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한국 올스타 대표팀의 가슴에 비수를 꼽았다. 유럽 올스타 대표와 한국 올스타 대표가 맞대결을 펼쳤을 때 '후니' 허승훈은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활약을 펼쳤다. 허승훈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지역 대항전 한국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퀸'을 선택, '마린' 장경환을 압도하며 유럽 올스타 대표에게 승리를 안겼다북미 팀으로 이적을 선언해 현장 팬들에게 누구보다 큰 환호를 받은 '후니' 허승
2015-12-13
한국 올스타 가운데 유일하게 1대1 대결에서 살아남은 'Pray' 김종인이 우승하기 위해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가장 큰 고비라고 말했다. 김종인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 1대1 토너먼트 8강 2경기에서 '이즈리얼'로 'Lex' 알렉세이 키트샷의 '퀸'을 잡아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종인은 예상 외의 챔피언인 '이즈리얼'을 선택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인은 "이즈리얼은 내가 좋아하는
'후니' 허승훈이 1대1 매치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프레이' 김종인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허승훈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지역 대항전 한국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퀸'을 선택, '마린' 장경환을 압도하며 유럽 올스타 대표에게 승리를 안겼다초반부터 미친듯한 활약을 펼쳤던 허승훈은 승리 후 인터뷰를 통해 "유럽을 떠나기 전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고 3전 전승을 거둬 결승에 오
라이엇게임즈만큼 e스포츠를 자신들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게임사는 아마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게임 개발과 업데이트, 밸런싱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e스포츠를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게임사로 유명하죠.e스포츠가 게임 수명을 늘리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에게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던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최고의 리그인 리그
올스타전 2일차는 김종인을 위한 날이었다. 김종인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에서 출전한 세 부문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최고의 날을 맞았다. 한국 올스타 대표팀 선수들 중 유일하게 1대1 개인전에 남아 있는 '프레이' 김종인. 한국 선수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한 김종인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겠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웃음으로 김종인은 3일차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Q 오
2015-12-12
'프로겐' 헨릭 한센과 1대1 대결에서 패하면서 자존심이 상했을 수도 있지만 '페이커' 이상혁은 여유로웠다. 자신이 좋아하는 챔피언으로 한 것이 아니라 헨릭 한센의 주 챔피언인 애니비아로 대결을 제안해 팬들에게 확실하게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줫기 때문이다. 패했지만 팬들은 이상혁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 프로임을 인식하고 올스타전에서 스타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비록 대륙대항전
SK텔레콤 T1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찾았다. "이상혁과 장경환을 보기 위해 현장에 왔다"는 채광진은 "나를 잊지 말아 달라"는 말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Q 오랜만에 인터뷰를 한다.A 한국을 떠난 지 2년째를 맞고 있다. 지금 비시즌이어서 솔로 랭크를 통해 연습하고 있고 쉴 때에는 한인 타운에서 술을 마시기도 하면서 차기 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다른 시즌보다 공격적인 경기 양상이 펼쳐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많고 일반적이지 않은 시도들에 대해 대륙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죠. 한국 이용자들 역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입니다. 데일리e스포츠가 팬들을 대신해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날아가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디자인 디렉터 그렉 스트릿과 리그 소셜 시스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다른 시즌보다 공격적인 경기 양상이 펼쳐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많고 일반적이지 않은 시도들에 대해 대륙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죠. 한국 이용자들 역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입니다. 데일리e스포츠가 팬들을 대신해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날아가 라이엇 게임즈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 안드레이 반 룬과 시니어 게임 디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2 팀은 지난 2일 MVP의 저그 에이스였던 '로시라' 황강호를 영입했다. KT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황강호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영상인터뷰를 통해 "KT라는 명문 구단에 속하게 돼 영광이고,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만 남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황강호는 스타크래프트2 신작인 공허의 유산에 대해 "저그가 괜찮아 군단의 심장 때보다 편하게 임하고 있다"며 "저그의 신유닛들도 모두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하지만 대
울산S는 팀을 처음 꾸려 출전한 서머 시즌에서 3위에 오르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시드를 받아 윈터 시즌에 나온 울산S는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머 시즌에 부진했다고 스스로 밝힌 스나이퍼 이성민은 "윈터 시즌에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 놓았다. 다음은 이성민과의 일문일답.Q 윈터 시즌 16강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A 우리 팀이 지난 서머 시즌에서 3위를 했다. 처음 나온 대회에서 3위를 했기에 이번에는 그 때보다 더 잘하자는
2015-12-11
여성부에서 인플레임은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최고의 성과를 냈기에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이 따라 붙는다. 지난 시즌 제닉스스톰에서 활동하던 김경진은 인플레임으로 팀을 옮기면서 첫 번째 경기를 치렀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공식전에서 첫 선을 보인 김경진은 부담감이 엄청나게 컸다고. 경기석에서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는 김경진은 첫 경기에서 팀이 승리한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다
'페이커' 이상혁과 애니비아 미러전을 펼쳐 승리를 따낸 '프로겐' 헨릭 한센은 "이상혁은 정말 착한 선수"라고 평가했다.헨릭 한센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1대1 매치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애니비아 챔피언으로 1대1 대전을 펼쳤다.이상혁과 대결에서 승리한 뒤 헨릭 한센은 "솔직히 이상혁이 애니비아 미러전을 제안했을 때 정말 착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
중국 리그에 진출한 선수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현지 적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송의진이 "다음 해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라고 전했다. 송의진은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대륙 매치에서 '미처 날뛴' 활약을 펼치며 동남아연합을 제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아무리 잘하고 인기가 많아도 한국 선수가 중국 대표 올스타로 뽑히기는 쉽지 않다. 중국 내 한국 선수에 대한 경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1대1 대결에서 강력한 미드 라이너와 붙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소렌 비어그는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미국 로스엔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 미드 라이너인 '페이커' 이상혁, '루키' 송의진와 1대1 최종 맞대결을 펼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소렌 비어그는 "이상혁이나 송의진 등과 몇 번 붙어 본 적이 있지만 정글러도 없는 상황인만큼 1대1 대결은 다르다
여성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기 어렵다. 정설이다. 남성들에 비해 게임 실력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1대1로 경기를 펼치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여성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진다. 그나마 오래 선수 생활을 했던 김가을 전 삼성 감독이나 서지수가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고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는 김가영이 여전히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시절에는 게임이 좋아서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여성들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점점 대회가 커지고 무대 연출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간의 경험들이 이제 녹아든 것 같네요."지난 6일,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 결승을 앞두고 한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장인아 대표의 말이다. 2007년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한 장인아 대표는 크로스파이어의 태동부터 함께 해온 인사로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대회인 CFS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CFS는 2013년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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