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는 이번 서머 시즌에서 3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상위권 팀간의 맞대결이었기에 관심을 얻기도 했지만 5.10 패치가 대회에 적용되면서 에코가 등장한 것도 이슈였다. 1세트에서 CJ의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이 에코를 꺼내면서 진에어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생각됐지만 진에어는 생각보다 잘 막아내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마오카이로 플레이하면서 1세트 승리의 주역이 된 '트레이스' 여창동은 "연습해준 팀에서 에코를
2015-06-17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이지훈 감독이 17일 공식 영입한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KT 롤스터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범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종범은 2013년 제닉스 스톰을 시작으로 삼성 갤럭시의 연습생을 거쳐 SK텔레콤 T1 소속으로 2015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을 마쳤다. 스프링 시즌에서 SK텔레콤이 우승하는 데 일조했던 이종범은 손목 부상 치료를 위해 팀을 떠났으나 KT 롤스터 이
삼성 갤럭시가 테란 세명이 모두 승리한 경우는 이번 시즌이 처음이었다. 특히 노준규는 이번 시즌 6승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프로게이머가 된 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삼성 갤럭시 테란 라인의 주축이 됐다.노준규는 "생각보다는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테란전은 자신 있어서 조성주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Q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인터뷰를 한다.A 정말 좋다(웃음). 사실 예전부터 인터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계속 기회가 주어지지
2015-06-16
최근 어깨 통증이 심해지면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등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조성주. 힘들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며 활짝 웃은 조성주의 미소에 팬들은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조성주는 여기서 멈출 수 없었다. 팀의 에이스이자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스타인 조성주가 더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이다. Q 중요한 경기에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소감은. A 사실 불안했다. 이겨야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는
SK텔레콤 T1 조중혁이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맞대결하는 팀 동료 김도우에게 화살을 겨눴다. 조중혁은 "프로리그에서 각각 테란과 프로토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는데 나보다 김도우 선배가 쉽게 풀어갔다"며 "17일에 열리는 미디어 데이를 통해 제대로 도발할 것이고 결승전에서도 승리할 것"이라 말했다. 조중혁은 "팀 킬 결승전 경험이 없지만 아마도 자리를 옮겨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김도우 선배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면서 이
2015-06-15
KT 롤스터 이영호는 CJ 엔투스 김준호에게 공식전 6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KeSPA컵에서 0대3으로 패한 이후 프로리그와 GSL 등 여러 대회에서 패했다. 엔트리가 공개됐을 때 이영호는 '이번에는 반드시 꺾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가졌고 목표를 달성했다. 이영호의 승리 덕에 KT는 3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근 비슷한 패턴의 경기를 보여주며 연패에도 빠졌던 이영호는 "승자 연전 방식으로 치러지는 포스트 시즌에서 진가를 보여주겠다"라고
지난 시즌 16강 경기를 앞두고 8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승현. 하지만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하면서 개인리그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앞으로도 계속 팬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김승현은 "이번 시즌 공약은 좀더 고민해 본 뒤 이야기 하겠다"며 조금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Q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것
2015-06-14
지난 시즌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던 박재혁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테란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재혁은 1경기에서 김승현을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는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임진묵을 꺾어내며 2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최근 운영하고 있는 PC방 매출이 많이 떨어져 속상하다는 박재혁은 "이번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뒤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Q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2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경기에서 KOO 타이거즈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비밀 병기인 리븐을 꺼내 들면서 서머 시즌 첫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KT 롤스터 노동현 역시 같은 날 펜타킬의 주인공이 되면서 관심을 모았죠.송경호와 노동현은 펜타킬을 기록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 듯 같은 대답을 내놨는데요. 과연 어떤 대답이었을
KT 롤스터가 아마추어팀인 아나키에게 일격을 당할 뻔했다. 1세트에서 쉽게 승리한 KT 는 2세트도 시종일관 유리했지만 마지막 두 번의 전투에서 대패를 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3세트를 가져가면서 4승2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세트 득실이 그리 좋지 않은 KT는 남은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자주 가져가야만 하는 부담을 안았다. 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는 "2세트에서 패한 이후 멘탈이 무너질 뻔했지만 코칭 스태프가 잘 잡아줘서 3세트에서 완승을 거뒀
2015-06-13
KOO 타이거즈의 톱 라인 '스멥' 송경호가 비밀 챔피언인 리븐을 활용해 서머 시즌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 진에어와 1대1로 타이를 이룬 상황에서 리븐을 꺼내 든 송경호는 "펜타킬을 할 생각은 없었고 팀의 승리에 일조하기 우해 리븐을 택했다"며 "동료들의 희생이 많이 필요한 챔피언인데 펜타킬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동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경호는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연승을 달리게 되어 기세를
당사자(환상)의 요청으로 실명과 사진은 삭제됐습니다."게임성은 정말 좋아요. 하지만 큰 커뮤니티가 없고, 운영도 답답한 면이 많아요. 게임에이드에서 신규 이용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13일 서울 역삼동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삼국무신 국제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환상'이 한 말이다.'환상'은 한국과 대만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전승으로 8강, 4강을 뚫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최근 한국 1위였던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마스터 이를 선택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스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자주 선택되지만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에서는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챔피언이었는데요. 그나마도 정글러용 챔피언으로 가끔 쓰일 뿐이었습니다.이상혁은
나진이 두 세트 MVP를 연달아 수상한 '꿍' 유병준을 앞세워 삼성을 누르고 시즌 3연승 가도를 달렸다.유병준은 12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5 1라운드 4주차 삼성과의 경기에서 1세트 제드로 여러 번 암살에 성공했고, 2세트 카시오페아로 대규모 교전에서 정확한 스킬 구사를 통해 킬을 쓸어 담으며 활약했다.유병준은 "3연승을 기록해 기세를 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며 "다음 경기인 CJ전도 상대의 기세가 꺾였기 때문에 충분
2015-06-12
스베누 이원표가 스베누 후원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원표는 12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8강전에서 진에어 이병렬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이원표는 "저그전에 자신감이 있었지만 워낙 저그전 승률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반반이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올라가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에 긴장도 됐고 많이 휘둘렸지만 정신 차리고 잘해서 역전의 여지를 주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세상을 깜짝 놀랄 만한 챔피언을 골랐음에도 또 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상혁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는 빅토르, 2세트는 마스터 이를 골라 모두 MVP를 수상했다. 빅토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준비된 선택이라고 공개한 이상혁은 "2세트에서 마스터 이를 고르기 위해
KOO 타이거즈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스프링 시즌 복수에 성공했습니다.KOO 송경호는 경기 전날 챌린저 1위에 오른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송경호가 밝힌 솔랭 순위가 롤챔스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들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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