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김찬호가 강타를 든 헤카림으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찬호는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5 2라운드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 경기서 헤카림으로 강타에 이은 정글 아이템 구입을 통해 공격로 미니언뿐만 아니라 정글 몬스터까지 사냥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인 끝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찬호는 이날 경기서 킬을 전혀 올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MVP로
2015-04-08
CJ로 이적후 확실히 탄탄해진 경기력을 보여준 신희범은 2대0으로 앞서다가 2대2로 따라잡히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이를 잘 대처하면서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프로토스의 강력한 거신 올인을 제대로 막아낸 신희범은 오늘 경기로 CJ 박용운 감독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Q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긴장 여부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했다. 긴장을 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한때 차세대 저그로 주목 받았던 이병렬이었지만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리그에서 힘을 받지 못하며 하락세를 겪었던 이병렬이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여전히 진에어 저그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씩 승수를 추가하고 있다. 이병렬은 "프로리그는 호흡이 긴 리그이기 때문에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 올린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Q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분이 어떤가. A 엔트리를 확인하고 쉽
2015-04-07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한 모습을 보였던 주성욱. 그러나 국내에서 열린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1라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주성욱이었지만 "이제는 달라질 것"이라며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Q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게 됐다. A 2라운드 들어서 계속 패배를 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내
CJ 엔투스 박용운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올려 놓았다.박용운 감독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삼성을 3대0으로 꺾고 2라운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은 뒤 "최고의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박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성적을 기록한 원동력으로 한지원을 꼽았다. 성적이나 데이터를 놓고 봤을
2015-04-06
지난 시즌 다승 1위에 올랐지만 지금처럼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포스는 아니었다. 하지만 김준호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할 것 없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수를 쌓고 있다. 특히 프로리그에서는 혼자 11승으로 멀리 달아나며 2연속 다승왕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Q 11승째를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직행을 확정 지었다. 기분이 어떤가. A 다승 단독 1위도 기쁘지만 팀이 결승에 올라간 것이 더 기분 좋다. 이번에는 진짜 우승할 수 있을
한동안 부진의 늪에 빠졌던 어윤수가 양대 개인리그 본선에 모두 진출하고 난 뒤 프로리그에서도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힘든 시간을 보낸 어윤수는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완벽한 타이밍에 부활을 널리 알렸다. Q 하루 2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기쁘다. 얼마만에 하루 2승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팀이 중요한 순간에 승리해 더 기쁜 것 같다. Q 요즘 분위기가 좋다. A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상대한
"진에어 그린윙스가 늘어지는 운영을 자주 하기 때문에 2세트에서는 블리츠크랭크를 택했고 제대로 통했다." CJ 엔투스의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주력 챔피언인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해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패했던 1라운드의 아픔을 씻어냈다. 홍민기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5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하면서 MVP를
2015-04-04
"경기 안에서 내 플레이가 그리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팀이 이겨서 다행이고 승강전을 피하겠다는 목표를 이뤄내서 정말 다행이다."KT 롤스터 김찬호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5주차 인크레더블 미라클(이하 IM)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2세트 MVP로 선정됐다. 김찬호는 "IM과의 대결에서 지는 팀은 승강전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에 우리 팀이 내려가는 불
죽음의 D조에서 1위를 차지한 박준효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의 자존심을 세웠다. 본선이 펼쳐지기 전 올스타전에서 동남아시아 대표에게 패하며 충격을 안겼던 박준효지만 절치부심한 끝에 난적들을 모두 연파하고 특유의 개인기를 발휘하며 8강에 진출, 지난 시즌 결승전 대진을 완성 시키며 8강에 합류했다. Q 조1위로 8강에 올라갔다. 기분이 어떤가.A 계획한 대로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실 김정민 선수를 만나고 싶어 조1위를 하고 싶었다. Q 왜 지난
우선 젊습니다. 그리고 잘합니다. 최근 선수들에게 경계 대상 1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이 선수는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4위, 챔피언십 시즌2 팀전 3위, 헝그리앱 피파온라인3 리그 우승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 선수는 바로 정세현입니다.사실 지난 챔피언십 시즌1만 하더라도 정세현은 선수들에게 기피 대상으로 꼽히지는 않았습니다. 잘하는 선수이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가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제압한 바 있는 SK텔레콤 T1 박령우를 3대1로 또 다시 꺾으면서 16강 본선에 올랐다. 박령우를 상대로 1, 3세트 어려움을 겪었지만 난전을 유도하면서 역전에 성공한 조성호는 "어느 정도 체제만 갖춰지면 난전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어제 열린 GSL에서 MVP 한재운에게 패한 것에 대해 조성호는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주성욱에게 패한 것이나 어제 한재운전 패배는 프로토스전에 대한 부족함을 깨닫
2015-04-03
프라임 김명식이 깔금한 초반 전략을 세 차례 성공시키고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김명식은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GSL 2015 시즌2 코드A 3일차 C조 KT 롤스터 강현우와의 3경기서 초반 전략을 세 차례나 감행해 성공시킨 끝에 3대1로 승리, 코드S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김명식은 최근 성적 상승에 대해 "기회가 많이 주어지다 보니 경험이 쌓였다. 예전에는 부담이 심해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부담을 덜게 돼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것 같
진에어 그린윙스 강동현이 기가 막힌 감염충 진균 번식으로 승기를 잡은 끝에 코드S 복귀에 성공했다. 강동현은 3일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5 시즌2 코드A C조 KT 롤스터 남윤석과의 3세트 경기서 불리하던 경기를 진균 번식을 단숨에 뒤집은 뒤 3대1로 승리, GSL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강동현은 진균 번식 상황에 대해 "사실 뮤탈리스크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상황이 좋지 않아 불리하다고 느꼈는데 진균 대박이 난 덕분에 이길
TCM 게이밍으로 이적한 이후 실력이 하락하면서 개인리그 본선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저그 김민철이 확 달라진 경기력으로 스타리그 16강 본선에 올라갔다. 3일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2 챌린지에서 진에어 김도욱을 상대한 김민철은 2013년 이신형을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우승했을 때의 포스를 뿜어내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민철은 "그동안 열정이 떨어졌고 경기력도 그리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승현
SK텔레콤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케넨 서포터로 놀라운 활약을 펼쳐 팀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었다. 이재완은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2라운드 5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두 세트 연속 케넨 서포터로 절묘한 궁극기 활용을 통해 상대 선수들에게 극심한 타격을 입혀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재완은 이날 활약을 인정 받아 1세트 손오공IB MVP에 선정됐다. 이재완은 "항상 MVP 자리가 소중하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은 큰 대회에 강한 선수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승 상금이 많은 대회에 강하다. 1억 원의 상금을 주는 대회에서만 두 번이나 우승한 경력이 이를 말해준다.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거의 없는 김유진이 GSL 코드S 시즌2에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고 말해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반드시 사고 싶은 것이 있기에 우승하고 싶다"고 말한 김유진은 "이유와 물품은 우승한 뒤에 밝히겠다"고 말해 주위의 궁금증을 샀다.Q GSL 코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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