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저그 이승현이 GSL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KT 롤스터 이승현은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열린 2016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1 코드A 예선에서 스위스 국적의 저그 'Elroye' 일로이 쿼치와 CJ 엔투스 테란 이재선을 연달아 꺾고 코드A 진출에 성공했다.코드A 진출에 성공한 이승현은 "첫 상대인 외국인 선수만 이기면 됐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현은 2015년 GSL 첫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때문에 2016년의 첫
2015-12-29
2015년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sOs' 김유진이 스타크래프트2 신작 공허의 유산에 대해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은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열린 2016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1 코드A 예선에서 익스트림 슈프리머시 소속의 '령' 김동원을 꺾고 코드A 진출에 성공했다. 코드A 6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유진은 "예선을 뚫은 것보다 앞으로 있을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유진은 지난 11월 열
'폭군' 이제동이 3년 만에 복귀한 국내무대에서 웃었다.이블 지니어시스(이하 EG) 소속 저그 이제동은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 PC에서 열린 2016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1 코드A 예선을 통과했다. 스베누 최지성에 패했던 이제동은 김기현을 2대0으로 잡아내며 조 3위로 코드A 진출에 성공했다.3년 만에 국내리그에 나선 이제동은 "예선전이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준비가 완벽하지 못했지만 공허의 유산을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시작해
디 에이 엔지니어링의 유창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15세다.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유창현은 "연습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얼굴을 붉혔다.처음 하는 인터뷰라 수줍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목표가 확실하고 각오가 뚜렷했던 유창현은 "알앤더스와 승자전에서 만나는데 우리가 2대0으로 이기면서 파란을 만들어보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다음은 유창현과의 일문일답.Q 승자전에 간 소감은.A 범스 레
2015-12-26
알앤더스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대장전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고 문호준이 유영혁에게 막판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유베이스 알스타즈 선수들을 만난 알앤더스는 대장전까지 가는 일은 만들지 말자는 마음으로 나왔고 아이템전에서 세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맹활약한 강석인의 활약 덕에 복수에 성공했다.다음은 강석인과의 일문일답
MVP 블랙이 히어로즈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 2연패에 성공했다.MVP 블랙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HCOT) 시즌2 다나와 조커와의 최종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4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본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실점하지 않은 전승 우승이며, 시즌1에 이은 2연속 우승이다. 하지만 MVP 블랙 선수들은 "해외 팀들은 점점 강해지는데, 국내에선 치고 올라오는 팀이 없
2015-12-25
2015년 겨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적 시장은 그야말로 '대격변'입니다. 그만큼 많은 선수들이 이곳저곳으로 팀을 옮겼죠. CJ 엔투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원거리 딜러인 '스페이스' 선호산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고, 팀의 기둥이자 정글러인 '앰비션' 강찬용 선수는 삼성 갤럭시로 이적했습니다. 서머 시즌 대단한 활약상을 선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 선수는 새 시즌부터 롱주IM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특히 신진영 선수의
2015-12-23
"은퇴를 선언하면 후회가 남을 줄 알았는데 막상 은퇴하고 나니 조금의 후회도 없어요.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제가 이루고 싶었던 것을 대부분 이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웃으며 떠날 수 있게 돼 기분 좋아요."놀라운 소식을 연달아 전달하며 아쉽게 우리 곁을 떠난 정윤종. 이영호 은퇴식 날 아버지께 간 이식을 해드린 사실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정윤종은 하루 뒤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간 이식과 은퇴는 전혀 상관 없어요. 사
2015-12-21
결벽증이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윈터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벽증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 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윈터 결승전에서 무리하지말죠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의 주역이 됐다. 특히 이날 1, 2세트에서 미스 포츈으로 안정적인 위치 선정과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던 최송화와 2세트 내셔 남작 스틸 한 방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진희재의 활약이 돋보였다.최송화
2015-12-19
지난 시즌 될성 부른 떡잎이었던 박건웅. 이번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가 돼 돌아왔다. 박건웅이 속한 예일모터스&그리핀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문민기-박건웅의 맹활약으로 봉피양 레이싱을 제압, 승자전에 올랐다. 박건웅은 "팀 에이스로서 책임감이 크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Q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기분
지난 시즌 아쉬움 속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쏠라이트 인디고. 선수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의 목표는 성장이다. 그렇기에 더욱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팀이기도 하다.쏠라이트 인디고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스피드전 '패패승승승' 대역전극을 일궈낸 기세를 아이템전에서도 그대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홍진호가 은퇴 선배로서 이영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호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영호 은퇴식에서 발이 다쳐 목발을 집는 상황에서도 한 걸음에 달려 나오는 열정을 보였다. 홍진호는 "고향 후배라 애착이 가는 선수였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이렇게 은퇴 한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축하 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동이 은퇴 하겠다고 말한 이영호를 처음에는 말렸다고 전했다. 이제동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은퇴식에서 "처음 이영호가 은퇴한다고 말했을 때 나랑 같이 조금만 더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제동은 이영호의 은퇴를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제동은 처음 이영호가 은퇴를 이야기 했을 때 "내가 아직도 게이머를 하고 있는데 나보다 어린 네가 좀더 해볼 수 있지 않겠냐"고 말렸다고
X팀 변현우가 마지막 테란 진출자로 등극했다.변현우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G조 경기에서 김명식에게 승자전에서 패해 위기에 몰렸지만 최종전에서 황강호를 꺾고 생애 첫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변현우는 "오늘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본선에 진출하게 돼 신기하다"라며 "이왕 올라온 것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마지막으로 진출한 테란이 됐다.A 다른 종
2015-12-17
TCM 김명식이 팀 이적 후 첫 공식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명식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G조 8강에서 외국 선수 Eloi Quach, 1경기에서 황강호, 승자전에서 변현우를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김명식은 "16강에서 저그를 만나는데 지금 당장은 이기기 힘들 것 같지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본선에 진출했다.A 항상 첫 단추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과 혈투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도우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F조 경기에서 이원표, 이병렬 등 저그들을 연파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김도우는 "졌다고 생각한 경기를 이겨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16강에서 테란을 만나 정말 다행이고 이번 시즌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힘들게 본선에 올라갔다
이번 스타리그 예선에서 최초의 테란 본선 진출자는 한이석이었다. 한이석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H조 경기에서 주성욱, 송병구, 정우용을 제압하고 생애 첫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이석은 "최초의 테란 진출자라는 말을 들으니 더 뿌듯하다"라며 "이번 시즌에서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이번 시즌 본선에 합류한 첫 테란이다. A 첫 테란인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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