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컵에서 CJ 엔투스 테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조병세에 이어 정우용까지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최강 프로토스로 불리는 주성욱, 원이삭을 연달아 제압하며 프로토스전 킬러로 등극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정우용은 "테란이 강한 것이 아니라 맵이 좋아 테란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라며 "핫식스컵에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Q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내가 프로토스전을 잘하는 것은
2014-11-21
한국e스포츠협회장이자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이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육성, 학원 스포츠로 e스포츠를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드 선발전 현장을 찾은 전 협회장은 2015 시즌 리그제로 개편된 LOL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프로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시스템을 육성하고 학원 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최근 불거진 국회의원 겸직 금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전병헌 회장은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4'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넥슨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31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검토한 결과 겸직 및 영리 업무를 하고 있는 국회의원 중 43명에 대해 업무 금지 통보를 내렸다. 여기에는 한국e스포츠협회를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도 포
아이뎁스 이성준이 팀 동료 강덕인을 4대3으로 힘겹게 꺾고 블레이드&소울 비무제: 용쟁호투 한국 최강자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성준은 강덕인을 맞아 좀처럼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이어갔고, 5세트를 내주면서 패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성준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공격을 이어가며 6, 7세트를 연달아 따내고 끝내 활짝 미소지었다.Q 한국 최강전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실력에 비해 대회도 많이 나오지 않아 부담이 컸
CJ 엔투스 조병세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테란전의 달인으로 불렸다. 상대가 누가 됐든 힘싸움에서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조병세는 KT 롤스터 이영호를 상대로 패색이 짙은 경기는 뒤집고, 승산이 있는 경기는 압도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Q 김도우와 이영호 등 최근에 페이스가 좋은 선수들을 연속해서 잡아냈다.A 정말 기분이 좋다. 예선을 통과할 때부터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6강에서 WCS 우
2014-11-20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그 김민철이 조병세와 이영호 등 2명의 테란을 맞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8강에 올라갔다. 소속팀이 없어 연습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민철은 "오히려 다양한 패턴을 연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8강 상대로 하재상이 올라오길 바란다는 김민철은 "2015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핫식스컵에서 높은 단계에오르기 위해서는 하재상이 최고의 상대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Q 조병세, 이영호 등 테란을 잡고
마이인새니티로 이적한 이후 공식전에서 첫 선을 보인 정윤종이 SK텔레콤 어윤수와 KT 전태양을 연파하며 16강 B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정윤종은 "이적한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것이라 많이 떨렸고 친한 선수들과 계속 경기했고 내가 이겨서 미안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Q 8강에 올랐다.A 친한 선수들을 연파해서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다.Q 전태양과의 3세트에서 경기석에서 일어나지 못하더라.A 어윤수나 전태양 모두 사적으로 매우 친하다. 미안한
2014-11-19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다운 경기였다. 정윤종과 전태양을 상대한 김유진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오히려 극단적인 전략을 준비하면서 돌파구를 스스로 마련했다. 두 경기 모두 2대1로 승리한 김유진은 8강에서 만날 이신형을 상대로도 독특한 전략을 쓸 것이라 선전포고하면서 먼저 포석을 깔았다.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어려운 경기를 두 번이나 역전승으로 승리해서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속한 B조가 최악의 조라고 생각했는데 1위로 올라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코리아 시즌3 우승자였기 때문에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이신형은 그 한을 핫식스컵에서 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고 자신을 패자조로 탈락시킨 김준호에게 제대로 복수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오늘 조가 어려웠는데 최종전까지 와서 올라가 다행이다. 8강도 꼭 이겨서 목표한 4강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
2014-11-18
이정훈이 돌아왔다. 악동이지만 성적도 좋은데다 경기도 재미있어 팬들에게 항상 큰 인기를 모았던 이정훈이 2년 여만에 개인리그 8강에 진출하며 부활을 알렸다. 아직까지는 경기력이 안정되지 않았다며 겸손한 이정훈이었지만 죽음의 조에서 탈출하며 앞으로 무한 가능성이 있음을 팬들에게 보여줬다.Q 개인리그 인터뷰는 오랜만이다. 기분이 어떤가.A 2년만이다. 정말 오랜만에 개인리그를 했는데 경기장에서 오면서 져도 생각해도 될 만큼 경기하는
징크스의 싸움이었다. 퍼스트제너레이션 잡는 귀신 유로, 그리고 퍼스트제너레이션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인트로스펙션 선수들이 뭉쳐 만든 제닉스 스톰은 과연 퍼스트제너레이션을 만났을 때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결국 유로의 징크스가 더욱 강하다는 증명했다. 5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은 제닉스 스톰은 단숨에 우승 후보 1순위로 올라서며 이번 시즌 가장 주목 받는 팀으로 거듭났다. Q 생애
2014-11-17
새롭게 창단된 후야 타이거즈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 진출했다. 후야는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 C조 승자전에서 아발란체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마지막으로 시드 선발전에 합류했다. Q 시드 선발전에 나간 소감은.A 강범현=연습을 많이 못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드 선발전을 통해 팀워크를 맞출 수 있게 됐다. 만약 본선에 간다면 더 좋은
IM과 제닉스, 프라임 아이티엔조이, 후야 타이거즈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에서 네 팀은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한 수 위 실력을 보여주며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21일과 22일 부산 벡스코 오라트리움에서 열릴 예정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서는 IM, 제닉스, 프라임 아이티엔조이, 후야가 두 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프라임 아이티엔조이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 진출했다. 프라임 아이티엔조이는 17일 오후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 D조 결승전에서 라스트 아마추어를 2대0으로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IM 1팀에서 활동했다가 프라임으로 이적한 '보리' 이성윤은 "팀이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큰 무대에서 경기를 하니까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Q 시드 선발전에 올라간 소감
명실상부 인플레임 에이스 역할을 했던 김다영. 지난 경기에서는 이희경에게 그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는 누가 더 잘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이상할 만큼 인플레임이 보유한 투스나이퍼는 어떤 팀과 맞붙어도 절대 밀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과시했다.Q 2연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길 줄 알아서 크게 감흥이 있지는 않다. 오늘 나는 못했는데 동료들이 다 잘해준 것
제닉스가 이성은 감독의 큐빅을 꺾고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시드 선발전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에서 제닉스는 큐빅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처음으로 롤챔스 선발전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세현(니카)=연습을 많이 해서 편안하게 이길 줄 알았는데 애를 먹었다. 부산에서 열리는 선발전에서는 더 잘해야할 것 같다. A 김재현(드리즈)=방송 경기에서 내 플레이를
IM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선발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IM은 17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오프라인 예선에서 전남과학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팡을 제압하고 선발전에 진출했다. Q 선발전에 올라간 소감은.A 당연히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 오프라인 예선은 우리 팀이 하나로 합쳐진 이후 어느 정도 실력인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Q 전승으로 올라갔다. A 아마추어 팀 대결이라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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