으로 참여했다. 1월 31일 5주차 이벤트전에 직접 나서기도 한 이설은 "타 FPS 게임들은 경험이 있어 긴장을 안했지만 좀비모드는 경험이 별로 없어 선수들에게 팁을 많이 얻었다. 선
2016-02-09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특히 방송계라면 더욱 '게임에 대해 알긴 하냐', '그냥 얼굴마담 아니냐'하는 가시 박힌 말들이 툭툭 튀어나오곤 한다.피팅 모델 출신에 쇼핑몰을 운영하는 '아옳이' 김민영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게임에 대한 지식없이 방송을 시작한 김민영은 차가운 반응과 편견을 마주해야 했다.포기할 수는 없었다. 김민영은 편견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최선과 노력을 택했다. 게임에 대해 공부했
'코코' 신진영 영입으로 롱주 게이밍 터줏대감 미드라이너 김태일의 모습을 한 동안 볼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김태일은 출전 기회를 잡은 지난 5일 경기에서 '럭스'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김태일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e엠파이어를 2대0으로 잡아내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승리 후 김태일은 그동안 '코코' 신진영과 어떤 이야기를
2016-02-08
"뭐든 열심히 한다, 욕심이 많다, 열정적이다, 어렵다고 투정 부리지 않고 잘하기 위해 항상 애쓴다."e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한 여성 방송인에 대해 물어 봤을 때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그대로 적어 놓은 것입니다. 전 걸스데이 멤버였고 연예인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던져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녀의 이름은 바로 '지인'입니다.스포티비 게임즈에서 방송되고 있는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에서 '챔스걸'로 e스포츠 팬들과 오랜만에 만
북유럽에 위치한 일부 국가에서 e스포츠를 활용한 교육에 나선다는 사례가 발표되면서 '종주국'이라 자부하는 한국에게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등에 e스포츠 학과가 있고 4년제인 중앙대학교에는 체육학과에서 e스포츠 특기생을 뽑고 있기는 하지만 풀뿌리 e스포츠가 교육과 연관되는 사례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스포츠의 교육이 실제로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도
2016-02-07
2014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년을 조금 넘긴 시간이다.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이라는 노래도 있지만 1년은 길지는 않다. 누군가에게 이 시간은 짧지도 않다. 신생아에게 1년은 키가 20cm 이상 자라고 몸무게가 3~4배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MVP LoL팀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에게 1년이라는 시간은 신생아가 성장하는 시간에 비견할 만하다. 선배들의 뒤꽁무니를 좇던 CJ 엔투스의 새내기는 바다 건너에 잠시 다녀 오더니 이젠 어딘 내놔도 손색없는 의연
20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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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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