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퍼펙트한 승리는 없었다. 문호준의 쏠라이트 인디고는 개인기, 팀워크에서 알앤더스를 압도하며 30분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쏠라이트 인디고(이하 인디고)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KSF 리그에서 알앤더스를 상대로 퍼펙트한 레이싱을 펼친 끝에 2대0 완승을 거뒀다.아이템전에서 희대의 명장면을 남긴 강석인은 "아이템 상황을 보니 내 뒤에 달리고 있던 (장)진형이형이
2015-08-15
포인트 크루가 강호 노블을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포인트는 15일 인벤 스튜디오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스타일2 월드클래스 크루 챔피언십 4강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노블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올라 MVP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포인트 크루에서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담당하며 이날 승리에 기여한 '상산빅죠' 이정훈은 "2세트까지 쉽게 이기고도 3, 4세트를 내리 패해 5세트에서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며 "결승 상대인 MVP를 상대로는 자신
지난 시즌 챔피언 장동훈이 꼽은 우승 후보 양진협. 12강 B조 경기에서 양진협은 정세현과 김강을 압도하고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다크호스임을 증명했다.양진협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12강 풀리그 B조 경기에서 정세현이 3연승을 기록해 일찌감치 조1위를 확정 짓는 듯 보였지만 손이 풀린 후반부 경기에서 내리 3연승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일궈냈다.양진협은 "첫
스네이크가 게임에이드를 누르고 MVP 블랙과 대결을 성사시켰다. 스네이크의 '오레오맨' 이재원은 경기 내내 레오릭으로 게임에이드의 플레이를 방해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스네이크는 e스포츠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8강 A조 2경기에서 게임에이드 톱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다음은 스네이크의 완승을 이끈 '오레오맨' 이재원과의 경기 후 일문일
'최종병기가 돌아왔다!'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 E조 경기서 SK텔레콤 이신형에게 2경기서 0대2 패배를 당해 패자조로 떨어졌으나 양희수와 이원표를 상대로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둔 끝에 E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영호는 "게임을 하면서 가장 힘든 날인 것 같다. 게임도 많이 했고 질뻔한 경기도 많다. 올라가서 정말 다행"이라며 "프로토스와 저그를 상대로는 자
2015-08-14
SK텔레콤 T1 이신형이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3 8강 진출에 이어 핫식스 GSL 시즌3 16강에도 올라갔다. 얼마 전 독일 쾰른에서 열린 IEM 시즌10 게임스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신형은 국내 복귀 이후에 처음 치른 공식전에서 KT 이영호, 스베누 이원표를 연거푸 2대0으로 잡아내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이신형은 "지난 시즌에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게임 연습, 연구를 열심히 하다 보니 실력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며 "양대 개인리그 모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7회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부 결승에서 부산 대표팀이 서울 대표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부산은 1세트에서 완패하며 그대로 무너지는 듯했으나 2세트에서 이즈리얼을 앞세워 동점에 성공했고, 3세트에서는 갈리오와 베인이 대활약을 펼치며 역전승을 거뒀다.다음은 팀 승리를 견인한 부산 대표 거품 챌린저 팀의 톱 라이너 문창민과 원거리 딜러 해성민과의
KeG 서든어택 부문에서 대전의 에버WC가 경기도의 힝을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에버WC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7회 2015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서든어택 종목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경기도 대표인 힝 클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에버WC는 1세트를 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역전에 성공했다.다음은 KeG 서든어택 종목 우승을 차지한 대전대표 에버WC의
충북 대표로 하스스톤 부문에 출전한 최용재가 선수 생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한국 대표로 블리즈컨에도 출전했던 경기 대표 백학준을 상대로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최용재는 "처음에 직업을 받았을 때 내가 이길 수 있는 상성이라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외국 대회에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선수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Q 전국 아마추어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한 소감
최근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최고의 화두는 '추억'입니다. 지난해 무한도전에서 1990년대 가수들을 모아 추억여행을 떠난 '토토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추억'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콘텐츠들입니다.e스포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가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20~30대의 감성을 어루만지고 있죠.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이
KOO 타이거즈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7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했습니다.이로써 KOO는 16일에 진행되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5위 나진 e엠파이어와 숙명의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스베누와의 경기에서 애쉬를 꺼내들어 팀 승리를 견인한 KOO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 선수가 자신의 친정팀인
별명만 섹시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순간 승부수를 띄울 줄 아는 뇌도 '섹시'한 남자였다.이병렬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3 16강 A조 최종전 경기에서 운영과 전략으로 김도우를 압도하며 챔피언을 탈락시키는 이변을 연출, 8강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병렬은 "8강에서 정윤종을 상대하는데 김도우보다 쉬운 상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2015-08-13
테란 선수들 가운데 빠른 견제를 잘하는 선수로 조성주, 조중혁 등이 꼽히지만 이제 그 목록에 전태양을 추가해야 할 것 같다.전태양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3 16강 A조 승자전 경기에서 특유의 견제 능력이 살아나면서 김도우를 2대1로 제압하고 생애 첫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태양은 "사람들이 내가 우승자인 김도우 선수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을 텐데 나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오
KOO가 스베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KOO 타이거즈가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7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를 4위로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KOO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연패 중이었는데 마지막 경기 승리할 수 있게 돼서 포스트시즌에서 잘 할
SK텔레콤 T1이 킬 스코어에서 10킬 이상 뒤처지기도 했지만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서 단발에 역전승을 거두며 나진을 제압했습니다. SK텔레콤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7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3세트에서 39분 동안 끌려 다녔지만 내셔 남작 지역에서 한 번의 교전을 통해 대승을 거두면서 17승1패로 서머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울프' 이재완은 경기 직후 가진
'혁명가' 김택용이 프로게이머 시절 그토록 바라던 OGN 스타리그 결승전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택용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4강 A조에서 '독사' 박성균의 끈질긴 추격을 3대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갔는데요.김택용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조일장과 윤용태 중 이 선수를 결승 상대로 지목했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인지 함께 감상하시죠!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시즌의 막바지에 흥미로운 챔피언이 등장했다. 리메이크되면서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애쉬가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에 의해 활용됐고 두 세트에 쓰이면서 모두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애쉬를 사용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진용은 "리메이크된 이후에 정말 좋아졌고 얼마 전에 패치에 의해 하향되긴 했지만 그래도 공식전에서 쓸 여지는 있을 것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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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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