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8강 풀리그 순위결정전에서 일부러 패하려는 듯한 플레이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엑스포가 4강에서 배틀존을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자신들의 손으로 패한 뒤 선택한 배틀존에게 완승을 거두며 의도한 대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강형석은 “일부러 진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Q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A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진출했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진
2014-08-11
지난 시즌 우승팀인 30.4 선수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인플레임이 이번 시즌에서도 강적 스팀팩파이브를 제압하며 두 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인플레임은 오랜만에 스나이퍼 두 명이 맹활약을 펼친 끝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인플레임은 지난 그랜드파이널에서 패한 복수를 하고 싶다며 퍼스트제너레이션과 맞붙게 되기를 소망했다.Q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기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결승
레이브가 제퍼를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1티어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레이브는 제퍼와의 경기에서 중반까지 밀렸지만 '제요' 지오 마다약의 암살기사 활약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지오는 경기 후 "승리해서 기쁘고 계속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승리해서 기쁘고 계속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Q 온라인 대회에서는 최강 전력이었는데 KDL에서는 부진했다. A KDL 출전과 함께 온라인 대회도 많이 나
2014-08-10
◇로템의 팀장 '선비' 이정재. 새롭게 팀을 구성한 로템이 벳보이즈를 제압하고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3 2티어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로템은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 벳보이즈의 푸시 메타를 막아내고 상금 100만원을 확보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아직 첫 승이지만 열심한 노력한 덕분에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Q 오랜만에 방송 경기를 했는데 어떤가. A 기쁘기도 하지만 전승으로 티어1에 올라가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Q 생각보다
신지혜 아나운서가 이번 주에 만날 남자는 한 명이 아닙니다. 이번 주에는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없는 '남자들'을 만납니다. 그동안 선수들을 만나면서 마음 고생 했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자신을 두 팔 벌려 반겨줄 남자들이 많은 곳을 방문한다고 하네요.과연 신지혜 아나운서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피파온라인3가 태어난 곳. EA 코리아였습니다. 최근 EA코리아 개발 스튜디오가 새로운 이름 스피어헤드로 거듭나면서 또 한번 관
2년4개월 만에 맞붙은 통신사 라이벌 매치에서 웃은 팀은 KT 롤스터였다. KT는 이날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최종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을 4대2로 제압했다. KT가 우승을 차지하는데는 승리한 김대엽, 이영호, 전태양, 김성대 뿐만 아니라 패한 주성욱, 김성한 그리고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 모두 주인공이었다. 전 선수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일심단결한 KT 롤스터 선수단은 우승 후 모두 기뻐할 자격이 충분했다. Q 우승을 차지
2014-08-09
"에이스결정전까지 갔으면 마지막 주자는 이영호였습니다."통신사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고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 강도경 감독이 에이스결정전까지 갔으면 이영호를 내보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강도경 감독은 9일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자회견에서 에이스결정전에서 내정된 선수에 대해 "주성욱, 김대엽, 전태양도 고
KT 롤스터 고강민 코치는 선수 시절 포스트 시즌의 사나이라 불렸다. 정규 시즌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힘을 냈고 8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들어 코치로 전환한 고강민은 또 다시 포스트 시즌에 마법을 부렸다. 누가 봐도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됐던 KT는 통합 플레이오프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를, 결승에서는 SK텔레콤 T1을 격파하면서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이 과정에 고강민은 강도경 감독과 힘을 합쳐 팀을 완성체로
"제가 MVP를 받긴 했지만 저 혼자 만든 성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 동료들이 모두 잘해줬고 하나가 되어서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우리 팀 모두가 MVP라고 생각합니다."KT 롤스터 이영호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의 결승전에서 SK텔레콤 원이삭을 제압하면서 MVP를 받아냈다. 원이삭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8패로 뒤처져 있던 이영호는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거신 타이밍 러시를 막아낸 뒤 치즈 러시를 시도해 승리했다. 필패 카드라
SK텔레콤 T1 K는 역시 SK텔레콤 K였다. NLB 서머 2014 결승에서 나진 소드를 만난 SK텔레콤 K는 1세트에서 압승을 거둔 뒤 2세트에서는 바론 스틸에 역전승까지 해내면서 상대의 기를 확 눌렀다. 이어 3세트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결국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제 롤드컵 직행을 위한 삼성 화이트와의 순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는 SK텔레콤 K는 "그동안 우리가 삼성 화이트에게 계속 졌지만 이번에 이긴 쪽이 진정한 승자일 것"이라며 "연습량을 삼성 화이트보
삼성 갤럭시 칸 김기현이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온 이후 처음으로 개인리그 16강에 진출했다. 김기현은 이날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32강 C조 최종전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16강에 올랐다. 김기현은 경기 후 "'기쁘다'라는 말이 이럴 때 나오는 것 같다"며 "16강에서 '죽음의 조'를 만들어서 뚫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Q 16강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기쁘다. 기쁘다는 말이 이럴 때 나오는 것 같다. Q 스타2로 넘어와서 개인리그
2014-08-08
진에어 조성주가 테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 16강에 합류했다. 조성주는 이날 벌어진 32강 C조 경기에서 CJ 엔투스 변영봉과 조성호 두 명의 프로토스를 잡고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Q 조1위로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오늘 아침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첫 경기에서 변영봉에게 한 세트를 내줬다. 패자전 생각은 했나. A 2세트도 쉽게 막을 수 있었는데 무리하게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위닝이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위닝은 4강에서 신예를 맞아 킬 잔치를 벌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위닝의 원거리 딜러 문성진은 1세트에서 까미유를 고르면서 상대의 허를 제대로 찔르는 동시에 맹활약을 펼쳤고, 2세트에서는 윌라드의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신예가 샤이보다 약해서 솔직히 방심했다. 신예와 연습 경기 때 그렇게 많이 이기지 못했다.
이제는 던전앤파이터 리그 전설이라 불려도 무방한 악마군단의 정종민이 개인전 탈락 아픔을 딛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 탈락도 문제였지만 팀전에서도 이렇다 할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정종민은 이번 4강에서 뉴메타를 상대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며 팀을 결승에 올려 놓았다. 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원래는 패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번 리그에 처음 올라온 뉴메타를 상대로 걱정했다는 사실에 화
던전앤파이터 그래플러 최강이라 불리는 김창원이 박운용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창원은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박운용을 3대1로 제압하며 팀전에 이어 개인전도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2의 전성기가 온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김창원은 액토걸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결승전에 가서 대답하겠다는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가뿐하게 이길 상대
던전앤파이터 그래플러 최강이라 불리는 김창원이 박운용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창원은 깔끔한 경기 운영으로 박운용을 3대1로 제압하며 팀전에 이어 개인전도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2의 전성기가 온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김창원은 액토걸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결승전에 가서 대답하겠다는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상대가 강
에이서 이신형이 프로토스와 테란이 2명씩 속한 32강 B조에서 프로토스와 3번 경기를 치렀고 두 번 승리하면서 16강에 합류했다. 이신형은 쉽게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지만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상대 프로토스들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친 탓에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올랐다."프로토스전에 자신이 있었기에 쉽게 올라갈 줄 알았지만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는 이신형은 "16강에서 죽음의 조를 피한다면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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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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