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오너' 문현준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T1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LN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LCK 팀 중 유일하게 생존에 성공한 T1은 LCK 팬들의 기대를 받으며 LNG를 상대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T1은 LNG를 3대0으로 완파하며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문현준은 모든 세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이길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3대0 완승을 거둘 줄은 몰랐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문현준은 베테랑 정글러 '타잔' 이승용을 상대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타잔' 선수를 프로 생활하면서 처음 만났
2023-11-05
팀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으로 이끈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그랜드슬램을 의식하면 제 발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래도 결승전에 가서 뉴진스를 보고 싶다는 소망은 잊지 않았다.징동 게이밍은 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3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4강에 진출한 징동은 T1과 리닝 게이밍(LN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늘 LCK에서 활동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LPL에 갔는데 뭔가 LCK 팀을 이긴다는 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부터 적응이 안 되고
'비디디' 곽보성은 LPL 팀과 LCK 팀 간의 차이를 두려움으로 꼽았다. kt는 4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3경기에서 징동 게이밍(JDG)를 상대로 1대3으로 패배했다. kt는 우승후보인 징동 게이밍을 상대로 첫 세트를 선취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세 세트 연달아 패배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곽보성 역시 상대 에이스 중 한 명인 '나이트' 줘딩을 상대로 라인전부터 앞서가는 등 분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상대팀인 징동에 대해 "게임 설계나 겁없이 플레이하는 부분들이 저희보다 뛰어났다"고 평했다. 곽보성은 "LPL 팀들은 모두 잘한다고 생각해 징동
kt 롤스터를 잡아낸 징동 게이밍의 '미싱' 러우원펑이 밴픽 전략의 핵심은 '커즈' 문우찬에 대한 견제라고 밝혔다. 징동은 4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3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미씽'은 '룰러' 박재혁과 호흡을 맞추며 매 경기 강한 라인전과 우수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여 시리즈의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미싱'은 가장 먼저 오랜 만의 승리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징동 게이밍은 지난 스위스 스테이지 1주차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행을 확정, 2주차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 약 열흘 만에 경기에 '미싱'은 "오랜만에 다시
"LCK 서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건 좋았지만 플레이오프서 T1에게 패해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한 건 아쉬웠다."kt 롤스터가 4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3일 차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서 1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로써 kt는 4강 진출에 실패하며 롤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기인'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는 저희가 유리한 부분도 있었고 불리한 부분도 있었다"라며 "유리할 때 잘 못했고, 불리할 때는 너무 쉽게 밀린 거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징동 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대부분 해설자는 k
징동 게이밍의 '나이트' 줘딩이 다전제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의 비결을 개개인의 역량으로 꼽았다. 징동은 4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3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했다. 이미 LPL 두 번의 시즌과 MSI를 우승한 징동 게이밍은 롤드컵에서도 순항을 이어가며 그랜드 슬램이란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나이트'는 가장 먼저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나이트'는 "오늘 승리로 4강에 진출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특히 직접 현장까지 오신 팬 분들이 많아 더욱 기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나이트'의 소속팀인 징동 게이밍은 올시즌 5판 3선
'스트라이커' 안정환이 패자부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스트라이커' 안정환은 4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에서 '띵' 이명재, '스칼드' 최지혁, '스쿼드' 정승준, '윌' 김의지, '히어로' 김다원, '홍' 이홍일, '우준' 김우준과 8라운드 경쟁 끝에 51점을 획득했다.'히어로' 김다원 50점, '띵' 이명재 39점, '윌' 김의지는 35점을 획득하며 16강에 이름을 올린 반면, '우준' 김우준과 '스칼드' 최지혁, '홍' 이홍일, '스쿼드' 정승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안정환은 패자부활전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 소감으로 "경기 시작 전에는 생존만 하려는 생각으
2023-11-04
리브 샌드박스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4일 리브 샌드박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8강 풀라운드 21경기에서 너트마이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스피드전 3대2, 아이템전 3대0 승리를 거뒀다.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해야만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에서 2대0 승리를 기록한 것.팀 승리에 기여하며 MVP로 선정된 '지민' 김지민은 기쁨을 드러냈다. "에이스 결정전 없이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라고 말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너트마이트를 잡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건에 대해서 리브 샌드박스는 세트 득실이 부족해
BLG에 충격패를 당하며 롤드컵 여정을 8강에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상대 레나타 글라스크에 대해 제대로 된 준비를 못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젠지는 3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2일 차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서 0대2 상황서 2대2 동점을 만들었으나 마지막 5세트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5세트도 좀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진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또 앞선 1, 2세트도 너무 아쉬웠다"며 이날 BLG 전을 되돌아왔다. 젠지는 1세트와 2세트서 자르반 4세, 오리아나, 레나타 글라스크를 상대방
젠지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패배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젠지가 3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2경기에서 빌리빌리게이밍(BLG)을 상대로 2대3으로 패배했다. LCK 챔피언이자 1번시드, 우승후보였던 젠지는 지난 MSI에서 패배했던 BLG에게 다시 한 번 무릎을 꿇으며 빠르게 대회를 마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가장 먼저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승후보로 계속 뽑혔던 만큼, 더 높은 곳에 가고 싶었고 갈 수 있다고 믿었다. 빠르게 탈락하게 되서 못 보여준 것이 많다. 몹시 아쉽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부를 가른 포인트 중 하나는 밴픽
2023-11-03
LCK 챔피언 젠지를 잡아내고 4강에 오른 '빈' 천쩌빈이 역스윕을 당하기 싫은 마음에 더 집중했다고 밝혔다. 빌리빌리게이밍(BLG)는 3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2경기에서 젠지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했다. 1세트와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낸 BLG는 동점을 허용했으나 5세트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결국 4강 행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빈'은 승리의 비결로 집중력을 꼽았다. '빈'은 "우리 팀 선수들의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높았다"라면서 "특히 5세트에선 '패패승승승'을 당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끝까지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김유민이 내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엘리트의 김유민이 3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6강에서 같은 팀 동료 변우진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변우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 낸 김유민은 엘리트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유민은 활짝 웃지 못했다. 그는 "같은 팀을 만나서 승리한 것이기 때문에 좋기는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유민의 16강 진출은 극적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날 최호석을 이기면서 개인전 막차를 탔다. 소중하게 잡은 기회인 만큼 김유민은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에이블의 차현우가 8강 진출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차현우가 3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6강에서 미래엔세종의 윤형석을 2대1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승부차기 끝에 1세트를 따낸 차현우는 2세트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 끝에 2대1로 승리하면서 8강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현우는 "이번에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었다. 같이 하는 친구들이 어리다 보니까 형으로 좋은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데, 민폐가 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 그런데 개인전 진출뿐 아니라, 8강에도 올라서 도와주고 피드백해 준 동생들에게 많
리우항(刘航)은 리그 오프닝 무대와 스테이지 인터뷰를 맡고 있는 LPL 호스트(무대 진행 및 인터뷰를 하는 이)다. LPL에서 보기 드문 남성 호스트인 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때문에 한국을 방문했다. 리우항은 최근 롤드컵 BSI(백 스테이지 인터뷰) 현장서 만난 자리서 "2020년 상하이에서 열린 롤드컵이 처음이었다"며 "해외에서 진행된 롤드컵은 처음인데 한국에 오니까 너무 설레고 기대감도 크다. 처음 해외 출장이다 보니 여기저기 다니고 싶고 호기심도 많아지는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리우항은 WE의 연고지인 시안에서 호스트 일을 시작했다. 당시 LPL 호스트는 른동(현 화평정영 리그 호스트)이었는데 음
"무대, 응원해 준 팬들...모든 것을 기억에 남기고 싶었다."NRG가 2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LCS 팀으로선 5년 만에 롤드컵 8강에 올랐던 NRG의 여정은 마무리됐다. '도클라' 니십 도시는 경기 후 인터뷰서 "8강까지 와서 정말 기쁨과 동시에 오늘 같은 모습으로 패해서 많이 아쉽고 슬프다"라며 "정말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날 경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 총평을 해달라는 질문에는 "상대가 한 타도 잘했다. 그냥 저희가 전반적으로 상
"상대가 밀리오를 꺼낼 거라고 예상했는데..."NRG가 2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웨이보 게이밍과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LCS 팀으로선 5년 만에 롤드컵 8강에 올랐던 NRG의 여정은 마무리됐다. 이동근은 경기 후 인터뷰서 "8강에 진출한 건 정말 행복하지만 오늘 경기는 크게 패했다"라며 "일단 1세트서 패한 뒤 멘탈이 무너진 거 같아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복수의 해설자들은 NRG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웨이보 게이밍이 3대0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는 "저희가 예상을 조금
웨이보 게이밍의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양대인 감독과의 피드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웨이보 게이밍이 2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1경기에서 NR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 접전을 제외하고는 일방적인 경기였다. 2, 3세트에서 압승을 거둔 WBG는 4강에 올랐다. '샤오후'는 모든 세트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샤오후'는 4강에 진출한 것에 대해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샤오후'는 "오늘 3대0으로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특히 팀원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 3대0 승리는 어쩌면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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