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신대근이 다시 한 번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A 시즌3 본선에 진출했다. 신대근은 이날 경기에서 프라임 현성민과 진에어 김남중을 꺾고 조2위로 본선에 올랐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이 인터뷰가 지난 예선전 인터뷰 이후 처음이다. 많이 아쉽다. 프로리그 승자 인터뷰를 하지 못해 팀에 미안하다. Q MVP에 합류했는데 시간이 됐는데 어떤가. A 팀에 합류하면서 다행이었다. 친한 선수들도 있어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Q 프로리그
2014-07-02
예선으로 내려갔던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이 다시 한 번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드A에 복귀했다. 신노열은 2일 벌어진 예선전에서 최종전 승부 끝에 조2위로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Q 코드A 본선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본선에 진출해서 다행이다. Q 어제 벌어진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 T1 정윤종과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펼쳤다. A 일단 마지막 12시 전투에 할 때 패한 줄 알았다. 그러나 승리하는 바람에 당황했고 집중력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드S 시즌3와 시즌 파이널을 동시에 석권했지만 이후 부진을 거듭했던 백동준이 WCS 코드A 시즌3 본선에 합류했다. 백동준은 이날 벌어진 예선 B조 결승에서 김지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Q 본선에 합류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나락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예선은 당연히 뚫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Q 지난 시즌 코드A에서 탈락했는데 심정이 어땠나. A 그 때는 연습을 열심히 안했다. 더불어 안 좋은 일이 겹치면서 게임에 집중할 수 없
국내 e스포츠 팀 중 가장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 보유하고 있는 팀은 어디일까요? 바로 SK텔레콤 T1입니다. 임요환, 박용욱, 김택용, 도재욱 등 은퇴한 레전드들은 모두 SK텔레콤 출신이고 현재도 정윤종, 어윤수, 이상혁 등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들이 SK텔레콤을 이끌고 있습니다.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6주년을 맞아 SK텔레콤 T1을 이끄는 두 남자, 최연성 감독과 최병훈 감독과의 만남을 준비했는데요. 두 사람 모두 e스포츠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인물들
송병구와 이영호가 세리머니에 대한 대화를 나눈 기획 인터뷰(◆관련기사=송병구와 이영호는 왜 세리머니를 했을까) 재미있게 보셨나요? 주위에서 두 선수가 갖고 있는 생각에 동의하고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 스타2 리그에 참가하는 현역 최고참 송병구가 세리머니 경쟁에 도화선을 놓았고 이영호가 불을 붙인 셈이지요.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누군가가 또 매개체 역할을 해서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언제
"제가 1위라고요? 에이, 거짓말이죠?"특유 말투로 절대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표시한 신지혜 아나운서. 프로게이머가 선정한 호감도 1위 아나운서에 뽑혔다는 소식을 전해 듣자 신지혜 아나운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어떤 타이틀이든 1위를 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데다 프로게이머가 직접 뽑았다는 것이 더 놀랍다는 반응이었습니다."피파온라인3 프로게이머를 제외하고는 다른 종목 선수를 만난 적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다른 종목 선수들
e스포츠가 오랜 시간 동안 프로 스포츠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미국 등 많은 국가로부터 정식 운동 선수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길 원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다른 스포츠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운동 비자(P-1A)는 먼 나라 이야기에 가까웠다.하지만 지난 해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이 처음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운동 비자를 받은 이후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도 운동 선수로 인정받는 사례가 나왔다. '바이올렛' 김동환이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엘리미네이션 승부를 보여줬다. 정윤종은 프로리그 4라운드 삼성과의 3세트에 출전해 신노열의 남은 추출장을 파괴하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정윤종은 올 시즌 15승7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방송에서 엘리전으로 처음 승리했다. 엘리전으로 승리해서 기쁨이 두 세배인 것 같다. Q 신노열이 엘리되는 순간 기분이 어땠나. A 엘리전을 안하고 귀환을 통해
2014-07-01
시즌 초반 2승7패로 부진했던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막판 대활약을 펼치며 공동 다승왕을 확보했다. 부진에서 벗어난 뒤 18승2패를 기록한 김유진은 IM과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조성호를 잡아내고 팀을 포스트시즌올 이끌었다. Q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A 오늘 승리해서 다승왕을 확보했다. 다승왕 확보는 데뷔 이후 처음인데 뜻깊은 날이 됐다. 그리고 우리 팀이 경우의 수가 몇 가지 있었다. 남아서 순위 결정전까지 갈 수 있었다. 그렇지
배틀존의 김태훈이 서든리그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올킬을 기록한 선수는 많았지만 5명 모두의 머리를 맞춘 선수는 없었다. 해드샷 올킬이라는 멋진 장면을 연출한 김태훈은 배틀존이 서신을 2대0으로 잡아내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Q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A 오늘 경기는 지난 경기보다 연습량이 적어 실수가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이겼다. 운도 좋았던 것 같다. Q 오늘 활약이 돋보였다. 올킬 해드샷
2014-06-30
이름이 꽃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왠지 실력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선입견을 깨기 위해서라도 선수들은 연습에 몰두했고 결국 꾸준히 리그에 참가했던 핑투를 제압하며 첫 승을 따냈다. 크레이지포유, 인플레임 등 강팀들 틈바구니 속에서 꽃라인이 과연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Q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A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솔직히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만약 지면
당대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라이너 두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SK텔레콤 T1 K '페이커' 이상혁과 삼성 갤럭시 블루 '다데' 배어진이다. 이상혁과 배어진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T LOL에서 1대1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결과는 배어진의 3대0 승리. 이상혁이 "무조건 이긴다"라며 투지를 불사른 반면 배어진은 "동료들이 지면 숙소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안 들어갈 생각이다"라며 허허실실 전략을 구사하더니 내리 세 세트를 모두 따냈
3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면 정신력이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어윤수는 하루 사이에 마음을 추스른 듯 고병재를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팀을 1위로 올려 놓은 어윤수는 담담하게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어윤수의 승리로 SK텔레콤은 더욱 탄탄한 저그 라인을 갖추게 됐다. Q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분이 어떤가. A 내 기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이겼지만 아직까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다. 누
2014-06-29
팀이 창단 후 첫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을 때 한지원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팀이 1대2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 출전해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몰고 갔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KT 에이스 이영호를 제압하면서 승리, 다음 경기인 진에어에게 승리하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게 됐다. Q 하루 2승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기분 정말 좋다. 4세트에서 김명식 선수에게
MVP 피닉스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2에서 포커페이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 피닉스는 29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포커페이스에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인터내셔널4 와일드카드전을 앞두고 있는 MVP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갖고 미국으로 향할 수 있게 됐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박태원=기쁘다. 최근 포커페이스에게 따라잡혔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심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좋은 경기력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가 운영이면 운영, 전투면 전투 모든 면에서 MKZ를 압도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두 경기를 소화한 진에어 스텔스는 D조 단독 1위로 성큼 올라섰다. 진에어 스텔스는 CJ 블레이즈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강형우는 "결승전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MKZ를 꺾고 D조 1위로 올라간 소감은.A 강형우(Cpt Jack)=아직 가장 중요한 CJ 블레이즈전이 남았다. 꼭 CJ 블레이즈를 꺾고 8강
2014-06-28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물리치고 C조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 화이트는 롤챔스에서만 CJ 프로스트에게 8연승을 기록, 천적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 '루퍼' 장형석은 1세트에서 문도 박사를 택해 단단함의 극치를 뽐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댄디' 최인규는 2세트에서 엘리스 플레이의 정석을 선보이며 MVP에 뽑혔다.Q 승리한 소감은.A 장형석(Looper)=CJ 프로스트에게 지면 8강 진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이겨서 다행이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4
'쵸비', '바이퍼' 등 출전…비시즌 달굴 케스파컵이 온다
5
2024 LoL 케스파컵, 30일 개막...DRX vs 피어엑스 첫 경기
6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베릴' 조건희, "내년이 마지막, 롤드컵 가고파"
7
[단독 인터뷰] 은퇴 선언 '서밋' 박우태, "스트리머로서 성장 궁금해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