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과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의 활약에 힘입어 진에어를 완파했다.KT롤스터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압승을 거두며 9승 4패를 기록, CJ 엔투스를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KT는 두 세트동안 진에어에게 단 1킬만 내줄 정도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음은 MVP로 선정된 이종범, 김찬
2015-07-18
CJ 엔투스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 1세트에서 신예들을 대거 기용했으나 패배했고, 2세트에 주전인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샤이' 박상면, '앰비션' 강찬용을 내세워 동점을 이뤘다.CJ는 3세트에 다시 정글러 '트릭' 김강윤을 내세웠고, 주전 선수들과 원활한 호흡을 선보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음은 각각 2세트와 3세트 MVP로 선
나진이 루시안을 선택한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의 안정적인 활약으로 롱주를 꺾었다.나진 e엠파이어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롱주IM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1의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8승을 올렸다.오규민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1세트에서 집중하지 못해 결과가 좋지 않았고, 나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났었다. 화가 난 상태로 2세트에 들어갔는
2015-07-17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스타크래프트 시절 세계 최강 테란으로 군림했으나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오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이영호는 17일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SK텔레콤 T1 김준혁을 상대로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이영호는 "코드S에 올라가서 기쁘고 무엇보다 경기력이 마음에 들어서 좋다"며 "오늘은
삼성이 아나키와 그야말로 '혈전'을 펼친 끝에 소중한 승리를 쟁취했다.삼성 갤럭시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5승을 기록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이 된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은 "5승에 만족할 수 없다"며 "앞으로 강팀들과 경기가 많이 남았는데,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
스베누 김영일이 강호 조중혁을 탈락시키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김영일은 17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6일차 SK텔레콤 T1 조중혁과의 경기에서 탄탄한 테란 동족전 기량을 발휘한 끝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김영일은 "이기는 법을 잊어버릴 정도로 부진했는데 리플레이 분석을 통해 조중혁을 이기고 올라가 기쁘다"며 "오랜만에 조지명식에 꼭 가고 싶고 마지막 시즌이니 높은 곳까지 가보고 싶다"고 소감
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두 경기 연속 하루 2회 MVP로 선정됐습니다. 2위였던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이재완은 알리스타와 레오나로 플레이하면서 팀의 이니시에이팅을 담당,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2세트에서 레오나를 고른 이유에 대해 이재완은 김정균 코치의 예지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완이 알리스타와 잔나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에 언젠가는 금지될 것이라 예상한 김정균 코치는 애니까지 상대 팀이 가져
현존 최강 저그로 꼽히는 KT 롤스터 이승현이 힘든 고비를 넘기고 코드S 복귀에 성공했다. 이승현은 16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5일차 진에어 그린윙스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조성호와의 경기서 상대의 광자포 러시에 휘둘리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코드S행 티켓을 확보했다.이승현은 "1대2로 지고 있던 4세트서 예언자에 일꾼을 잃고 힘들었는데 어차피 불리하다는 생각에 감행한 바퀴 올인 공격이 통해 다행
2015-07-16
CJ 엔투스 간판 테란 정우용이 GSL 코드S 복귀에 성공했다. 정우용은 16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5일차 KT 서성민과의 경기서 초반 견제를 통해 상대 성장을 억제한 뒤 중반 이후 유리한 싸움을 벌인 끝에 3대1 승리를 거두고 코드S 진출을 확정했다.정우용은 "오랜만에 치른 경기라 긴장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겨서 기쁘다"며 "항상 16강을 넘지 못했는데 다전제 승부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16강을 넘어 우승에 도전하
CJ 엔투스 신예 프로토스 최성일이 화끈한 3대0 승리로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최성일은 16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5일차 스베누 정지훈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인 끝에 40분만에 3대0 완승을 거뒀다.최성일은 "운영 위주 경기를 펼치려 했는데 정찰 운이 따라주고 상대가 배를 불리는 빌드를 사용해 즉흥적으로 올인한 결과가 좋았다"며 "GSL 코드S에 두 번 올라왔는데 두 번 모두 최종전에서 떨어졌다. 이번
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두 경기 연속 하루 2회 MVP로 선정됐다. 2위였던 KOO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도 이재완은 알리스타와 레오나로 플레이하면서 팀의 이니시에이팅을 담당,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2세트에서 레오나를 고른 이유에 대해 이재완은 김정균 코치의 예지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완이 알리스타와 잔나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에 언젠가는 금지될 것이라 예상한 김정균 코치는 애니까지 상대 팀이 가져가면 딱히 쓸
CJ 엔투스 강찬용이 오랜만에 펼쳐진 '롤클라시코'에서 '렉사이'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3주차 나진e엠파이어와의 1세트에서 '렉사이'를 선택한 강찬용이 MVP를 획득했다. 2세트 역전패로 힘든 경기를 펼친 강찬용은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역전을 허용해 어렵게 풀어간 것 같다"며 "다행히 3세트에서 정신차리고 공격적으로 경기
SK텔레콤 T1 박령우가 완벽한 테란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끝에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박령우는 15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스베누 한이석을 3대0으로 완파하고 물오른 테란전 실력을 과시했다.박령우는 "1세트 불리하게 출발하고도 이긴 덕분에 경기가 잘 풀려 이길 수 있었다"며 "2연속 준우승 이후 우승을 하고 싶다. 이번 GSL은 목숨 걸고 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다졌다.다음은 박령우와의 일문일답.Q 3대0 완승을
2015-07-15
SK텔레콤 T1 이신형이 코드S 진출을 확정한 뒤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당당히 밝혔다.이신형은 15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프라임 황규석을 3대1로 제압한 뒤 "GSL 코드S는 항상 오던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번 시즌 GSL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이신형과의 일문일답.Q GSL 코드S 진출 소감은.A 코드S에 왔지만 항상 오던 곳이기 때문에 당연히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Q 지
KT가 '스코어' 고동빈과 '썸데이' 김찬호의 활약에 힘입 스베누를 꺾었다.KT 롤스터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3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KT는 2세트에 상대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이즈리얼에 고전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중요한 순간 바론 스틸에 성공하며 시즌 9승을 기록했다.다음은
조일장이 16강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후보 김택용을 따돌리고 D조 1위를 차지했다.조일장은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매섭게 공격을 몰아치는 김택용을 상대로 역전극을 써내려갔다. 경기를 마친 조일장은 "조 2위를 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지는 것은 싫었다"며 "만만한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전제 준비를 잘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조 1위로 8강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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