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박세정의 다크템플러 견제에 일꾼과 병력을 다수 잃었던 윤찬희. 테란전 승률이 좋지 않았던 박세정에게 패배 직전까지 가면서 윤찬희는 자존심이 상했다. 그리고 이를 악 물은 듯 윤찬희는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3회차 경기에서 침착한 장기전 운영으로 박세정을 제압하며 A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기록했다. 자신이 얼마나 탄탄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는지 증명이라도 하듯 윤찬희는 빠른 공격으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팬들에게
2015-01-15
2015년 1월 15일은 스포티비게임즈와 이승원 해설 위원에게 큰 모험의 첫 발을 내딛는 날이다. 스포티비게임즈가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하는 첫 개인리그인 스타리그가 16강 본선의 첫 발을 떼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승원 해설 위원에게도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의 해설자로 처음으로 출발하는 날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이승원 해설 위원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와 별 인연이 없었다. MBC게임이 있던 시절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진행된
2014년 블리즈컨 우승자인 스타테일 이승현이 GSL 코드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현은 32강 C조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에게 패했지만 인베이전e스포츠 '구미호' 고병재를 두 번이나 잡아냈다. 이승현은 경기 후 "컨디션이 안 좋아서 탈락할 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컨디션이 안 좋아서 탈락할 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기쁘다. 어제 잠을 이루지 못해서 레드불만 3캔 먹었다. Q 조가 힘들었는데 본인 생각은 어땠
2015-01-14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이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32강 C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윤종은 MVP 한재운과의 첫 경기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둔 뒤 스타테일 이승현과의 승자전에서는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정윤종은 경기 후 "조를 확인한 뒤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의외로 쉽게 올라가서 무덤덤하다"고 말했다. Q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 조를 확인한 뒤 힘들 것 같았다. 하지만 의외로 쉽게 올라가서 무덤덤하
GE 타이거즈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GE는 1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완파하고 2승무패 승점 4점으로 1위 고공비행에 나섰다.이날 2세트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리' 이호진은 "렉사이를 내가 하기 위해 풀어주고 경기에 임했는데 빼앗겨서 너무 아쉽다. 워낙 OP인 챔피언이고 자신이 있어서 렉사이를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호진은 이
KT 롤스터 주성욱이 하루 2승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주성욱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 1세트에서 이영한을,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수를 제압하고 하루 2승으로 팀의 3대2 승리를 확정했다.주성욱은 "에이스 결정전 상대로 백동준과 강민수를 예상했으나 현장에 와서 강민수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미리 머릿속으로 준비했다"며 "
2015-01-13
CJ 엔투스 정우용이 MVP 이정훈을 하루에 두 번 잡아내면서 팀의 4연승을 이어갔다. 이전까지 이정훈과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정우용은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히 이정훈에 대한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2승2패로 아쉬움을 갖고 있던 정우용은 MVP와의 대결을 통해 4승2패로 점프했고 다승 공동 1위까지 치고 나갔다. Q 하루 2승으로 CJ의 4연승을 이끌었다.A 굉장히 좋고 다음 주부터 강팀과 진검 승부를 해야하는데 전초전을 승
From time to time, eSports have seen the return of popular players coming back to be a coach-making the fans reminiscent about the past. Recently, this had been the trend within Samsung Galaxy Khan.There have been multiple news released from Samsung Galaxy Khan (SSGK) that made their and other Starcraft fan`s heart pumping. Stork, who seemed to be the uncontested Ace of the team, has transitioned into a playing coach role-leading SSGK as the acting head coach. FrOzen, aka CuteAngel, has called an end to his retirement from the scene since the decease of Starcraft: Broodwar, and returned to SSG
“I am still having a difficult time getting through the fact that I stood in such stage as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It really is an honour, let alone the experience. Being able to meet the worldly famous players is mind boggling enough. If I may be so bold, I would love for another and more opportunities for these, and have a ton of fun while doing it.”These are just some words from Announcer Cho who debuted through OnGameNet’s 2014 League of Legends(LoL) World Championship. Cho, who through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has secured the host role in coming LoL Champs,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1990년대에 맹활약했던 가수들을 초청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무대를 꾸며 엄청난 이슈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때를 추억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때를 모르더라도 지금 들어도 세련된 멜로디와 노래를 들으며 열광한 사람들까지 한동안 대한민국은 토토가 열풍 속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최근 e스포츠에서도 과거에 활약했던 선수들이 하나 둘 돌아오면서 팬들을 추억 속에 잠기게 하는데요. 특히 삼성
SK텔레콤 T1이 프라임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은 12일 벌어진 경기에서 조중혁, 어윤수, 이신형이 출전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병현을 상대로 땅굴망 전략으로 승리한 어윤수와 이적 이후 첫 승을 거둔 조중혁은 "예전부터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2라운드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Q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을 말해달라. A 어윤수=오랜만에 승리한 것 같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상대가
2015-01-12
제닉스 스톰X의 강력함은 역시 위기 때 빛을 발했다. 전반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제닉스 스톰X에게 완승을 안긴 임준영도 그랬고 2세트에서는 추격을 허용하며 골든 라운드까지 승부가 이어졌지만 리더 권진만의 폭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옛 유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제닉스 스톰X의 오랜만의 결승행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Q 두 번 연속 MVP를 획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우리가 상대팀 보다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그래서 정
ST요이가 이승현의 하루 2승 활약에 힘입어 우승 후보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압했다. 97년생 동갑내기의 대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제압한 이승현은 에이스결정전에서는 김도욱을 제압했다. 이승현은 경기 후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서 부담됐는데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하루 2승을 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서 부담됐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김도욱을 예상했나.A 개인적으로는 (김)유진이 형이 나올 줄 알았다. 김도욱
엄청난 이변이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앨리게이터를 상대로 레볼루셔너리가 2대1 승리를 거둔 것. 레볼루셔너리는 이번 시즌 최고의 팀워크와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앨리게이터를 제압하고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앨리게이터 소영애는 새로운 선수들과 합을 이뤄 결승행에 성공하며 더욱 감격스러운 모습이었다.Q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친했던 선수들도 있었지만 멤버가 함께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
구성훈이 임홍규에게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구성훈은 11일 벌어진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임홍규에 승리를 거뒀다. 역대 전적에서 13승3패를 기록한 구성훈은 "럴커 한 기를 스캐너 에너지가 부족해서 제거하지 못했고 계속 공격이 막히면서 불안했지만 흔드는 플레이를 계속하다보니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스캐너 에너지가 부족해서 빨리 끝내지 못했지만 상대가
2015-01-11
장윤철이 전 CJ 엔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아마추어 손경훈과의 경기에서 압승을 거두고 스베누 스타리그 16강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장윤철은 11일 벌어진 16강 첫 경기에서 손경훈과의 동족전에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장윤철은 경기 후 "(손)경훈이와 친해서 서로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다. 머리를 사용해서 투 게이트 빌드를 사용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손)경훈이와 친해서 서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개인리그 우승자 대결로 관심이 모아진 대결에서 박성균이 허영무를 제압했다. 박성균은 11일 벌어진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뚝심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허영무에 승리를 거뒀다. 박성균은 경기 후 "오랜만에 온게임넷 무대에서 경기를 해서 기분이 좋았고 또 승리해서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오랜만에 온게임넷 무대에서 경기해서 기분이 좋았다. 또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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