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가 6명이 속한 죽음의 A조에서 조 2위에 올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용재는 2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하스스톤 부문 A조 조별 풀리그에서 3승2패를 기록했다. 최용재는 3승2패 타이를 기록한 3명의 선수 중 가장 높은 세트 득실을 획득하며 8강에 올랐다.다음은 최용재와의 일문 일답.Q 8강 진출 소감은 어떤가.A 생각보다 8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적었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었고 그만큼 힘들게 올라왔기에 내일 경
2015-12-02
'아프로디테' 김가영이 IeSF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8강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김가영은 세르비아와 벨기에의 테란에게 무너졌지만 이스라엘의 프로토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벨기에, 이스라엘 선수들과 1승2패로 타이를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선 김가영은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가영은 "MVP 팀에서 나온 뒤 공허의 유산을 뒤늦게 접하
KT 롤스터 '끝판대장' 이영호가 9년 동안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1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영호는 "오늘 은퇴 발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들었고 동료들과 환송회를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영호에게 은퇴 소감을 물었을 때 돌아온 단어는 '시원섭섭'이었다. 2007년 17세의 나이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영호는 시작부터 스타리그 4강에 오르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소년가장'이라
2015-12-01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새로운 감독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까지 나진 e엠파이어의 사령탑을 맡았던 박정석 감독이 12월1일자로 부임하면서 코칭 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1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박정석 감독은 "모든 것이 새롭기에 나부터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팀이 나를 선택한 이유는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진출하고 싶기 때문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어제까지 나진 e엠파이어의 숙소에 있
성균관대가 우승후보로 꼽히던 가천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했다.성균관대학교(이하 성대) 한달뒤에군대가는원딜 팀은 29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배틀 윈터 8강 가천대학교(이하 가천대) 팀명글자수제한이라니 팀과의 대결에서 패승승 스코어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성균관대 선수들은 4강에 선착한 뒤 자신들에게 도발했던 국민대학교 서폿군대감 팀
2015-11-29
괜히 제닉스스톰X가 아니었다. 흑태자를 상대로 제닉스스톰X는 한 명도 죽지 않는 퍼펙트한 승리를 따내며 결승 티켓을 거머 쥐었다.제닉스스톰X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2015 시즌2 4강 최종전 경기에서 심성보와 박건태의 활약으로 결승에서 포모스 F1과 맞대결을 펼치게 됏다. 심성보는 "4강 승자전 경기에서 포모스에게 당한 패배를 복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우승 트로피를 다시
'인파이터' 채지훈을 이번 시즌 최고의 스타로 꼽는데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일병이동현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시즌2 팀전 4강 최종전에서 제닉스테소로를 상대로 채지훈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에 힘입어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팀을 결승에 안착 시킨 채지훈은 "맛집정복과 세대교체를 이뤄보자고 이야기 했는데 꿈을 이뤄 정말 기분 좋고 마지막 주인공은 우리가 될
국민대학교가 단국대학교를 2대0으로 누르고 대학생배틀 4강에 올랐다.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 서폿군대감 팀은 29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배틀 윈터 8강 단국대학교(이하 단국대) 베노아와 부하들 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두 세트 연속으로 라이즈를 플레이한 정건우의 활약이 빛이 났다.다음은 국민대학교 서폿군대감의 톱 라이너 정건우와의
던전앤파이터 리그 최초의 '인파이터'와 '남스트리트파이터'의 결승 대진이 성사됐다.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 김형준과 두 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정재운이 오는 12월 5일 펼쳐질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정재운은 "경험에서는 내가 앞서지만 직업 상성상 50대50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며 "대회 2연패 꼭 이뤄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준은 "첫 결승이기 때문에 떨릴 수밖에 없지만 우승하고 싶은 욕심은 난다"며 "큰 무대에서 좋은
한국교통대학교가 난적 강원대학교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인디고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배틀 윈터 8강에서 강원대학교의 하늘이보고있다 팀을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톱 라이너 이재니희의 피즈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한국교통대학교 인디고스의 정글러 조재읍과의 경기 후 일문일
2015-11-28
미리보는 결승 대진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결과는 싱거웠다. 포모스가 압도적인 교전 능력을 앞세워 2대0으로 완승, 결승에 안착했다.포모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2015 시즌2 승자조 결승 대결에서 제닉스스톰X를 상대로 승리,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처음부터 함께 했던 팀이 아니라 중반에 함류합 팀이
아주대학교가 청강문화산업대학을 잡고 대학생배틀 윈터 4강에 선착했다.아주대학교의 '아주'부 프로스트 팀은 28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알바천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배틀 윈터 8강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의 1명빼고못생김 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톱 브랜드, 미드 람머스 등 독특한 픽과 난타전이 난무한 끝에 아슬아슬하게 거둔 승리였다.다음은 아주대학교 '아주'부 프로스트
이번 시즌은 맛집정복을 위한 시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영원한 우승후보 제닉스스톰을 잡아낸 데 이어 4강에서는 제닉스테소로까지 격파하며 신예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맛집정복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시즌2 단체전 4강 승자전 경기에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제닉스테소로를 최종전으로 내려 보냈다.Q 생애 첫 결승전 진출이다. 기분이 어떤가.A 실감이
개인전 8강 탈락, 팀전 8강 탈락 이후 김창원은 힘을 쓰지 못했다.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강력한 여그래플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승강전 1라운드에서 김창원은 경기를 포기한 듯한 모습이었다.그러나 벼랑 끝에 몰리자 김창원도 힘을 냈다. 클래스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결국 김창원은 위기의 순간에서 가장 강한 상대였던 채지훈을 잡아내며 본선 잔류에 성공, 차기 시즌에서도 그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Q 차기 시즌 본선에 잔류했
황경의의, 황경의를 위한, 황경의에 의한 경기였다. 자각몽을 상대로 힘든 싸움을 펼치고 있던 스포트라이트가 황경의의 활약 덕에 대역전극을 일궈냈다.스포트라이트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윈터 시즌 여성부 8강 2주차 경기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운 자각몽에게 패할 뻔한 위기를 맞았지만 황경의가 원맨쇼를 펼치며 첫 승리를 따냈다. 황경의는 "이번 시즌 합을 맞추기 위해 정
2015-11-27
"나이도 어리고 경력도 많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보는 시선에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것 또한 제가 감당할 부분입니다. 그래도 팀에 대한 책임감은 누구보다 크다는 것, 선수들이 저를 믿고 따를 수 있게 만들 자신 있다는 점은 꼭 말하고 싶습니다."올해 나이 28살, 2년 6개월 코치 생활을 하며 선수들, 사무국과 쌓은 신뢰는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이었다. CJ 엔투스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감독으로 부임한 권수현 감독은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여성 게이머 김가영이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아마추어 및 여성 리그 발전을 고려해 선정했다는 것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설명이다.프로게이머로 데뷔한지 4년째인 김가영은 IeSF 2012 여성부 우승과 2013 여성부 4강, WSL 우승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IeSF 한국대표로 뽑혔다. 이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올해 IeSF는 여성부가 따로 없는 '오픈 포 올(Open For All)' 방식으로 진행돼 남성 선수들과 대결하게 됐다는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4
[강윤식의 e런 사람] WHG 정인호, "세계 정상 등극 비결은…"
5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6
[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