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알엑스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경기 시작 전 압도적 열세에 몰릴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디알엑스는 1세트서 승리를 따내고 3세트서도 앞서나가면서 승리를 목전에 뒀다. 그러나 수 차례 바론 스틸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결국 1대2로 패했다. 시즌 5번째 패배.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느끼고 있는 사실은, 저희가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 경기는 저와 선수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다.
2024-02-03
kt 롤스터의 '표식' 홍창현이 친정팀 디알엑스를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kt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완파했다. 2연패의 안 좋았던 흐름을 완승으로 끊어낸 kt는 시즌 3승에 성공했다. 홍창현은 이날 날카로운 갱킹과 한타에서의 예리한 움직임으로 팀 연패 탈출을 도왔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를 만난 홍창현의 표정에는 연패를 끊었다는 안도감이 엿보였다. 승리 소감을 묻자, 그는 "2연패 하느라 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연패 끊어서 좋다"고 답했다.kt는 개막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kt가 개막 연승을 기록
2024-02-02
올 시즌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한 kt 롤스터 김정민이 남은 경기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 kt가 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울산을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겼다. 이날 세 번의 세트에서 모두 명승부가 펼쳐졌다. 그중 김정민과 성제경이 맞붙은 2세트는 이번 시즌 최고의 승부로 남을 경기였다. 1 대 1 무승부로 끝났지만, 단 한 순간도 공격을 멈추지 않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박수를 끌어냈다.김정민은 승점 3점이 아닌 1점을 획득했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준 만큼 방송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저만 오늘 승리가 없는데 인터뷰를 하게 돼서 당황스럽다"면서도 "그래도 저희
"5연승을 해서 조금 마음이 놓인다."젠지e스포츠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개막 5연승(+8)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김정수 감독은 "5연승을 해서 조금 마음이 놓인다.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연승 중인 광동에 대해선) 기세가 좋다고 느껴서 상대 챔피언 폭을 보면서 어떻게 금지할지 이야기했다"며 이날 경기 준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세나와 오리아나를 어떻게 할지 이야기했다. 경기 때는 열었다가 닫기도 했다"며 "1세트서는 우리가 1AP 조합이었고 상대가 헤르메스의 신발을 가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김건우가 첫 승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수원이 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젠지와 승점 4점을 나눠 가졌다. 이 경기 전까지 세 경기에 출전해 1무 2패(1 득점, 8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건우. 그러나 이날은 젠지e스포츠의 김유민을 맞아 초반부터 득점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고, 불운한 실점에도 불구하고 2 대 1로 승리하며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이뤘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건우는 "이번 시즌에 부담을 많이 느껴서 성적이 안 나왔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오늘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젠지e스포츠에 패한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 경기 후 분석에 대해 강조했다. 광동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4연승에 실패한 광동은 시즌 3승 3패(-1)로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김대호 감독은 "패해서 아쉽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앞으로 계속 롱런을 하려면 약간 더 멀리 바라봐야 한다"며 "오늘 경기서 좋은 경험을 했다. 이 패배를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저희가 리그를 치르는 데 좋은 양분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쵸비' 정지훈과 대결한 '불독' 이태영에 대해선 "'불독' 선수는 1세트서
LPL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덮고 싶다고 밝혔다.징동 게이밍은 지난 달 31일 중국 선전 미디어 그룹 룽강 제작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3주 차 닌자 인 파자마스(NIP)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징동 게이밍은 개막 2연승(+4)으로 빌리빌리 게이밍(3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박재혁은 LPL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3시즌을 앞두고 젠지e스포츠를 떠나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박재혁은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다만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4강서 T1에게 패하면서 골든 로드(한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따낸 유상욱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피어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둔 피어엑스는 6위에 랭크하면서 플레이오프 행을 정조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오늘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하고 왔다. 승리해서 기쁘다. 한편으론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돌아가서 피드백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승리에도 불구하고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 감독은 "전체적으로 모든 경기 아쉬움이 남았다. 1세트 같은 경우
2024-02-01
농심 레드포스의 허영철 감독이 팀에게 자신감을 가질 것을 요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에게 1대2로 패배했다. 농심은 2세트서 역전 승을 일궈내고 3세트서도 초반 주도권을 잡으면서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피어엑스의 교전 집중력에 밀리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농심의 시즌 전적은 1승 4패.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농심의 허영철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 감독은 "첫 주차 연습 과정에서 잘 되고 있다가, 2주차부터 슬럼프를 겪고 있다. 되던 것들이 안 되고, 또 높은 단계를 바라보면서 그
패배한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상대 팀인 T1의 강력함에 감탄했다. 디알엑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T1과의 경기서 0대2로 완패했다. 1세트 초반 킬 수에서 앞서나갔던 디알엑스는 한 번의 교전에서 대패한 이후로 무너져내리며 패배했다. 2세트서는 라인전 단계부터 솔로 킬을 내주는 등 시종일관 수세에 몰린 끝에 넥서스를 내줬다. 지난 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디알엑스에겐 아쉬운 결과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은 "이기기 위한 준비를 선수들과 해왔다. 그럼에도 보여드릴 수 있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
LCK 최초 600세트 승리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한 '페이커' 이상혁이 기록보다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상혁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3주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세트 기준 598승을 기록 중이던 이상혁은 이날 승리하면서 본인의 LCK 최다 세트 승 기록을 600승으로 다시 썼다. 2위인 '데프트' 김혁규의 442승과 150승이 넘게 차이 나는 기록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기록에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혁은 "4연승을 달성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 저희 목표는 우승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경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승패를 떠
3연승을 질주한 광동 프릭스의 '불독' 이태영이 최근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세트는 다소 아쉽지만, 이후부터는 괜찮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2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잇는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긴 광동은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이날 이태영은 1, 2세트 모두 탈리야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그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오늘 경기로 저희 팀의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너무 행복하다"는 말과 함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OK저축은행 브리온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kt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브리온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3승 2패를 기록하게 된 kt는 4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최근에 선수들과 많이 이야기했는데, 고참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 승리를 통해 좀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해 주면 좋겠다. 그 첫 발걸음 중 하나라 생각해, 이 승리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개막 2연승을 내달렸던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불' 송선규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광동이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강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에 성공한 광동은 3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자꾸 갱신되는 것 같다"고 미소 지으며 "올 한해 들어 오늘이 가장 즐거운 날이다. 이겨서 정말 기쁘다"는 말로 연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광동의 승리로 끝났다. 광동은 경기력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2024-01-31
"디알엑스와의 대결, 낯설지만 적이기에 부숴버릴 수 있게 하겠다."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을 때 소속팀이었던 디알엑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kt 롤스터 '표식' 홍창현이 "낯설지만 적이기 때문에 부숴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3승 2패(+3)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브리온은 개막 5연패(-9)로 최하위.바이로 POG를 받은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연패를 해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오늘 경기서 승리해 기쁘다"라며 "(신인 '또이브'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연패 탈출을 위해 2군을 올려 스크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브리온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 대 2로 패하며 개막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좀처럼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우범 감독은 스크림 과정에서 변화를 주며 연패 탈출을 시도하고 있음을 전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kt 상대로 1경기 해보고 오히려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2경기를 더 쉽게 진 것 같아서 아쉽다. 실력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연패에 빠져있던 브리온
2연패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광동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0 대 2로 패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 연승의 기세를 타고 있었지만,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던 광동에게 덜미를 잡히며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팀의 주장 '쇼메이커' 허수는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아쉬웠다. 여기에 상대방도 잘하면서 그게 맞물려서 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재민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광동은
데뷔 12주년 맞은 '페이커' 이상혁
'반갑다'~ 2025 LCK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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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구마유시' 복귀 시점? 경기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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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통사 전서 '덕담' 대신 '파덕' 박석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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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돌' 노태윤, IE와 결별...대체 선수는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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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신금재, kt 전 선발 출전...'구마유시'는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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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 '알리스타, 0티어 아니지만 다재다능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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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진 주목한 2주 차 경기, 한화생명 vs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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