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 이호진과 미드 라이너 이서행의 호흡이 역대급으로 좋았기에 강적인 CJ 엔투스를 3대0으로 완파했다고 생각합니다."KOO 타이거즈의 사령탑인 정노철 감독(사진)이 와일드 카드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OO 타이거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
2015-08-19
백동준이 오랜만에 GSL 16강 조지명식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백동준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2 32강 F조 경기에서 정명훈과 한지원을 연달아 꺾고 오랜만에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백동준은 "마음을 비우고 오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조지명식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Q 오늘 이렇게 쉽게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나.A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서 떨
저그 조일장이 프로토스 윤용태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픽스 스타리그 9차 대회에서 김택용과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지만 OGN이 주최한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간 조일장은 "윤용태와의 4강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김택용과의 결승전에서는 치밀하게 준비해서 꼭 우승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Q OGN이 주최하는 스타리그 결승전에 처음 올라간 소감은.A 결승에 올라가서 정
CJ 엔투스 이재선이 4라운드 첫 출전에 의미있는 승리를 기록했다. CJ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5주차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한지원과 김준호, 이재선이 3승을 합작한 끝에 3대1로 승리, 3승2패 승점 +3으로 이날 패한 삼성 갤럭시를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이재선은 "앞으로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잡아 좋은 경기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5달만에 출전해 승리
2015-08-18
MRR이 MVP 스카이에 완승을 거두며 'PC방 챔피언'의 자존심을 세웠다.MRR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8강 B조 2경기에서 MVP 스카이를 상대로 3대0의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다음은 경기에서 승리한 MRR 김경덕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박빙 승부 예상했는데 쉽게 이긴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다.Q 3대0으로 승리했는데.A 연습 때 게임 내적인 부분
최근 분위기 좋은 고병재가 하루 2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고병재는 1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5주차 삼성 칸 서태희와의 3세트 경기와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수와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을 2위로 올려 놓는데 성공했다.고병재는 "하루 2승은 처음 해보는데 이렇게 기분이 좋을지 몰랐다"며 "남은 경기에서 모두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하루 2
역시 우승후보다웠다. 울산클랜이 '드래곤로드' 공포증까지 탈출하면서 팀워크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울산클랜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2015 서머 일반부 8강 경기에서 SJ게이밍을 상대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4강에 합류, 우승 후보 0순위임을 증명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탈락한 상황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울산클랜 이성근은 "이번 시즌이야말로 우승의 한을 풀
2015-08-17
스베누가 SK텔레콤 T1을 3대0으로 셧아웃 시키며 굴욕을 안겼다.스베누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5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이동녕-박수호-이원표로 이어지는 3저그 카드로 3대0 완승을 일궈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대이변이었다.다음은 2세트에 출전해 어윤수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일조한 박수호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SK텔레콤이라는 강팀을 꺾
쉽게 끝이 날 줄 알았다. 그러나 모스포스의 고춧가루는 생각보다 매서웠다. 한 라운드만 빼앗겼어도 아이캔씨유(이하 icsu)의 4강 진출은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icsu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2015 서머 여성부 8강에서 모스포스에게 2대0으로 패할뻔한 위기에 몰렸지만 소영애 활약 덕에 2세트를 따내면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특히 위험한 순간 팀에게 골든 라운드를 선물한 소영애는 "연습을 많이
KT 롤스터의 '최종병기' 이영호가 프라임전에서 황규석을 꺾으며 프로리그 10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KT 롤스터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5주차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주성욱-김대엽-이영호를 내세워 3대0의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다음은 3세트에 나서 승리를 거둔 이영호와의 일문 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연패를 끊어서 기쁘고 분위기를 바꿔서 나
KOO 타이거즈가 나진 e엠파이어를 2대1로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KOO 타이거즈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와일드 카드전 나진 e엠파이어와의 3세트에서 야스오를 메인 화력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중 부양 조합을 가져간 것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갔는데요.'쿠로' 이서행이 준PO에서 만날 CJ 엔투스에게 보낸 메시지, 지금부터
"나진 e엠파이어는 저를 비롯한 KOO 타이거즈 선수단에 엄청나게 큰 산처럼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스프링과 서머에서 대결할 때에도 부담이 컸고 이번 와일드 카드전에서도 많은 부담을 느꼈는데 넘어서면서 선수들이나 저 모두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습니다."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와일드 카드전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상대로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따내고
2015-08-16
"3세트에서 나진에게 계속 점수를 내주면서 끌려 가고 있었는데 제 플레이 하나로 분위기를 바꾼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KOO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팀을 준플레이오프에 올려 놓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송경호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와일드 카드전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상대로 2, 3세트를 내리 따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두 세트 모두 말파이
프리스타일2 명문 크루 포인트 크루가 2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위용을 지켰다. 포인트 크루는 16일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스타일2 월드클래스 크루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MVP를 4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포인트 크루 선수들은 "많은 연습량과 전략 연구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고 두 대회 연속 우승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강팀이 보다 많이 나와 좋은 경기 펼치고 싶다"고 밝
옵티멀이 뉴멤버스를 상대로 2대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발록 연합의 연승을 이어갔다.옵티멀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3주차 경기에 발록 연합 대표로 나서 스컬 연합의 뉴멤버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다음은 옵티멀의 리더 김성태와 나눈 경기 후 일문일답. Q 승리를 거둔 소감은.A 방학동안 친구들끼리 모여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 나와서 만족스럽
'린갈치' 권혁우가 '암신' 박진유를 4대2로 누르고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혁우는 승자 예측에서 90%의 압도적인 표를 받았던 박진유를 보란듯이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권혁우는 "박진유 선수 특유의 콤보 잇기를 중간에 잘라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고, 결선 진출이 확정된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면서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Q 우승한 소감은.A 지난 시즌 4위를 했는데 1등이 너
2015-08-15
총명 천리안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여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총명 천리안은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 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서머 결승전에서 전 시즌 준우승팀 전국구 최종병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총명 천리안의 미드 라이너 정영진과 정글러 김지영은 남성 선수 못지않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다음은 총명 천리안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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