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 스베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 신승을 거뒀습니다.4세트에 출전한 KT의 프로토스 김대엽 선수는 까다로운 상대인 저그 이원표 선수와 테란 정지훈 선수를 연달아 격파하며 2승을 올려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스베누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한 김대엽 선수의 승리소감과 플레이오프 상대인 CJ 엔투스와의 경기
2015-09-08
울산내전의 승자는 울산S였다. 오랜만에 챔피언스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권진만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울산S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2015 서머 일반부 3위 결정전에서 형제팀인 울산클랜을 2대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3위 결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울산S의 손대한은 "즐기기 위해 출전한 대회였는데 3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상금을 받으면 연습 때문에
2015-09-07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주성욱은 스베누의 최종 주자 저그 박수호를 상대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추적자와 파수기로 러시를 갈 때만 해도 무난하게 이길 뻔했지만 승리를 예감한 나머지 앞으로 점멸을 사용했고 박수호의 저글링이 대거 생산되면서 역습을 당한 것. 불리해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예언자 컨트롤에 집중하던 주성욱은 2,000 넘도록 광물을 남기는 실수까지 범하면서 위험한 상황을 맞았지만 광전사가 집정관이 히드라
아이캔씨유(이하 ICSU)가 김효주의 올킬 활약에 힘입어 스포트라이트에 완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다.ICSU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2015 서머 여성부 3위 결정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3위를 차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한을 풀었다.다음은 올킬을 기록한 ICSU 김효주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3위를 차지한 소감은.A 4강에서 너무 아쉽게 져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3위
자신이 좋아하는 경기도 보고 아이템도 받고 기부까지 할 수 있다면?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이 현실이 됐다. 넥슨과 스포티비 게임즈는 피파온라인3 등 유료경기 티켓 비용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리그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난치병 환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기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이번 기부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넥슨이나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그저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거나 이번 프로젝
조프레시 레저렉션(이하 레저렉션)이 모드나인 인디고(이하 인디고)를 제압하고 테켄크래쉬 왕좌를 되찾았다. 레저렉션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트위치 테켄크래쉬 2015 시즌1 결승전 경기에서 개막전 '랑추' 정현호에게 올킬당한 복수를 제대로 해내며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오늘 3킬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무릎' 배재민은 "항상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Q 오랜만에 우승컵
2015-09-06
KT 롤스터가 감격적인 첫 롤드컵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KT 롤스터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5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3대1로 격파하고 롤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습니다.지난 롤챔스 서머 시즌 정규리그 MVP로 뽑혔던 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 선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큰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야스오 백도어로
KT 롤스터가 롤드컵 진출의 숙원을 이뤘다. 세 차례 도전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다.KT 롤스터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5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15번째 팀이 됐다.롤드컵 선발전에서 우승한 KT의 이지훈 감독은 "그동안 계속 미끄러져서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진에어에게 상대전적에서 앞
2015-09-05
CJ 레이싱이 퍼펙트 승리로 풀 리그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CJ 레이싱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8강 조별 풀리그 이레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단 한 라운드도 허용하지 않고 2대0으로 승리, 3승무패를 기록하며 수퍼레이스 1위로 4강에 진출했다.CJ 레이싱 김동은 감독과 신동이는 "이미 4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어서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쉽게 이겨서 기분 좋다"며 "우
팀 106이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팀 106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8강 조별 풀리그 그리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최종 전적 2승1패를 기록, 수퍼레이스 2위로 4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팀 106 정연일 감독과 아이템전 에이스 이은택은 "당연히 4강에 오를 거라고 생각했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며 "CJ 레이싱과의 4강을 넘어 결승에서 인디고
인천 대표 양진협이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양진협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8강전에서 강성훈에게 좀처럼 찬스를 내주지 않고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 4강에 올라 디펜딩 챔피언 장동훈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양진협은 "조별 예선에서 EP를 많이 획득해 새로 영입한 드로그바가 골을 넣어줘서 만족스럽다"며 "4강 상대인 장동훈은 작년에 이
디펜딩 챔피언 장동훈의 대회 2연패를 위한 노력이 4강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장동훈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8강전에서 전경운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 진출자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장동훈은 "이겨서 기쁘지만 손이 아플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한 것에 비해 골을 너무 많이 내줘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며 "새로운 수비법을 찾아 남은 경기에 임해
스네이크가 게임에이드 톱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스네이크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8강 A조 최종전에서 게임에이드 톱에 손쉬운 3대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네이크는 우승후보로서의 자존심을 지켰고, 게임에이드는 준비되지 않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완패했다.스네이크의 오더를 맡고 있는 '키누' 김병관은 "게임에이드와의 경기는 큰 변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정교한 예언자 견제와 탄탄한 중반 이후 운영을 앞세워 GSL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도우는 4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16강 B조 경기에서 최종전 끝에 CJ 엔투스 김준호를 2대1로 제압하고 B조 2위로 8강에 올라 삼성 갤럭시 백동준과 4강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김도우는 "최종전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집중을 잘해서 이기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예언자 컨트롤에 자신이
2015-09-04
진에어 그린윙스가 CJ 엔투스와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제압하고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에 올라갔다. 이틀 전 나진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탄 진에어는 CJ까지 격파하면서 분위기를 몰아갔다. 한상용 진에어 감독은 "CJ전을 준비할 때 도와준 팀이 챔피언 선택과 금지를 지금과 똑같이 해줬다"며 "1세트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구도가 그대로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갱맘' 이창석의 갱플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현란한 소수 병력 컨트롤을 앞세워 정상급 프로토스 두 명을 연파하고 코드S 8강 진출에 성공했다.조성주는 4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16강 B조 1경기서 CJ 엔투스 김준호를 2대0으로 제압해 승자전에 올라 SK텔레콤 T1 김도우를 접전 끝에 2대1로 꺾고 B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팀 동료인 이병렬과 8강을 치르게 된 조성주는 "(이)병렬이형은 8강 탈락 징크스가 있으니 내가 이
CJ 엔투스 한지원이 테란의 메카닉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 끝에 생애 첫 스타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지원은 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4강 경기에서 테란의 메카닉 전략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8강 때와 마찬가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선보이며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 쥐었다.한지원은 "1세트에서 허무하게 패했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오늘 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승리하게
2015-09-03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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