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연합 팀 '생일 축하해'가 서울/경기 지역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생일 축하해'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인벤저스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천상계 고수 김영후가 압도적인 기량을 펼친 끝에 18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생일 축하해' 선수들은 "예선은 통과할 거라고 생각하고 출전했고 트리스타나가 펜타 킬을 기록해 기분 좋다"며 "본선에서도 물수
2015-01-17
한양대학교 교내 대회 우승 팀 '갱안감RPG함'이 서울지역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갱안감RPG함'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4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갱안감RPG함' 선수들은 "우리 팀 정글러가 갱을 안 다녀서 힘들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라며 "본선에서는 정글러가 갱을 와주면 좋겠다. 안 오면 같이 RPG 하겠다"고 밝혔다. Q 예선 통과 소감은. A 김성수=기분 좋다. 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전기과 재학생들이 모여 만든 '뚜까뚜까' 팀이 치열했던 서울지역 예선 통과 대열에 합류했다. '뚜까뚜까' 팀은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7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뚜까뚜까' 선수들은 "상대 팀 선수들이 던져준 덕분에 예상보다 쉽게 예선을 통과했다"며 "우승은 김칫국을 마시는 것 같고 4강에 조심스럽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Q 전승
서정대학교 재학생 연합 팀이 서울지역 예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서정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1차전 부전승 포함 전승을 기록, 15번 시드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서정대학교 선수들은 "본선 진출까지는 생각하고 대회에 출전했지만 막상 이기고 올라가니 기분 좋다"며 "오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우승까지도 가능할 것 같지만 본선에서 실버팀을 만나 보다 쉽
CJ 엔투스가 SK텔레콤 T1에 이어 나진e엠파이어까지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CJ는 16일 벌어진 나진과의 경기에서 '스페이스' 선호산과 '코코' 신진영의 활약으로 2대1로 승리했다. 신진영과 선호산은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Q 2연승한 소감을 말해달라.A 신진영=SK텔레콤 T1과 나진 우승 후보 두 팀인데 승리해서 출발이 좋다.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 A 선호산=항상 1세트를 이겼는데 역전패 당했다. 모두 승리해서 기쁘다. Q 1세트에서
2015-01-16
CJ 엔투스 김준호는 외국에서 열리는 IEM 대회에서는 세 번이나 정상에 올랐지만 프로리그에서도 다승왕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국내 개인리그에서는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이번 GSL 시즌1에 나서는 김준호의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국제용이라는 표현도 좋지만 국내 팬들로부터 김준호라는 선수가 있음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국내 개인리그 우승 타이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Q 16강에 올랐다. 소감은. A 생각보다 어렵게 진출했다.
진에어 그린윙스 하재상이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에서 탈락한 한을 GSL 무대에서 풀었다. 하루 전에 펼쳐진 네이버 스타리그에서는 저그와 프로토스전에서 연패하면서 최종전 끝에 탈락했지만 GSL에서는 저그와 프로토스를 모두 잡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재상은 "어제 경기에 더 많이 신경을 쓰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떨어져서 아쉬웠다"며 "어제 패한 뒤 오늘은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플레이했는데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평가했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민망할 정도였다. 그만큼 제닉스스톰X의 경기력은 각성을 압도했다. 제닉스스톰X는 선수들의 완벽한 팀워크로 교전 때마다 완승을 거두며 36분 만에 각성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시즌 예선에서 탈락하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제닉스스톰X는 그동안 각성한 듯 전성기시절보다 더 나아진 경기력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수모를 완전히 떨쳐버리기 위한 제닉스스톰X의 4강 경기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던 SK텔레콤이 통신사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은 16일 벌어진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제압했다. 2세트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한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경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오늘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지난 경기에서 패하는 바람에 오늘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이번 시즌 팀전 대장전에서 올킬을 기록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네임드인 선수들도 올킬은 힘들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향평준화 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전설 차광호는 이래이저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올킬에 성공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던파 전설’ 권민우를 출전하지도 못하게 만든 차광호는 단숨에 주목할만한 선수로 꼽혔다. Q 첫 출전에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기분 매우 좋다(웃음). 솔직히 예상한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C조를 본 사람들이라면 최우진과 정재운의 진출을 예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특히 최우진은 지난 시즌 개인전과 팀전 모두 준우승을 차지한 강자였기 때문에 최우진의 8강 진출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깬 ‘아수라’ 안성호의 등장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안성호는 최우진과 정재운을 연파하며 3전 전승으로 조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우진은 안성호에게 패한 뒤 정신력이 흐트러진 듯 3전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이 국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블리자드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추가되는 콘텐츠 및 각종 기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블리자드는 1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블리자드코리아 사옥에서 '히어로즈'의 비공개 테스트와 관련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케이오 밀커 선임 프로듀
인베이전e스포츠 서성민이 매 경기 풀 세트를 펼치는 접전 끝에 스타리그 8강에 진출했다. 서성민은 15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네이버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16강 A조에서 패자조에서 데드 픽셀즈 정명훈을 제압했고 최종전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하재상에게 승리를 거뒀다. 서성민은 경기 후 "기분이 좋지만 오늘 경기력이 안 좋았다. 기쁜 마음보다는 실력을 늘려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Q 조2위로 8강에 올라간 소
2015-01-15
스타리그 첫 번째 8강 진출자는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이었다. 이동녕은 15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네이버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16강 A조에서 인베이전e스포츠 서성민과 진에어 그린윙스 하재상을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동녕은 경기 후 "남은 저그 선수들이 별로 없는데 같이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Q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A 가장 먼저 올라가서 기쁘다. 남은 저그 선수들이 별로
저그가 암울한 시기에 드디어 저그를 살려낼 영웅이 나타났다. 16강에서 아직까지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저그의 암울기를 뚫고 임홍규가 김승현에게 승리를 거두며 최초의 저그 1승 주인공이 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임홍규는 1패 이후 각성한 듯 김승현과 경기에서 특유의 공격성을 발휘하며 8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Q 온게임넷 무대에서 승리한 소감이 어떤가.A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지 못해 만족
테란의 강력함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서는 여전했다. 최호선은 손경훈의 캐리어에 끌려 다니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몰래 확장 기지의 힘으로 메카닉 병력을 다수 생산해 한번의 공격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드라군과 질럿이 메카닉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 보여준 경기였다. Q 2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상대를 보고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준비를 잘했더라. 방심하다가 질 뻔했다.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위기였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마지막 우승자였던 허영무가 첫 경기에서 박성균에게 패한 뒤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상대는 '육룡' 윤용태. 최근 윤용태의 플레이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허영무가 패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허영무는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던 것 같다. 목숨을 걸고 질럿을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면서 허영무가 얼마나 승리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다. 허영무는 '육룡'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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