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강원대학교가 스프링 시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대는강대라강대해'를 배출한 강원대학교는 2명의 준우승자가 포함된 '언프리티 롤스타'로 9일 강릉시 시즌아이 PC방에서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강원 예선에 참가, 원주대학교를 2대1로 제압하고 13번 시드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강원대학교 '언프리티 롤스타' 선수들은 "3세트 드래곤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리를 예감했다
2015-05-09
연세대학교 'ASC' 팀이 강원도 대표로 선발됐다. 'ASC'는 9일 강원도 강릉시 시즌아이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강원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강릉원주대학교 '표면장력'을 2대0으로 완파하고 12번 시드로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ASC' 선수들은 "첫 세트 유리한 상황에서 잘 큰 원거리 딜러 루시안이 앞으로 E스킬을 쓰고 두 번이나 죽어서 힘들었다"며 "고비 넘기고 본선에 진출해서 기쁘고 오늘 아낀 전략을 활용해 좋은 성과 내
"오늘 두 경기를 치르는 내내 멘탈을 잡기 위해서만 신경을 썼던 것 같네요. 지고 있을 때 다른 동료들은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동료들의 상황에 신경 쓸 겨를이 없고 제 정신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만 집중합니다."프나틱과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에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SK텔레콤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은 "지고 있을 때면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고 비법을 말했다. 배준식은 프
"우리 팀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기 때문에 준결승전이라고 해서 더 준비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신경 쓸 부분이 있다면 밴픽 과정에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 정도일 것 같습니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이지훈은 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7경기 ahq와의 대결에 출전, 팀을 지켜주는 역할과 화력을 담당하는 역할을 동시에
"단판제에서는 우리가 약할 수 있지만 유럽 지역 LCS에서 우승할 때 5전3선승제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쌓았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프나틱 '후니' 허승훈은 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에서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을 잡아내면서 풀리그 4위로 4강에 올라왔다. 허승훈은 "우리 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칼리스타를 고른 이유를 재미나게 설명했다.김혁규는 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1경기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칼리스타를 골라 12킬 1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칼리스타를 택한 이유를 묻자 김혁규는 "어제 열린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배준식에게 칼리스타를 주고
CJ 엔투스 한지원이 천신만고 끝에 KT 전태양과의 최종전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한지원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32강 E조 KT 전태양과의 최종전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E조 2위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한지원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스스로 경기력에 실망도 많이 했는데 코치님께서 관리해주신 덕분에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며 "조성주와의 경기에서 패했는데 다음에 다시 만
2015-05-08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망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조성주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32강 E조 경기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하고도 "내 경기력은 40점"이라고 말했다.조성주는 평소 연습 경기에 비해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며 "오늘 경기에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40점 수준"이라며 "컨셉트가 아니라 진심이다"고 말했다.조성주는 4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지만 조성주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명불허전의 실력을 과시했다. 터키 대표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과 북미 대표 솔로미드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상혁은 초반에 킬을 당하기도 했지만 경기 내내 침착한 플레이로 받아치면서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상혁은 인터뷰를 통해 "경기장 냉방이 매우 세서 시원함을 넘어 추울 정도였다"며 "경기장이 추우면 손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데 오늘 그런 현상이 나타
2014년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한국에서 중국으로 팀을 옮긴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은 약 20명에 달한다. 챔피언스에 나선 적이 있는 주전급으로 뛰고 있던 선수들만 센 숫자니까 하부리그나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모두 합하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선수는 바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데프트' 김혁규다. 중국 최고의 원거리 딜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데마시아컵, 중국 LPL 스프링을 석권하는 데 일조한
SK텔레콤 T1 정글러 '벵기' 배성웅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1일차에서 남겨 둔 솔로미드(이하 TSM)와의 경기에 대한 예상을 밝혔다. 배성웅이 속한 SK텔레콤은 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1일차 6경기에서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배성웅은 'EDG의 '클리어러브' 밍카이를 존경한다고 이
"201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에드워드 게이밍을 한 차례 제압하기도 했지만 팀이 달라졌기에 우리도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ahq e스포츠 클럽(이하 ahq)의 미드 라이너 'westdoor' 리우슈웨이(사진)가 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1일차 5경기에서 피즈를 꺼내 들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어시스트를 얻어낸 리우슈
"SK텔레콤 T1이 워낙 강한 팀이고 우승후보라는 사실은 우리도 안다. 하지만 SK텔레콤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솔로미드(이하 TSM)의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1일차 4경기에서 베식타스를 손쉽게 제압하고 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SK텔레콤 T1에 대해 언급했다.소렌 비어그는 프
"유럽 지역에서 우승한 이후 허승훈이 '북미팀만 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인터뷰하면서 목표가 이미 정해졌다. 솔로미드를 제압하면서 벌써 목표를 이룬 것이라 생각한다."유럽 대표팀 자격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참가한 프나틱의 정글러 '레인오버' 김의진(사진)이 솔로미드와의 경기를 마친 이후 소감을 밝혔다.김의진은 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
역시 최고의 저그 이승현이 쉽게 탈락하는 일은 없었다. 이승현은 한지원과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분풀이를 최종전에서 조성호에게 하듯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스타리그 정복을 위해 한 고비를 넘겼다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이승현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일단 최종전에서 프로토스를 만나게 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올라가게 돼 다행이다. 8강에 진출해 기분 좋다.Q KeSPA컵 때문에 연습을 할
2015-05-07
저그전에서 이정도의 명승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최고의 저그들이 만나면 저그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가 연출될 수 있음을 한지원과 이승현이 보여줬다. 승리했지만 한지원도 상대인 이승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좋은 기세를 이어간 한지원은 "이승현을 이겼고 8강에서 B조와 맞붙기 때문에 4강은 갈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Q 치열한 난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우선 정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은 각 지역의 1위 팀들이 모인 자리이기 떼문에 어떤 팀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어떤 지역이 경쟁력이 가장 뛰어난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호텔 듀발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라이엇 게임즈 센트럴 e스포츠 총괄 디렉터 웰런 로젤(사진)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을 만든 이유에 대해 최고의 지역을 가리는 대회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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