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김민철이 프로리그에서 5연승을 달렸다. 최근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민철은 4라운드에서도 이 기세를 잃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Q 4라운드에서 첫 승리를 했다. A 시작이 좋다. 3라운드 기세를 잃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Q 손쉽게 승리했다.A 신상호의 올인을 생각하고 수비적으로 대처했다. 신상호 선수가 긴장을 해서인지 실수를 한 것 같다. 그 덕에 손쉽게 승리했다.Q 쉬는 기간 동안 연
2014-06-01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은 지난 3라운드에서 쓰지 못해 아쉬운 선수로 정명훈을 뽑았다. 기량이 출중한 선수이지만 조금은 아쉬운 플레이로 인해 승수를 쌓지 못했고 동료들이 워낙 펄펄 날고 있어서 내보낼 자리가 부족했다. 4라운드 1주차에서 최연성 감독은 두 번이나 기회를 줬다. MVP와의 대결에서 3세트에 출전한 정명훈은 유리한 상황에서 치즈 러시를 시도했지만 서성민이 너무도 완벽하게 막는 바람에 패하고 말있다. 최연성 감독은 "연습 과정에서
데토네이션FM이 리그오브레전드 재팬리그(이하 LJ리그)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토네이션FM은 1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e스포츠 스퀘어에서 벌어진 LJ리그 마지막 주 경기에서 래스컬 제스터를 제압하고 1위를 확정지었다. 데토네이션FM은 우승을 차지하며 NLB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데토네이션 중단 'Ceros' 요시다 교헤이는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SK텔레콤 T1 K '페이커' 이상혁을 좋아한다. NLB에서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대
"한국인 코치를 찾던 중에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됐다."로얄클럽 대표인 에노 리가 1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e스포츠 스퀘어에서 데일리e스포츠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한국 선수를 영입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현재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재팬리그(이하 LJ리그) 스프링 마지막 주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에노 리는 "원래 한국인 코치가 필요해서 여러 곳에 수소문했다"며 "한국인 코치의 합류가 결정된 뒤 우연히 '인섹'과 '제로'가 팀
막내였습니다. 하늘같은 선배들을 모시고 다녔습니다. 프로리그에 나서기만을 기다리던 존재였지만 어느새 확고부동한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키도, 팀 내 위치도 훌쩍 커버렸습니다. SK텔레콤 T1의 저그라고 하면 어윤수를 떠올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계기는 스타크래프트2로 열린 두 번의 개인리그에서 두 번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독특한 기록을 세우면서 스스로를 '콩라인'으로 만들어버린 일이었습니다. 팀을 대표하는 저그이지만 개인리그 우
4년 만에 개인리그 8강에 실패한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는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와의 최종전 3세트가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그냥 밀어야 하는 타이밍에 소심하게 플레이했다는 설명이다. 송병구는 30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16강 C조 최종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에게 1대2로 역전패를 당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Q 4년 만에 개인리그 8강을 노렸지만 좌절됐다. A 정말 아쉽다. 특히 방태수와의 최종전 3세트는 패해서는 안
2014-05-30
나진 소드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롤챔스 2차 예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나진 소드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차 예선에서 아마추어 두 팀을 잡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나진 소드의 새 정글러 '리' 이호진은 "경기장에 오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할만했다"고 미소 지은 뒤 "우리가 라인 스왑을 했는데 상대팀들이 다 아마추어라 대처를 잘 못하더라. 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에서 테란이 부진한 상황에서 항상 상위권에 살아남는 선수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다. 조성주는 2명만 남은 이번 시즌에도 테란 선수로서 처음으로 GSL 코드S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이날 벌어진 16강 C조에서 SK텔레콤 T1 박령우와 삼성 갤럭시 칸 송병구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경기가 빨리 끝나서 8강에 진출했는지 실감나지 않는다. Q 연습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다. A 래더 위주로 했다. Q 오
IM 1팀이 전승가도를 달리면서 2차 예선에 안착했다.IM 1팀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 1차 예선에서 아마추어 두 팀을 연달아 제압하고 2차 예선에 올랐다.IM 1팀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 '스멥' 송경호, '뿌잉' 이인용을 제외하고 '테경롤' 이태경, Destructive thy' 손승용, 'MomJang' 이성윤 등 세 명의 신인을 영입한 것.손발을 맞출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지만 IM 1팀은
삼성 갤럭시가 CJ 엔투스를 맞아 1, 2차전 모두 2대0 완승을 따내면서 결승행 티켓을 손쉽게 챙겼다. 삼성 갤럭시는 1세트에 출전한 오존이 CJ 블레이즈와 시소 게임을 펼쳤지만 고비마다 '마타' 조세형의 소나가 날린 크레센도가 다수에게 작렬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2세트는 '스피릿' 이다윤의 독무대였다. 이다윤은 리 신으로 초반부터 탑 라인을 집요하게 후벼 파 경기를 한순간에 기울게 했고 10킬을 휩쓸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콘' 최천주는 명품
2014-05-29
최근 벌어진 인터내셔널4 동남 아시아 예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제퍼가 코리아 도타2 리그(KDL)에서 포커페이스에 승리를 거뒀다. 인터내셔널4 예선을 포함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부진하며 "제퍼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다양한 영웅을 선보이며 포커페이스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윌리엄 리=포커페이스와의 첫 경기에서 부진해서 힘들었다. 그렇지만 다른 팀원들이 잘해줘서 다행이다. A 알란 파라지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천신만고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김준호를 2대0으로 잡고 깔끔하게 승자전에 올랐지만 김도우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어윤수는 김도우, 원이삭의 광자포 러시에 크게 시달렸지만 끝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어윤수는 "광자포 러시 막기가 너무 힘들다. 막아도 막은 게 아니다. 패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팀킬이다 보니 마냥 기쁘지 만은 않다. 이상하게 (원)이삭이를 항상 떨
2014-05-28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생애 첫 GSL 코드S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김도우는 같은 팀 동료인 원이삭, 어윤수와 함께 편성되면서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샀지만 이는 기우였다. 때로는 신중하게, 때론 과감하게 플레이하며 죽음의 A조에서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 김도우는 "이번에 기회가 온 것 같다. 이 기회를 살려 꼭 우승에 근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개인리그 욕심이 많이 있었다. 그
지난 주 다곤 파이브와의 경기에서 몰수패를 당했던 MVP 피닉스가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평가받는 몽키스패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MVP 피닉스는 28일 벌어진 경기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몽키 스패너에 압승을 거뒀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며칠 전 안 좋은 일이 일어난 상황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몽키 스패너가 예상한 것보다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다. 게임하면서도 중후반까지 이긴다는 확신이 없었다. 그
e스포츠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력을 보면 참으로 다양하다. 어린 시절 선수로 입문해서 감독이 된 사람도 있고, 은퇴 후 게임단 사무국 직원이 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은퇴 후 다른 일을 하다 다시 돌아온 사례는 드물다.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팀 코치를 맡고 있는 오창종 코치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짧지 않은 선수 생활을 보낸 그는 은퇴 후 직장에 다니다 e스포츠팀에 들어오며 U턴한 케이스다. 오창종 코치는 게임 회사 QA 관련 부
지난 대회까지 유로에서 활약했던 강형석이 친정팀을 울렸다. 강형석이 속해있는 이엑스포는 넥슨 서든어택 6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8강전에서 유로에 역전승을 거뒀다. 강형석은 "EMCN 클랜으로 활동했을 때 마지막 경기에서 유로에게 패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지난 해 벌어진 서머 마지막 경기에서 유로에게 패했다. 이후 계속 연습을 했는데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 Q 서머 시즌 유로에게 패
2014-05-26
삼성 갤럭시가 CJ 엔투스를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다. 롤챔스 결승의 여독을 풀기도 전에 마스터즈에서 CJ 엔투스를 만난 삼성 갤럭시는 최근 기세를 증명이라도 하듯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이번 1차전에서는 두 서포터의 활약이 빛났다. '하트' 이관형, '마타' 조세형 모두 나미를 택해 높은 '물의 감옥' 적중률을 선보였고, 중요 순간마다 터지는 '해일'은 팀 승리 시간을 앞당겼다.Q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4
'쵸비', '바이퍼' 등 출전…비시즌 달굴 케스파컵이 온다
5
2024 LoL 케스파컵, 30일 개막...DRX vs 피어엑스 첫 경기
6
[김용우가 만난 사람] '베릴' 조건희, "내년이 마지막, 롤드컵 가고파"
7
[단독 인터뷰] 은퇴 선언 '서밋' 박우태, "스트리머로서 성장 궁금해요"
1/19