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 이현민이 자신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에 대해서 믿기지 않아했다. 이현민은 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4강전 2경에서 광주FC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kt 롤스터의 박찬화를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이현민은 4강에서 로열로더에 도전하는 황세종을 꺾으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ek리그 챔피언십 커리어 최소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이현민은 믿기 힘든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결승전에서 김정민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존경을 표하
2024-03-09
"우승을 향해 한 발 내딛는 방법을 알고 있다."김정민은 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4강전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결승전을 앞둔 김정민은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방법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결승에 진출한 소감으로 기쁨을 표현하면서도 팀원들의 공을 잊지 않았다. "개인전을 나가기만 하면 결승에 가는 최호석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상대 선수의 포메이션 전술로 경기를 해준다던지 수비나 공격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팀의 6연승을 이끈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아우렐리온 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늘의 힘을 빌리고자 선택했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7주 차 농심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5패)째를 찍었다. 농심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11패(2승)째를 당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인터뷰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라며 "(팀 분위기를 어떻게 추스르는지에 대해선) '힘들 때는 길게 보자'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지금같이 연승 중일 때는 매 경기 즐겁게 하려고 한다"라며 6연승
2024-03-08
상승세를 타고 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압한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는 스프링 메타서 미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거 같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7주 차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1승 3패(+14)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서 2승 2패를 기록했던 브리온은 시즌 11패(3승)째를 당했다.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조합적으로 봤을 때 굴릴 수 있는 밴픽이었는데 잘 통했다"라며 "(POG 3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선) 사실 미드 라이너가 게임 내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했다. 스프링 시즌 메타를 보면 미드의
건강상 이유로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오너' 문현준이 복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현준은 걱정하는 팬들에게 이제는 건강에 이상 없다는 말을 전했다.T1이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2 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12승 1패(+21)를 기록하게 된 T1은 젠지(12승 1패, +20)에게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바로 되찾는 데 성공했다. 지난 주말 건강 문제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문현준은 복귀전에서 녹턴, 바이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특히 바이를 플레이했던 2세트에서는 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이후 중후반
"(박)령우 잡아내면서 저그전 자신감 찾았다."김대엽이 7일 오후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16강 B조서 우승 후보 박령우와 김도우를 꺾고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군 입대 전인 지난 2020년 시즌3 이후 오랜만에 8강에 진출한 김대엽은 "8강을 올라가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다. 전역 이후에는 계속해 16강서 2패로 탈락했다"라며 "이번에는 8강에 가지 못하더라도 최소 한 명은 잡자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준비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 기쁘다"며 GSL 8강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경기 전 진출 예상서 10%로 꼴찌를 기록했던 그는 "꼴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전역 이후 팬들에게 보여준 게 없었기 때문이다"
2024-03-07
피어엑스를 꺾고 4연패서 벗어난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7주 차 피어엑스와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7승(6패)째를 거뒀다. 피어엑스는 8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3승 10패(-14)1세트서 POG를 받은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랜만에 승리라서 좋은 거 같다. 앞으로도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윌러' 김정현이 선택한 그레이브즈에 대해선 "오랜만에 나와서 당황했으나 (그레이브즈는) 경기 초반에 파밍밖에 할 게 없어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제카' 김건우와의 상성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젠지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을 2 대 0으로 눌렀다. 선두권 싸움을 위한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챙긴 젠지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맹활약을 펼친 정지훈은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포인트 100점을 돌파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1,000점을 넘긴 선수가 됐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오늘 경기 이기고 POG를 받으면서 1,000점이 됐다"며 "누군가 언젠가는 찍을 1,000점이지만, 제가 먼저 찍어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과 함께 POG 1,000점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모건' 박루한이 팀이 자랑하는 스몰더 운영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브리온이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10위 탈출에 성공한 브리온에서 가장 빛난 이는 박루한이었다. 2세트에는 아트록스, 3세트에는 레넥톤을 플레이한 박루한 팀 승리의 최전선에 서며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박루한은 "1세트 지고 나서 다 같이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그래서 2세트 잘 준비해서 이기면 역전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역전해서 기분
2024-03-06
ASL 시즌17 16강에 진출한 김지성이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8강 이상 올라가는 것이라고 밝혔다.김지성은 6일 오후 잠실 비타500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7 F조 패자전서 정윤종을 꺾었고 최종전서는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유진우를 잡아내며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김지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떨어질 위험은 있었지만 16강은 항상 진출해서 그런지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7시즌 연속 16강 진출 소감에는) 처음에 못 했을 때는 16강에 올라가는 자체가 기뻤다. 이제는 7연속 진출이다 보니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고비는 정윤종과의 패자전이었다고. 그는 "상대 앞마당 앞
유진우를 꺾고 ASL 시즌17 16강에 진출한 황병영이 8강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병영은 6일 오후 잠실 비타500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17 F조 승자전서 김지성을 꺾고 올라온 유진우를 불꽃 러시로 제압하며 조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황병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6강 진출 소감에 대해 "오늘 조가 ASL한 것 중에 타이트하다고 생각했다.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다"며 "그래도 지금까지 게임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 어려운 조이지만 뚫고 16강에 올라간 게 신기하고 다행이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황병영은 정윤종과의 첫 경기서 승리한 뒤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다. 그는 "경기 전에는 승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바이탈' 하인성이 한 시즌 3회 펜타 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농심이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하인성은 펜타 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하인성은 "오늘 2 대 0으로 이겨야 1등이었던 상황이었는데, 2대 0으로 이기고 1위 다시 탈환해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하인성은 젠지전 1세트에서 스몰더를 플레이하며 펜타 킬을 기록했다. 이 펜타 킬로 이번 시즌 세 번째 펜타 킬에 성
kt 롤스터 성골 유스 '지니' 유백진이 1군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kt 챌린저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접전 끝에 2 대 1로 제압했다. kt의 이날 수훈 선수는 유백진이었다. 1세트 아리, 3세트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유백진은 활약을 인정받아 두 번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제가 중간마다 실수를 많이 했는데 형들이 잘 격려해 줬다. 다 같이 자기 할 플레이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팀원, 코치,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
kt 롤스터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렐에 대한 애찬론을 펼쳤다. 디플러스 기아는 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6주 차 kt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5연승을 질주, 시즌 7승 5패(+4)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6승 6패(+1).3세트 렐로 POG를 받은 '루시드' 최용혁은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경기력이 안 좋아서 장기전을 했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경기를 앞두고) 밴픽, 플레이적으로 준비를 잘하려고 했다. 인 게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그는 3세
2024-03-03
울산HD FC의 이현민이 4강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이현민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광주FC 최승혁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현민은 "8강까지도 믿기지 않았는데, 4강까지 올라오니까 정말 기쁘다. 다음 주에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가 보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현민이 최승혁을 맞아 들고 나온 포메이션은 4-5-1이었다. 특히 요즘 메타에서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민은 "원래는 4-1-4-1 쓰다가 공격이 답답해서 수미를 중미로 올렸다. 그게 공격도 편하고 연계도 잘돼서
로열로더에 도전 중인 광주FC 황세종이 루드 굴리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황세종이 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8강에서 젠지e스포츠의 민태환을 2 대 1로 꺾었다. 챔피언 출신 민태환까지 넘어선 황세종은 로열로더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황세종은 "연습할 때 좀 졌다. 그래서 걱정이 됐다"며 "그런데 대회 때 잘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황세종 승리의 일등공신은 아이콘 더 모먼트 굴리트였다. 결정적인 상황마다 굴리트를 활용해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4강에 올랐다. AC밀란 팀 컬러로 우승에 도
올 시즌 서포터로는 처음으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점수 500점을 달성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탐켄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T1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에 2 대 0 승리를 거뒀다. 체급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T1은 초반부터 빠르게 격차를 벌리며 브리온을 압박했고, 결국 세트 스코어 2 대 0의 깔끔한 승리와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이날 T1은 불안감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던 것도 사실이다. 주전 정글러인 '오너' 문현준이 건강 문제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군에서 긴급 콜업된 '구원' 구관모가
데뷔 12주년 맞은 '페이커' 이상혁
'반갑다'~ 2025 LCK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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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구마유시' 복귀 시점? 경기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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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통사 전서 '덕담' 대신 '파덕' 박석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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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돌' 노태윤, IE와 결별...대체 선수는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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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신금재, kt 전 선발 출전...'구마유시'는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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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 '알리스타, 0티어 아니지만 다재다능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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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진 주목한 2주 차 경기, 한화생명 vs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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