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에서 워낙 좋은 승률과 승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았던 이신형은 2라운드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모습이었다. 프로리그 3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이신형은 노준규를 상대로 건설로봇을 10기 이상 잃으면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승리, 노련함을 과시했다.SK텔레콤 이신형은 "3연승을 했지만 강한 팀만 꺾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Q 프로리그 3연패를 끊어냈다. A 굉장히 오랜만에
2015-05-26
연습실 기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선수가 많지만 그 중 손에 꼽히는 선수가 바로 조성호였다. 조성호는 개인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조성호는 언제든 날아오를 준비가 돼 있는 선수였다. 조성호는 "반짝하는 선수가 아닌 꾸준한 선수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Q 팀 승리를 마무리 했다. 기분이 어떤가.A 오랜만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겨서 기쁘다. 연습하면서 경기
MVP 고병재가 25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조병세를 꺾고 승리를 따내 팀에게 귀중한 3라운드 첫 승에 기여했다.고병재는 "준비해온 상황보다도 경기가 더 매끄럽게 잘 풀렸다"며 "다음 경기팀인 스베누를 잡고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Q 승리한 소감은.A 경기에 승리하게 돼 기분은 좋지만 예전 동료인 (조)병세 형을 이겼기 때문에 슬
2015-05-25
지난 시즌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던 핑투가 이번 시즌에는 무조건 4강 이상 올라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8강에서 6연속 우승에 빛나는 다크울브즈퍼제와 맞붙게 돼 핑투는 '운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핑투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Q 스펙타클A에게 진땀승을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힘들께 이길 것이
KT 롤스터 김대엽이 25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스베누와의 4세트에서 상대 테란 최지성의 치즈 러시를 완벽히 방어하고 승리를 따내 자신의 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김대엽은 "최지성의 치즈 러시에 대비해 최적화된 빌드를 가져왔다"며 "오늘 경기로 인해 고비를 넘긴 듯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최지성과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힘들었다. 어느 날
지난 시즌까지 앨리게이터로 활약했던 렛츠비가 멤버 한 명을 교체한 뒤 렛츠비로 새롭게 돌아왔다. 상대인 모스포스가 분석을 잘 해와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렛츠비는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하며 승리,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민정선은 팀이 위기에 몰려 있을 때마다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Q 8강 풀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상대가 준비를 잘해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이렇게
지난 시즌 16강에서 '재재재경기' 최종 승자가 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윤용태였지만 8강에서 윤찬희에게 일격을 맞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듀얼 토너먼트에서 '우승자 저그' 김정우를 만나게 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테란 김태영을 두 번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Q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듀얼 토너먼트에 참가한 의미를 두려면 스타리그는 올라가야겠다는 생각
2015-05-24
'스타리그 우승자'의 경기력은 확실히 달랐다. 박수범과의 1경기에서는 저그의 힘으로 프로토스를 때려 잡더니 승자전에서는 윤용태를 상대로 드럽과 정면 싸움을 오가는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랜 기간 스타크래프트2를 했기 때문에 경기력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을 완전히 불식시키며 이번 스타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Q 2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랜만이라 긴장 많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
마치 짱구 눈썹을 연상시키는 도톰하고 진한 눈썹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검사 한준호가 블레이드&소울 대회 출전 두 번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준호는 지난 대회 우승자 이재성이 가장 눈여겨 봐야할 선수로 꼽기도 한 이번 대회 다크호스다. 한준호는 역사 이수환과의 경기에서 1대2로 뒤지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5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한준호는 "눈썹을 그
나진 e엠파이어가 개막전 패배 충격을 씻어내는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나진은 23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KOO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이기고 서머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그라가스와 세주아니로 팀 승리에 기여한 정글러 '와치' 조재걸은 "개막전에서 방심한 탓에 아나키에게 지고 상심이 컸지만 이후 열심히 준비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계속 이겨 항상 나가던 롤드컵에도
2015-05-23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두 명 포함된 강원대학교 '언프리티 롤스타'가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16강전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2대1로 힘겪게 꺾고 마지막 남은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강원대학교 선수들은 "모든 경기가 힘들었는데 팀장이 멘탈을 잘 잡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지난 시즌 준우승이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은 연습량을 더 늘려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
명지대학교 '명지머'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을 2대1로, 이어진 16강전에서 연세대학교 'ASC'를 2대0으로 꺾고 8강 티켓을 차지했다.'명지머' 선수들은 "8강에서 만나게 될 강원대학교가 왜 지난 시즌 준우승을 했는지 모르겠다. 당연히 이길 수 있고 결승전에서 전남과학대를 만나도 우리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광역 도발을 시전했다.Q 8강 진출 소감은.A 이병
전남과학대 '뉴메타'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이어진 16강전에서 신한대학교를 각각 2대0으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뉴메타' 선수들은 "오늘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우리 스스로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빨리 학교로 돌아가서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고 싶다"는 우승후보다운 승부욕을 보였다.Q 8강 진
가천대학교 '이 팀명을 읽기 위해 해설자는 힘들 것이다'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충남대학교를 2대0으로, 이어진 16강전에서 강팀으로 꼽혔던 영남이공대를 2대0으로 잡아내 새로운 다크호스의 탄생을 알리며 8강에 진출했다.가천대학교 선수들은 "다른 건 몰라도 후반 운영은 자신있다"며 "운영적인 면에서 우리만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창원'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한양대학교를 2대1로, 16강전에서 고려대학교를 2대0으로 이기고 8강행 티켓을 차지했다.창원대학교 선수들은 "챔피언 폭이 좁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겨서 다행"며 "남은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상금과 부상을 받고 금의환향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Q 8강 진출 소감.A 권영준=8강 진출해서 기쁘다. 앞으로 버스를 5시간 계속 탈
전남과학대학교 '돌하르방'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에서 한양대학교를, 16강에서 웅지세무대학교를 각각 2대0으로 연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돌하르방' 선수들은 "상대 팀들이 우리를 경계하는 걸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그에 대해 딱히 신경쓰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를 할 뿐"이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Q 8강 진출 소감은.A 김경탁=8강전까지 남은 기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앞
동국대 '우리미드오리아나'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성균관대학교 '파릇파릇 선비'를 꺾고 이어진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며 8강에 진출했다.동국대학교 선수들은 "첫 번째 경기를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전했다"며 "오늘 8강전 상대인 전남과학대 '뉴메타'팀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우리가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Q 8강 진출 소감은.A 정현욱=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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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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