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결정전에서 팀에게 최종전 진출을 선물한 인제레이싱 우성민이 "당연한 결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인제레이싱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16 버닝타임 패자전 A조 경기에서 스피드전 압승을 바탕으로 봉피양레이싱을 제압했다.우성민은 "실력 100% 발휘하면 유영혁만큼 할 수 있다"며 "목표는 우승"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Q 최종전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A 봉피양레이싱이 강한 팀
2016-01-09
코드S에 진출한 조중혁이 테란 대 프로토스전 밸런스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SK텔레콤 T1 조중혁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로캣 고석현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 신승을 거뒀다. 조중혁은 "앞선 경기에서 팀원들이 떨어져 부담이 됐었다. 코드S 진출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코드S 전망에 대해선 "프로토스전 밸런스가 심각한 수준
2016-01-08
방송 경기 데뷔전을 치른 인스타그램이 1세트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며 미라지게이밍을 위협했지만 경험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무기였다.미라지게이밍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위기 때마다 스나이퍼 이진우가 맹활약하며 인스타그램을 제압했다. 이진우는 "8강 상대가 우승후보인 울산큐센인데 못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8강전에 모
김도욱이 김지성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코드S 티켓을 따냈다.진에어 그린윙스 김도욱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SK텔레콤 T1 김지성과의 경기에서 한 수 앞선 경기력으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김도욱은 "오랜만의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이전에 4강까지 가본 적이 있는데, 이번 시즌엔 결승에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압살이라는 표현은 바로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닐까. 자각몽이 오민정의 활약으로 모스포스를 단시간에 잡아내며 완승을 따냈다.자각몽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여성부 8강 조별 풀리그 경기에서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오민정은 "연습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아 기분 좋다"며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 꼭 4강에 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이석이 전 프나틱 동료 한지원을 잡고 코드S 입성에 성공했다.스베누 한이석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핫식스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2016 시즌1 코드A 개막전에서 전 시즌 준우승자인 CJ 엔투스 한지원을 3대1로 꺾고 코드S 32강에 올랐다. 2012 시즌2 이후 약 4년 만의 코드S 진출 기록을 세운 한이석은 "친한 친구인 지원이를 이겨 마음이 편치는 않다"며 "예전 한이석의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
X팀 소속 변현우가 스타2 리그에서 수 차례 결승에 올랐던 SK텔레콤 T1의 저그 어윤수를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2년반만에 한국에서 공식전 무대에 섰던 변현우는 "경기석에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며 "많이 알려진 어윤수와의 경기가 고비라고 생각했지만 무난히 넘었으니 신희범도 꺾으면서 4강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변현우와의 일문일답.Q 어윤수를 제압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A 큰 기대를 하고 오지는 않았다. 2년 반만
2016-01-07
CJ 엔투스 저그 신희범이 SK텔레콤 T1 이신형을 꺾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야?'라고 물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변이나 파란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할 것이다. 신희범은 그렇게 생각지 않았다. 이신형을 당연히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이 스스로 들 정도로 열심히 상대를 분석했고 이길 수밖에 없는 전략을 짜왔다.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국내 개인리그 8강에 오른 신희범은 "오프라인 예선을 1위로 통과했고 16강도 가장 먼저 승리한 만
GSL과 팀리그 등 스타크래프트2 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던 서경환 캐스터가 2년만에 e스포츠 현장으로 돌아왔다. 서경환 캐스터는 7일부터 진행되는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의 메인 캐스터를 맡아 유대현, 고인규 해설 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스타2:자유의날개 시절 곰TV에서 캐스터로 활동했던 서경환은 '에너지업, 파워업, 핫식스'라는 멘트로 팬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게임 캐스터로 입지를 다졌던 서경환은 본업이었
"운영과 컨트롤로 승리하겠다"'아이러니' 이지성이 4강에 어떤 선수가 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4강에서 팬들에게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지성은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4 8강 A조 최종전에서 '러브라이브' 박지운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흑마법사와 성기사, 도적을 두루 사용한 이지성은 특유의 운영과 심리전을 선보였다.다음은 이지성과
2016-01-05
최근 '최종병기' 이영호가 은퇴하면서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한 시대를 호령했던 '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현역 선수로 남아 있는 이제동이 그 주인공이었죠. 때마침 이제동이 한국 리그로 유턴을 선언하면서 이영호의 은퇴로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이제동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한동안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제동은 얼마 전 열린 GSL 예선을 뚫어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영호가 은퇴를 선언했기에 이제동의
1년 간 팀에 머물렀지만 단 7경기에 출전했다. 그런데 그 7경기마저 2승 5패로 부진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에는 '앞으로는 다를까'라는 생각이 뒤따랐다. '트릭' 김강윤은 도전과 주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이적 시장에 나섰고 G2 Esports(이하 G2)로부터 기회를 얻었다. 한국을 떠나 유럽이라는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튼 김강윤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EU LCS) 스프링부터 주전으로 출전한다. 경력이 일천한 선
공주TV가 가우스로우를 꺾고 발록 연합에 첫 승을 안겼다.발록 연합의 첫 주자로 나선 공주TV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2 1주차 경기에서 스컬 연합의 가우스로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의 완승을 거뒀다. 발록 연합 감독으로 나선 유명 BJ 이설은 경기 내내 부스 안에서 공주TV 팀원들을 다독이며 승리에 일조했다. 공주TV의 리더 겸 오더를 맡은 서현욱은 "팀원들이 개인약속
2016-01-03
디 에이 엔지니어링이 레전드 선수들이 모두 모인 알앤더스를 스피드전에서만 두 번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올라갔다. 디 에이 엔지니어링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 B조 승자전에서 알앤더스를 상대로 속도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2대1로 승리, 4강에 올랐다.에이스 결정전에서 디 에이 엔지니어링의 대표로 나선 황선민은 "문호준 선수가 레전드라서 이름값은 높지만 실력은 전대웅
2016-01-02
쏠라이트 인디고에서 스피드전을 가장 잘하는 선수로는 문진형이 꼽혔지만 예일모터스&그리핀과의 8강 승자전에서 쏠라이트 인디고는 최영훈을 깜짝 출전시켰다. 박건웅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둔 최영훈은 "문진형이 10개 맵을 모두 소화하다 보니 부담을 느낀 것 같아 올드 맵 몇 개를 내가 뛰기로 했고 에이스 결정전 맵이 올드 맵 중에서 나오면서 출전했다"며 "팀이 4강에 손쉽게 올라갈 수 있는 데 힘을 보태서 기쁘고 우승까지 할 수 있도
라이엇 게임즈가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개최한다.31일 e스포츠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더스코어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는 독립국가연합 지역의 팀들을 모아 리그 오브 레전드 콘티넨탈 리그(이하 LCL)를 설립해 오는 1월 16일에 LCL 스프링 시즌을 개막한다. LCL은 두 번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라이엇 모스크바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각 시즌별 약 61,204 달러(한화 약 7,185만 원
2015-12-31
"아프리카 프릭스라는 팀을 맡아 달라는 제안이 왔을 때 MiG라는 팀을 꾸렸던 시절의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처음 만들었던 5년전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달려볼 생각입니다."MiG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아주부, CJ 엔투스까지 사령탑을 맡았던 강현종 감독이 아프리카 프릭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아프리카TV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레블즈 아나키로 지난 챔피언스 서머 시즌을 치렀던 선수 5명을 영입하고 코칭 스태프로는 강현종 감독
2015-12-30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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