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가 창단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5연승을 내달렸다.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의 세트스코어로 승리를 차지한 진에어는 시즌 첫 상대였던 롱주와의 경기 이후 5연승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진에어의 수장 한상용 감독은 "초반 약체팀으로 평가됐는데 5연승을 해서 기쁘다
2016-01-30
박건웅이 팀 내 에이스로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박건웅이 속한 그리핀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버닝타임 4강 2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문호준의 알앤더스를 탈락시킨 엔지니어링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에이스 결정전 승리로 자신감을 찾은 박건웅은 "유영혁이 이끄는 유베이스 알스타즈가 강팀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우승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Q 팀
락스 타이거즈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작년의 실수를 번복하지 않도록 자만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락스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빠른 운영으로 2대0의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내달렸다.알리스타의 높은 숙련도로 승리를 도운 강범현은 "작년에도 스프링 시즌에 잘 나가다가 추락했던 적이 있다"며 "그런
락스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 경기에서 갱플랭크로 완벽한 궁극기 지원을 선보이며 MVP로 선정되었다. 송경호는 1세트에서도 피오라로 승리를 이끌었다. 송경호는 일전에 KT 롤스터전에서 갱플랭크를 선택했던 '쿠로' 이서행의 플레이에 실망했다며 "이서행에게 갱플랭크를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5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송경호는 "남은 스프링 시즌에서도 전승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
롱주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이 다음 경기에 만나는 친정팀 CJ 엔투스를 반드시 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뒤 가진 인터뷰에서 신진영은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드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다음 경기인 CJ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Q 2세트도 완승을 거뒀다.A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완패해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016-01-29
핑투가 레볼루셔너리를 상대로 두 번의 골든 라운드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핑투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16 윈터 일반부 레볼루셔너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 고지를 밟았다. 핑투는 3세트 골든 라운드에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스나이퍼 박태춘이 1대4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다음은 핑투 스나이퍼 박태춘과의 일
지난 시즌 나진 e엠파이어에서 활동하면서 깊은 인상을 줬던 '듀크' 이호성은 2016 시즌을 맞아 SK텔레콤 T1으로 이적했다. 월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팀에서 '마린' 장경환의 자리를 대신해야 하는 이호성은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부담도 그에 상응할 만큼 컸다. 2016 시즌 2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이호성에 대한 비난도 많았다. 하지만 이호성은 자신의 특기를 살린 플레이를 통해 극복해냈고 팀이 e엠파이어를 꺾는 데 일조하면서 MVP까지 수상했다. 다음은 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세체원', '세체미'와 같은 단어가 있다.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세체원)',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세체미)'의 준말이다. 이 중에 SK텔레콤 T1 배준식에게는 '세체원'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그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동료들에 가려 드러나지 않았던 배준식의 실력은 2016 시즌 들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락스 타이거즈와의 1세트에서 보여줬던 이즈리얼 플레이나 e엠파이어와의 3세트에서 선보인 점멸에 이은 운명의 부
제닉스 플레임이 강은혜와 김경진의 쌍끌이 활약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제닉스 플레임(구 인플레임)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16 윈터 여성부 경기에서 SJ 게이밍에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며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다음은 라이플러 강은혜와의 일문일답.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우여곡절 많게 올라와서 더 뜻 깊은 4강 진출인 것 같다.Q 우여곡절의 의미는.A 멤버 교체도 있고,
진에어 그린윙스 여창동이 MVP를 독식하고 있어 화제입니다.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트레이스' 여창동은 경력이 오래된 선수입니다. 2012년부터 리그에 참가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면서 다양한 챔피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창동은 챔피언 폭이 넓고 이번 시즌 들어 치른 10개의 세트에서 9개의 챔피언을 선보이면서 '다양성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MVP를 독식하고 있는 여창동이 스스로 생각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OGN 공식 1집 가수 고동빈이 러블리즈의 'Ah~Choo!'를 부르는 모습 궁금하시죠?KT 롤스터의 정글러를 맡고 있는 '스코어' 고동빈은 20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원거리 딜러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죽지 않는 원거리 딜러로 명성을 드높였던 고동빈은 28일 삼성과의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음을 증명했는데요. 명품 그레이브즈 플레이로 삼성 갤럭시를 제압한 고동빈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
김민철이 '철벽방어'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성일을 꺾고 스타리그에서 생존했다. TCM 게이밍 김민철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8강 1라운드 KT 롤스터 최성일과의 경기에서 특유의 단단한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김민철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경기에서 오랜만에 이긴 것 같다. 그래서 기쁘다. 오늘 떨어졌으면 좌절했을 것 같다
2016-01-28
KT 롤스터의 정글러를 맡고 있는 '스코어' 고동빈은 20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원거리 딜러로 이름을 날렸다. 죽지 않는 원거리 딜러로 명성을 드높였던 고동빈은 28일 삼성과의 1세트에서 그레이브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음을 증명했다. 고동빈은 "원거리 딜러 출신이기 때문에 그레이브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나에게 그레이브즈를 풀어주면서 기량을 뽐낼 기회가 왔고 '한 그레이브즈한다'는 사실을 증명해서 기쁘다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두 세트 모두 뽀삐를 고르면서 맹활약했다. 1세트에서 고동빈의 그레이브즈에 가려 MVP를 받지 못했던 김찬호는 2세트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MVP를 챙겼다. 김찬호는 "뽀삐를 두 번이나 가져오면서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뜻대로 풀렸다"며 "삼성의 미드 라이너 이민호의 카시오페아가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어윤수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이신형을 제압하고 패자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SK텔레콤 T1 어윤수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8강 1라운드 SK텔레콤 이신형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어윤수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오늘 전혀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다. 운 좋게 이겨서 좋다. Q 왜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나.A 연습 때 신형이가 너무 잘했다.
삼성 남기웅이 전 시즌 챔피언 김준호를 꺾었다.삼성 갤럭시 남기웅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8강 1라운드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은 남기웅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다른 생각보다 우리 팀의 백동준 선수에게 굉장히 고맙다.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 깨닫게
진에어 그린윙스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이 "질질 끌지 않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다짐을 밝혔다. CJ 엔투스와의 28일 경기에서 승리한 뒤 2세트 MVP로 선정된 이성혁은 "2세트도 무난하게 5번째 드래곤을 챙기면 이길 수 있었는데 동료들이 싸우기 시작하면서 꼬인 것 같다"며 "다음 경기는 5번째 드래곤까지 가기 전에 끝내서 일찍 숙소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성혁과의 일문일답.Q MVP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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