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서 패드로 교체한 후 적응에 성공한 임진홍이 다시 한 번 챔피언십 본선에 올랐다.임진홍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3 2016 승강전 B조 경기에서 윤성용과 강성호를 꺾고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임진홍은 강성호, 최명호와 함께 2승 1패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한 골을 앞서 조 1위를 확정지었다.다음은 임진홍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본선 진출한 소감은.A 지난번 본선에서 아쉬운
2016-01-17
'올드 게이머' 황상우가 A조 1위로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황상우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3 2016 승강전 A조 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 이상진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황상우는 "피파온라인3 엔진이 바뀌고 첫 대회에서 본선에 올라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은 황상우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소감은.A 엔진 바뀌고 첫 대회에서 본선에
펜타곤이 스컬 연합에 감격적인 첫 승리를 선사했다. 스컬 연합으로 나선 펜타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2 3주차 경기에서 발록 연합의 콘체르토를 2대0으로 완파하며 승리했다. 시즌1까지 합쳐 총 8경기 만에 거둔 스컬 연합의 짜릿한 승리였다.펜타곤 리더 김태형은 "콘체르토 멤버가 바뀌어 전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무조건 이길 자신이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다음
진에어 그린윙스가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을 2대0으로 완파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2015년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진에어이긴 하지만 주전으로 기용됐던 이창석, 이상현 등이 팀을 떠났고 백업 멤버였던 이성혁, 박태진 등으로 1군을 꾸렸기에 당연한 예상이었다. 지난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전 멤버였던 이상현, 강형우를 상대한 진에어는 맥 없이 무너지면서 약체로 분류됐기에 모두가 SK텔레콤의 완승을 예상했지만
2016-01-16
더이상 '빅3'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유베이스 알스타즈(이하 알스타즈) 김승태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빅3' 문호준과 전대웅을 눌러 버리는데 성공했다.알스타즈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버닝타임 8강 최종전에서 문호준이 이끄는 알앤더스를 완파했다. 문호준은 8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고 알스타즈는 김승태의 성장으로 더이상 유영혁 혼자 이끄는 팀이 아님을 증명해 우승 가능성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올라프를 고르면서 팀의 2연승을 이끄는 주인공이 됐다. 이성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두 세트 모두 올라프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세트 막판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승리한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돌아가려던 권상윤과 손
예일모터스&그리핀(이하 그리핀)의 실력이 멈출줄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그리핀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버닝타임 8강 최종전 경기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4강에 진출, 디 에이 엔지니어링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리핀 한주성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발군의 시력을 발휘하며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만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다음은 한주성과 일문 일답.Q 4
KT 롤스터가 엄청난 고치 적중률을 선보인 '스코어' 고동빈을 앞세워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KT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스베누 소닉붐과의 2세트에서 엘리스로 플레이한 고동빈이 초반부터 엄청나게 성장한 덕에 낙승을 거뒀습니다. 2전 2승을 거둔 KT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점하면서 단독 1위에 등극했습니다..고동빈은 영상 인터뷰
'피넛' 윤왕호가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킨드레드로 펄펄 날았다.락스 타이거즈는 15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락스 타이거즈 데뷔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본 정글러 윤왕호는 "경기에 나서서 좋은데, 이겨서 더욱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 세트 연속 킨드레드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
안상원이 1년 만에 GSL 코드S 입성에 성공했다.MVP 치킨마루 플레잉코치 안상원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스베누 최지성과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코드S 티켓을 따냈다.안상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도를 적극 활용해 승리한 뒤 "블리자드에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사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안상원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1년 만에 코
2016-01-15
이원상이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불렸던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맞대결에서 올킬쇼를 선보였다.이원상이 속한 제닉스스톰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윈터 일반부 경기에서 6연패에 빛나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원상은 "퍼스트제너레이션을 이겨야 진정한 우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이번 경기는
신예 이원주를 잡고 코드S 티켓을 따낸 CJ 정우용이 무너진 프로토스전 밸런스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CJ 엔투스 정우용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스베누 '동래굴링' 이원주와의 경기에서 패승승승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두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정우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테프전 밸런스에 대해 "뭘 해도 이길 수가 없다. 무기력함만
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은 GE 타이거즈의 것이었다. 새로이 팀을 꾸렸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팀워크를 선보인 GE 타이거즈는 11연승을 달리면서 치고 나갔고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스프링 시즌을 맞아 첫 경기를 치른 락스 타이거즈는 팀 이름처럼 바위와도 같은 탄탄함, 록을 즐기는 듯한 파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CJ 엔투스를 완파했다. 2세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쿠로' 이서행은 "2015년 스프링
미라지게이밍이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무실세트 기록을 수립하며 4강에 합류했다.미라지게이밍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윈터 여성부 8강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승리, 3전 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1세트에서 라이플러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김효주는 "우승하면 주는 엠블럼이 있는데 정말 갖고 싶다"며 "이번에는 반
MVP 현성민이 KT 김대엽을 잡고 생애 첫 코드S 타이틀을 따냈다. MVP 치킨마루 현성민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KT 롤스터 김대엽과의 경기에서 3대1의 세트스코어로 승리하며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오로지 바퀴와 궤멸충으로만 정면 돌파를 시도한 인상적인 경기였다.다음은 현성민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생애 첫 코드S 진출 소감은.A 지금까지 계속 예선도 못 뚫었는데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15일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단독 인터뷰의 기회를 잡았다. 고동빈은 1세트에서 킨드레드로 플레이하면서 스프링 시즌 3전 전패였던 킨드레드의 저주를 풀었고 2세트에서는 엘리스를 택해 엄청난 고치 적중률을 선보이면서 '투사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고동빈의 활약 덕분에 KT는 2전 전승을 달리면서 단독 1위에 올랐고 스프링 시즌에는 항상 슬로우 스타터였다는 이미지도
삼성 갤럭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미남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이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 조용인에 대해서는 "같이 게임하기 편한 스타일"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삼성 갤럭시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016 1라운드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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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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